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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정부는 교원 노조 대표들과 논의 끝에 임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힘
- 6월 7일 루마니아 정부는 교원 노조 대표들과 논의 끝에 봉급법에 따른 교원 봉급 인상을 보장하는 각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함
- 니콜라에 치우커(Nicolae Ciucă) 루마니아 총리는 교원 노조 대표들과 직접 통화한 이후 교육부와 노동사회연대부에 초임 교사와 대학 조교의 급여를 경제 평균 수준까지 인상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
☐ 치우커 총리는 교사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정하고,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급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힘
- 치우커 총리는 정부가 교사들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신규 각서의 주요 목표이며, 이를 위해 교원 노조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힘
- 이어 현재 교사 파업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험을 제때 치를 수 없다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미래 세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교사들에게 파업 중단을 요청함
☐ 그러나 루마니아 교원 노동조합은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교원 노조 연맹은 정부가 18~25%의 급여 인상을 약속했지만, 파업에 서명한 사람들의 87%가 시위를 계속할 것을 결정했다고 주장함
- 한편 교육부는 파업을 계속하는 교사들이 13만 4,007명으로 전체 교원의 60%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파업에 동참하는 교사들이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밝힘
출처
Romania Insider
원문링크1
https://www.romania-insider.com/trade-unions-teachers-continue-strike-romania-june-2023
원문링크2https://www.romania-insider.com/romanian-government-gives-teachers-demands-higher-wages-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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