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땋흐흐흐흑흑
한끼줍쇼 보다가 나도 이런 고민을 한 적이있어서 고민이 공감되기도 하고 강호동이 답변해준 것도 너무 위로 돼서 글 쪄봐!!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을 대할 때 내 진짜모습이 아닌 가면을 쓰고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우울한 때가 많았는데 나만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그 부분이 공감 됐어!! 아미아니구요 호동악개아닙니당ㅎㅎ...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가면을 쓰고 대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괴로웠다는 정국
자신의 전문분야였던 씨름을 비유하며 위로해주는 호도이..
영상보면 정국이 우와~~~~하면서 박수치면서진심으로 답변 마음에들어하고 좋아햌ㅋㅋㅋㅋㅋㅋ마지막은무릎팍도사 짬바나오는 호도이로마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거보면서 평소에 내가해왔던 고민들이기에 위로를 많이 받았는데 여시들도 이 글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혹시 이런글안되면 알려줘!!
@존버는반드시웅앵웅 그냥나는 여남온도차가 이글에서 왜나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물어본거야ㅎㅎ댓삭은 댓쓴여시마음대로해~
@존버는반드시웅앵웅 응 나도그건여시의견에동의해! 개인적으로 저영상을보고 많은 위로를받았는데 생각지도못한 댓글이달려서 당황해서 댓글을 너무 차갑게달았던것같아 그건 미안!!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다 진짜
강호동 위로 잘해준다 뭔가... 비유를 잘 들어
ㅠㅠ위로가되는군
나도 종종 이런 생각 드는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때 어쩔수 없이 어느정도 가면을 쓰는거 같아. 좋은 사람인척 착한 사람임척 다정한 사람인척...근데 그러다 그게 계속되면 척하던 모습이 내모습이 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는 나의 정의가 타인에 의해 바뀌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 강호동 말에 공감됨.
솔직히 마음맞는사람 한명만 만나면 저런고민 싹사라져..근본적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저러는건데 그게 다 내모습이다 이런말 들어봣자 말은 좋지만 막상 또 사람대할때의 허함이 사라지는건아님ㅠㅠ걍 시간이지나고 자연스럽게 맘맞는사람 만났으면..나도 평생못만날줄알았는데 어케 만나지긴하더라..저런고민하는모습 진짜 옛날 나 보는거같애
나도 만나는 사람마다 성격 바꾸고 맞춰주는 편인데 그 상대방들도 그런걸까? 아니라면 내가 관계의 을 같단 생각이 문득 드네ㅠ
아 근데 난 잘 모르겠다..
누구한테 대하는 내 모습이 가식이라고 느껴지고 진심으로 대하는 거 같지 않다고 느끼는건데
그거 너 가식아니야~ 가면아니여~다 그래~~ 하는게 ㅋㅋㅋㅋ내가 가식같다는데 원래 다 모습을 바꿔~아니야~
좀 다른 뒷다리 긁은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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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호동 무릎팍 짬바 대박,,,시인같음
좋은 위로긴 한데
난 줏대없이 사람마다 다르게 대해서 나한테 괴리감을 느끼고 자괴감까지 드는게 고만이야.
사회생활하다보면 현타오는데.. 저거 진짜 와닿는다ㄸㄹㄹ
난 노력해서 솔직해져야된다고 생각함.. 가식이 아닌 솔직한 나의 여러가지 모습..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닌 거 같다.. 강호동이 정신과 의사는 아니지만.. 나는 이성적인편인가 저런 고민들으면 내가 저 사람을 어떻게하면 고쳐줄 수 있을까 고민하게됨... 진짜 현실적인 말은 남이 어찌 생각하든 그냥 좀 자기자신을 내려놓고 시선을 타인에서 나에게로 향하게 두는 게 아니라 나에서 타인으로 바라보라고 말할 것 같음... 근데 말이 쉽지 이거 쉬운 건 아닌데.. 명상이나 마음치유를 하면 자기자신을 조금씩 내려놓게 됨..... 결론은 정국한테 명상 추천해주고싶다... 저런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아니깐..
음..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