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아들 일찍이 지방
잡(雜)대를 나왔지요 꼴에 대학인가 싶은
대학도 등록금이란 놈이 월메나
비싼지원!
지방대 지방대 했지만
그래도 수도권입니다
자랑 같이 들렸다면 미안합니다.
그래도 재워주고 입혀주고 심지어는
아들 포경수술비용 까지도 다 내가
지불했다는 것은 하늘이 알 것입니다.
예전에 나는 친구와 같이 포경수술을 하고
누가 제일 잘됐나 보자며
둘이서 그 친구 엄마앞에 나란히
고추를 내밀던 기억이 갑자기 선명히
뜨오르는 군요
그런거 보면 아직까지는 나도 총기가
있는 것도 같아요
그 얘기를 내가 언제 했나 모르겠네요
나의 증조부로 말할 것 같으면 유명한
한학자 셨지요 그러니까 못믿겠으면
우리동네에 와서 물어 보시지요
내 주변의 인간들은 다 아는 얘기 입니다.
천자문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분명 인생을 잘 아는 인간이
였을 것입니다
당연히 좋은 대학을 나왔겠지요
어째 이바구가 옆길로 빠졌군요
딱 한 말씀만 드립니다
우리
작은 아들은
고려대학 나왔지롱요
🙏
첫댓글 결국은 아들자랑이군요
마두님의 그 재치와 해학적인 기발한 아이디어로봐서 머리는 쪼끔 있을듯 ...ㅎㅎ
그럼 손주도 s.k.y 대 .......
영원히 자손번창하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그래요 머리기 쪼끔만
있을 것 같나요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삶방은 가족 같아서
자랑해도 괴안습니다
가족에게 고민도 말하고
섭 한것도 말하고
자랑도 하고
못할것 없지요
울 짝궁은 군에 가서 포경수술 했다고
하대요
그럼요 그럼요
가족끼리 못할게 뭐 있나요
감사합니다^^
군시절 의무병한테 상병급여 주고 고래수술 한 동료들이 셋이
있었는데.열외인정받고.식당갈때도 셋이서 어정어정. 올때도 뒤뚱뒤뚱 .
그친구들도 어느하늘 아래 있을라, 갔을라,
군에서 그것 헸으면 참 고역이지
싶네요 여자들 애낳는 거 보다 더
고통이란 말도 있는데요
감사합니다^^
우리아들도 고려대학 수학과
나왔지롱 ᆢ (어째 지들새끼 자랑질같어 ㅎ ㅎ )
그런네요 아들자랑 하는
푼수동료님 고마버유^^
감사합니다^^
차마두님~
자랑 안하면 남이 알지 못하니
자랑 할것은 당연히 자랑 해야지요
자식 자랑은 좋은 자랑이지요
근데 딸내미는 없나 보네요
딸 하나 있었음 좋았을것을 ......
오늘 많이 춥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오잉? 여기 달린 댓글이 날아갔네요?
아마 등록을 안 눌렀나 봅니다
왜이리 정신이 없는지원
맞아요 자랑을 해야 알겠지요
그런데 뭐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은 자랑한 것도 아닌데 그리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팔푼수 될까봐 처자식 자랑은 않하려는데 아들은 설대출신. 사위는 무역회사 회장 이라는거
절대 자랑 못하겠어.다만 장군멍군 만 했다오
절대로 대사방 대인께서는
무역회사 사장이고 명문대 나온
아들이라고 자랑을 안하시지요
제가 알아요
감사합니다^^
큰아들은 수도권 대학 둘째 아들은 고려대, 아드님들이 모두 좋은 대학나온건 아버님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서 일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저는 머리가 나빠요
남에게 속기나 하고 항상 그래요
지 애미를 닮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런땐 오배건이라던데요...ㅋㅋ
아들 자랑이 오백원인가요
손주 자랑은 좀 더 나가지요
감사합니다^^
우리아들 전기에 서울대, 미역국 먹고 후기에 한양공대 ㅎㅎㅎ
서울대 떨어졌을때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았는데 지금은 대기업 임원이네요.
어찌됐던 제갈길 잘가니 고맙구요.
그때는 일년만 재수를 해보라 다그치기도 했었는데 ...ㅎ
서울대 안좋아요 그기 나온 애들
취직 잘 안되걸랑요
한양대가 훨씬 더 좋아요
좋은 아들 두셨구먼요 아들 자랑들이
오늘 많이 나오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부럽다....
우리 아들은 겨우 한수원에 다니는데.......ㅋ
부러워 할 것도 없어도
다들 지들 살고 지들 좋으라고
한거지 저 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니깐요
감사합니다^^
와우!! 한수원(한국수자원공사)이면 공기업 이자나요 최고죠
그나저나 울 노총각 아들땜시 속 상해 죽겠네요 올 한해도 다 가는데 선보면 지가 좋으면 상대가 싫다하고 상대가 좋다하면 지가 싫다하고 팡 팡 패주면 싶네요 차라리 사고쳐서 우짤수 없이 장가가던 친구 아들이 부럽네요(그때는뒤에서흉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