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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수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12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2일 0시 기준으로 7,456명(국내 7,365명, 해외 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총 확진자는 583,065명이며 사망는 4,906명(△78)으로 5천명을 넘어설 태세입니다. 위중증 1,063명(△41)으로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최근 1천 명대의 위중증 환자 발생에 따른 병상 문제 해소를 위해 대책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고 평가했지만 감소세로 전환했는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하루 사이 49명이나 늘었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확진자가 하루 49명이라는 수치에 대해 실제로는 수십배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도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익산에 있는 한 유치원 집단 감염을 포함해 하루 새 50명 가까이 늘며 오미크론 감염자가 278명이 됐습니다.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종이 되는 게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일반 PCR 검사는 오미크론 감염여부의 확인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해외 입국자와 접촉자 위주로 오미크론이 확인 가능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지역 확산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내달 하루 확진 2만 명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정부가 병상 효율화를 이유로 코로나19 환자가 중환자 병상에 머물 수 있는 기간을 20일로 제한하자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환자 밀어내기'와 다를 게 없다는 것인데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입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도 의료 현장에선 기준이 되는 지침이 모호하다며 우려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중단과 함께 거리두기 및 영업제한을 다시 시행한 정부 방역지침에 반발하며 오늘(22일)오후 3시에 서울 광화문에서 총궐기에 나섭니다. PC방과 호프, 공간대여 업계 등이 모인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방역패스와 영업제한 철폐, 온정한 손실 보정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방역지침에 맞춰 299명 규모 집회가 신고됐으나 일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정부 방역지침을 보이콧하자는 반응도 나오는 만큼, 실제 참석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석 인원이 299명을 초과할 경우 해산 조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유한기 전 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무 부서장을 맡아 온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검찰이 윗선과 관련한 수사를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핵심 관련자의 자살이 두 번째 발생했습니다. 김 처장은 유 전 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 협약서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한 핵심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달 초 '울산 만찬'으로 간신히 봉합됐던 선대위 내부 갈등이 다시 터진 건데, 이 대표와 갈등을 빚었던 조수진 선대위 공보단장도 뒤이어 사퇴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의 갈등으로 둘 다 선거대책위원회의 직책을 내려놓았지만 이 대표는 당대표직은 계속 수행하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달래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충돌 끝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모두 물러난 가운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총체적 난국을 수습해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쓴소리하고, 이준석 대표와도 원활히 소통해가며 선대위를 끌고 갈 적임자는 사실상 김종인 위원장뿐이란 겁니다. 정치 신인인 윤석열 대선후보가 전면에 나서는 건 정치적 부담이 큰 점도 감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김 위원장 역시 “욕을 먹더라도 (내가) 선대위를 완강하게 이끌고 갈 수밖에 없다”고 예고했습니다. 윤 후보도 이번 사태 해결을 김 위원장에게 일임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마이클 샌델 교수과 가진 어제 화상 대담에서 능력주의는 포장된 불공정이라며, 성별과 지역, 취약 계층 할당제를 폐지하자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과학기술 정책 공약을 발표한 뒤, 한국여성기자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1박2일 호남 행보에 나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전북 완주에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 혁신센터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 모 씨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고 쓴 아들의 입사지원서에 대한 방송사의 보도 하루 만에 사퇴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 정서에 부응해야 한다"며 신속한 사의 수용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들이 사용한 아빠 찬스 입사지원서 문제로 김진석 민정 수석이 사퇴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역대 민정수석 잔혹사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초대 조국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자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후임 김조원 전 수석은 다주택 보유 논란에 중도 사퇴했습니다, 이후 임명된 김종호 전 수석은 추미애· 윤석열 간 갈등 조율 실패로 4개월 만에 사퇴했으며, 그 뒤 등장한 신현수 전 수석은 임기 두 달 만에 검찰 고위간부 인사 패싱 논란으로 직을 던졌습니다.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어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틀째 전체회의를 열고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의했습니다. 사면대상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은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종 명단은 이달 말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무소속 양향자(광주 서구을) 의원의 사촌동생이자 특별보좌관인 박모(52)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양 의원과의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양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현역 의원의 보좌진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상대의 허락 없이 사진을 찍고 전화로 지인에게 중계하는 등의 행적이 폭로되자 사표를 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윤석근 전 선관위 정책실장이 지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임위원은 중앙선관위원 9명 중 유일한 상근직으로 선관위원장을 보좌하고 사무처를 감독하는 요직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국회의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대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제 확진자 열 명 가운데 7명 정도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걸로 나타났는데, 수도 워싱턴 D.C.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영국에선 오미크론 감염자가 하루 만에 1만 5천 명 추가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9만 명을 넘겼습니다. 러시아에선 코로나로 연일 1천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역내 자유로운 여행을 위해 도입한 백신 여권의 유효기간을 백신 접종 후 9개월까지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역내에서 통용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는 추가접종(부스터샷) 없이는 유효기간을 9개월로 한정했습니다. EU 시민들은 2차 접종 후 9개월이 지나기 전에 추가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유입을 막기 위한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년 1월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국도 오미크론 기승에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격리 면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입국일 기준 7~10일간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하는 조치를 의무화 했습니다.
