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너무 구립니다.
하루하루 그냥 인터넷 출석하는 기분으로
출책하면 하루하루 포인트주는 그런 기분으로 다닙니다.
어쨌든 나가면 월급은 나오니깐요 쥐꼬리만큼이지만.
네, 저 맘떴습니다..
오늘도 이력서 써서 냈지만 보기좋게 미끄러졌습니다.
제일 다니기 싫은 큰 이유는 우리 부장님..
우리회사가 무슨 대단한 기업이라도 되는줄 아세요.
일은 대기업처럼 하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복리후생은요
시급 3천원 받던 알바시절보다 더 못합니다. 그때는 OT라도 받았지
6시퇴근? 꿈도 못꿈니다.
평소에는 인터넷하면서 킥킥데로 농담따먹기 하다가
퇴근할 시간이 되야 갑자기 오늘 안해도 되는 일을 꼭 오늘까지 해야된다는 식으로
시킵니다. 그일이 또 일찍 끝나는 일이냐구요?
10시 12시까지 야근해서 끝내놔도 야근수당은 커녕 수고했딴 말 한마디 없습니다.
너네가 능력이 없으니 그시간까지 있는거라고 합니다.
쉬는 날에도 쉬려고 해도 하루하루 허락맡고 쉬어야 하구요. - 이게 제일 짜증납니다.
행여나 쉰다고 말안하고 쉬고 출근했을때는
땡땡이라도 친 사람마냥 면박을 줍니다. 진짜 이해안가요 이거..
일할 때 필요한 문구류같은거 신청할때도 하나하나 허락맡아서 해야되고-_-
세상에 이런데가 또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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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떠나시기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다른직장으로 이직을 하려면 지금 어떤 준비를 하셨는지 먼저 물어보고 싶네요
준비가 잘 안되어있다면 진짜 힘드시겠지만 회사다니면서 다른 스펙을 쌓으세요, 영어라던지 원하는 분야의 서적을 읽는다던가..
아니시면 돈을 조금 모아두시고 취업몰빵하셔도..
세상을 탓하기전에 자신부터 돌아보는 자세도 필요할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뭐사려면 신청해야합니다. 신청이 필요없는 때란건 자비로 살 때입니다...
아..
10, 12시 야근은 너무 오바같은데..
다들 힘들게 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