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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데이빗 칸이 이번에도 뻘짓했다고 보시나요?
슈케르9 추천 0 조회 1,538 11.02.22 21:4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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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22 21:47

    첫댓글 뻘짓이라기보단,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하위픽이라도 하나 뜯어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게 개인적으로 좀 아쉽네요. 아무리 나쁘게 평가해도 그냥 sideways무브고 슈케르님 말마따나 그렇게까지 욕먹을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 11.02.22 21:54

    전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고 생각되는게....득도 있고 실도 있거든요. 결국 미래가 되어봐야 확실히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무브가 무척 나빴다 이런 의견에는 반대지만 그렇다고 매우 좋다고도 아직 말 못하겠네요 ^^;

  • 11.02.22 21:58

    100%공감합니다 왜 욕먹는지 이해 못하겠네요 에디커리 떠안은것에대한 손실은 이미 현급 지급으로 거의 없고 픽을 내주지 않고 랜돌프를 얻어왔는데요 코리 브루어가 리그입성때는 나름 기대가 있었지만 성장은 거의 없었고 이제 계약이 끝날시점입니다 그리고 대체자원 풍부하고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있는 랜돌프를 가져왔다면 남는 장사는 아니더라도 손해보는 장사는 절대 아닌듯합니다. 랜돌프가 부상으로 그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상실한것도 아니고요. 칸이 해고되야한다는 글도 보이던데 적어도 이 트레이드가 그 사유가 되기에는 전혀...부족해 보이네요

  • 11.02.22 21:58

    저는 왠지 미네소타의 속내는 내쉬를 얻어오는게 목표라서 피닉스의 약점인 파포라인에 포텐셜 만빵인 랜돌프패키지로 찔러보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ㅡ>ㅡ

  • 11.02.22 22:24

    하지만 내쉬가 미네소타로 갈 일은 없죠

  • 11.02.22 23:37

    미네소타-내쉬 양 측에서 거부할 만한 트레이드안이네요. 서로 루즈-루즈죠..

  • 11.02.23 04:19

    랜돌프로 내쉬를 얻어오는게 미네의 루즈인 이유가 뭐죠?
    늑대팀 1번이 약하고 빅맨이 쎈거 아닌가요?

  • 11.02.22 22:03

    아직은 판단은 유보긴한대 덴버가 이득을 본것 때문에 이 딜을 부정적으로 보는듯해요. 랜돌프가 미네에서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미네에서도 포텐이 터졌음하는바램이네요

  • 11.02.22 22:14

    브루어에대한 평가가 제생각보다 후한가 보네요.. 개인적으론 굳무브로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2.22 23:15

    플레이오프 경쟁에 가속도를 붙여야 할 상황에 팀 에이스 루디 게이가 부상으로 나가 떨어졌는데, 여기에 랜돌프까지 내보낼 일은 없겠죠. 그간 나온 루머는 멤피스가 랜돌프를 트레이드 하겠다가 아니라 몇몇 팀이 랜돌프를 노린다. 그것도 이번 시즌 후 셀러리 여유를 이용한 FA영입이 전부였습니다. 멤피스가 랜돌프를 트레이드 할 일은 없을겁니다. 이번 시즌 후 연장계약을 하든지 아니면 그냥 내보내든지 둘 중 하나겠죠. 적어도 랜돌프를 주고 뭔가 받아오는 선택은 하지 않을겁니다. 멤피스가 필요한 건 랜돌프 그 자체, 아니면 그가 나감으로써 생기는 셀러리 여유니까요.

  • 11.02.23 00:01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브루어가 생각 이상으로 특히 수비력에서 평가가 많이 후하더군요.그런데 제가 본 브루어의 수비력은 그정도로 칭찬을 받을그건 아니었습니다.공격력?그건 스탯이 증명해 주고 있고요.

  • 11.02.23 00:19

    슈케르님 말씀 중에는 브루어를 끼지 않고도 세러리만으로 랜돌프를 데려 올수도 있다고 하셨는데..그럴경우는 더욱 브루어까지 엮일 필요가 있을까요? 계획에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연장계약만 안하면 그 뿐일텐데 말이죠..
    그리고 포화상태의 포워드진에서 살아남아 준주전을 꿰찬게 브루어입니다.. 포화상태를 정리한다고 준주전급을 쩌리 랜돌프로 바꾸는것은 이해가 전혀 안가고요..빅맨진에도 겹치는 선수는 포워드진만큼 있습니다.. 당장 랜돌프와 비슷한 레밸의 선수만해도 톨리버와 패코비치가 있죠...