캐나다에서 6년 만에 소해면상뇌증, 이른바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비정형 광우병이 한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제 날짜로 캐나다산 쇠고기 수입 검역을 중단한다고 했습니다. 캐나다산 수입소고기는 국내 반입량의 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군무원 채용을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뽑은 군무원의 상당수가 자리가 없어 장기간 무보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선발된 군무원 5544명 중 무보직자(임용대기자)가 785명이나 되는 등 2018년부터 매년 육군에서만 200∼900명의 임용대기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현대글로벌에에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또 송·변전설비 공사를 위한 입찰에서 불공정 거래를 초래하고, 환경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재를 사용하는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는 등 여러 의혹이 나타나 경찰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 도입(2017년)이후 4년동안 변경 신청은 440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변경이 수용된 건수는 3045건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생명·신체·재산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온라인 신청도 도입됩니다.
국내 대출시장이 금융상식이 통하지 않는 왜곡형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용 1등급이 오히려 대출에 불리한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데 정책적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완화하면서 대출 총량 규제하에 고신용자들은 오히려 역차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이런 현상 계속될 듯 합니다.
전국 시도교육청 17곳 중 10곳이 교육예산의 조기 집행을 잘했다고 일선 학교에 지원금을 퍼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청이 넘쳐나는 예산의 불용(기한 내에 쓰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예산 소진에 인센티브까지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력난 문제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는 수준에 임박하자 국립대인 서울대가 2019년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는 반도체 계약학과 설립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반도체 계약학과 설립을 추진하며 정원은 80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내외 해운사들이 동남아시아 항로 운임을 담합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달 12일 결론을 내립니다. 공정위가 2018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최종 결과를 내놓는 것인데 최대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던 과징금이 2000억원 안팎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터키에서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은행의 달러표시채권 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위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터키 산업계도 공개적으로 정부의 통화정책을 비난하고 나선 가운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리라 가치를 보호하겠다"며 뒤늦게 수습에 나섰습니다.
미국 행정부가 2023년형 신차부터 평균 연비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2026년에는 1갤런(약 3.78ℓ)에 평균 55마일(약 88.51㎞)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환산하면 1ℓ당 약 23.4㎞ 연비를 충족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2조2000억달러 규모 사회복지 예산안이 좌초된다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이 예산법안 통과에 반대 의사를 밝힌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다음 날에도 이런 의사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뉴욕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최근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60% 오른 3만5492.70, S&P500지수는 1.78% 상승한 4649.23, 나스닥 지수는 2.40% 뛴 1만5341.0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증시 낙폭이 과도해 반발 매수세로 오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제발 백신을 맞으라”고 호소하면서도 지난해 3월처럼 전면 봉쇄로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대치 상황과 관련,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공격적 노선을 포기하지 않으면 군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자국 국방부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해 “서방의 비우호적 행보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러시아 국경 인근 접근에 대해 미국으로부터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안보 보장’을 받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달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화상회담에서도 나토의 확장과 러시아 인접국들로의 타격용 공격 무기 배치를 금지하는 법적 보장을 하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국민의 40%가 국가에 소득을 의존할 정도로 경제구조가 왜곡돼 있지만, 포퓰리즘 정당은 지난 40년간 상원의 다수당 자리를 뺏긴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네수엘라는 2013년 마두로 대통령 취임 이후 국내총생산(GDP)이 90% 이상 감소했고 국민의 20% 이상이 국외로 탈출했지만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포퓰리즘의 표본국가가 됐습니다.
매출이 1조원이 넘는 백화점 지점이 11개나 되고 작년의 두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4개 (강남, 부산센텀시티, 명동, 대구), 현대백화점 3개(판교, 무역센터, 압구정), 롯데백화점 3개(명동, 잠실, 부산), 갤러리아백화점 등 11개로 해외 패션 매출이 상승의 견인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선물하기가 일상이 된 가운데 5조원 규모로 훌쩍 큰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에 쿠팡, 11번가 등 e커머스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올해 말까지 4조원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올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약 6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습니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6조2800억원입니다.
한국의 중장년층이 전체 인구의 4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 가운데 10명 중 6명은 내 집이 없고 벌이가 있는 사람의 평균 소득은 연 3692만원이며, 지난해 소득은 3.8% 늘었는데 빚은 7.1%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의 ‘2020년 중·장년층 행정통계’ 내용입니다.
조부모의 손자 양자 입양 소송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일(23일) 판결을 내립니다. 조부모의 손자 입양 허가 소송 상고심 선고를 할 예정인데 원고가 승소할 경우, 할아버지가 아버지가 되고, 엄마가 누나가 되는 일이 현실화 될 수도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동료에 대한 욕설을 인정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 자격정지 2개월 징계가 결정됐습니다. 징계 대로라면 심석희는 내년 2월4일 개막하는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022년 첫 일출은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이어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서울은 오전 7시 47분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는 31일 일몰은 서울의 경우 오후 5시 23분이며 신안 가거도는 오후 5시 40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절기상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이자 수요일인 오늘은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6~15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충북과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의 경우 대기 정치로 오전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