  • 11.02.23 00:21

    슈케르님과 생각이 다른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02.23 00:24

    브루어님 댓글 기다렸습니다^^ 오늘 보니 가장 이번 딜에 못마땅해 하시는 것 같아서요. 일단 커리 셀러리만 흡수해도 랜돌프를 데려올 수 있다고 한 건 이론적 이야기입니다. 가능은 하죠. 하지만 랜돌프를 넘기는 닉스가 브루어를 껴라~ 하고 요구했기 때문에 낀 거라고 봅니다. 물론 이 배후에는 브루어가 미네소타에서 떨어져 나올거란 움직임이 포착되었기 때문이겠죠. 연장계약 안하면 그만이라 하셨는데, 그럴거면 오히려 이번 딜을 더 해서 브루어를 보내야죠. 그러면 브루어에게 지급될 잔여 연봉이 아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돈 때문만은 아닐겁니다.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니까, 그런상황에서 돈까지 절약된다면 더 좋을것 같다는

  • 작성자 11.02.23 00:27

    생각이 들었기에 칸이 과감하게 끼어든 것이겠죠. 그리고 랜돌프... 쩌리까지는 아닐겁니다. 지금 미네소타 빅맨 라인업이 러브 - 밀리시치 - 쿠포스 - 페코비치 - 톨리버인데, 랜돌프 기량이 쿠포스나 톨리버에 밀릴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이 선수 골스시절 보여줬던 무브가 그냥 묻히는 게 너무 아쉽네요. 최소한 저 두 선수보단 좋은 활약 보여줄거라 기대되고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스윙맨 라인에서의 브루어 위상이나 빅맨 라인에서 랜돌프 위상은 비슷해 질거라 봅니다. 저도 브루어를 너무 일찍 포기한 감이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아쉬운 결정이라고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칸과 프론트진은 그렇게 보지 않았나 보네요.

  • 작성자 11.02.23 00:29

    여하튼 결과는 빠르면 이번 시즌 후, 늦으면 다음 시즌부터 슬슬 나타나겠죠. 본문에 적은 것 처럼 이번 딜이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나중에 브루어가 터져서 벙벙 날라다니고 랜돌프는 계속 죽쓰고 있다면 그건 브루어의 재능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랜돌프에 현혹된 칸과 프론트진의 눈의 잘못이 되겠죠. 비난은 그 때 가서 칸의 선수보는 눈에 대해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생각이 다른게 왜 이해를 해야하는거겠습니까. 당연한 건데요. 저도 브루어님의 의견 충분히 수용할 만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 11.02.23 00:37

    네^^ 이론적인 말씀이셨군요ㅎ 슈케르님과 생각이 다른점은 브루어와 랜돌프를 보는 가치 차이이니 그렇겠지요^^
    제가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자주 팀계획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미네 프론진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던 선수들은 자꾸 내치고 들여 오는 선수들은 롤플레이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선수로 계속 채워 넣는 다는 것이 저를 답답하게 합니다..;;

  • 11.02.23 00:38

    네^^ 일단 저도 비난 좀 성급했던것 같네요.. 일단 그 둘의 활약을 지켜보고 그 때가서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슈케르님의 의견 잘 들엇습니다 ㅎ

  • 11.02.23 01:07

    전 이 딜로 브루어나 랜돌프 모두 그들의 농구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브루어는 벤치에서 핵심롤을 수행하게 될 것이고 이건 FA 로 풀리는 그의 가치를 높여주겠죠. 댄토니 시스템에서는 영점없던 선수들도 영점이 잡히니까 외곽슛 능력도 향상될 것 같구요. 랜돌프는 댄토니가 싫어해서 안쓴거지 실력이 없어서 못쓴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러브, 비즐리 뒤를 받치는 3,4번 트위터 라인에서 랜돌프가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있구요, 유리몸만 조심하면 트랜지션 오펜스에서 충분히 위력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미네소타의 가장 큰 문제는 이런 것들이 아니라 플린의 1번 아닌가요?

  • 11.02.23 10:49

    전 굿무브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뻘짓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일단 에디커리 샐러리를 안던지 브루어를 내주던지 둘중 하나만으로도 랜돌이를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죠.
    브루어는 프런트에서 포기한 선수이더라도 트레이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보구요.
    돌 두개 던져주고 돌 한 개 받아온 느낌이 드네요. 돌을 더 받아오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브루어의 외곽은... 댄토니 하에서도 그리 기대가 안됩니다. 경기를 몇번 봤는데 이상하게 던질 때마다 들어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적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도 갠적으로 기대하던 선수라 잘 성장하길 바랍니다.

  • 11.02.23 19:04

    맞아요 저도 그런생각 가지고 있었거든요

    브루어 수비력이 너무 뻥튀기 되어있는것 같고 공격력은 스탯이 말해주듯이 실제로보니 슛자세도 뭔가 이상하고 어설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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