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는 '헌트'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에서 "국내외 뉴스를 보면서 우리의 신념이 건강한 곳에서 정확한 정보에 의해 생긴 것인지, 내 신념이 옳은 것인가에 관한 의문이 생겼다"며 "이를 토대로 잘못된 신념이 얼마나 큰 폭력을 일으키는지에 관한 시나리오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전에 정부가 통제해서 시민은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는데 지금은 좋은 쪽으로 많이 발전했다"며 "그러나 영화 대사처럼 독재자는 계속 진화하면서 우리가 진실을 모르길 바라고 계속 방해하며, 우리끼리 싸우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독재자들이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가짜뉴스들이 해외에서도 과거에 많이 있었고 한국에선 80년대가 가장 심했다"며 "하지만 현재도 그런 상황이 일어나고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첫댓글
정혜님 요기서 모하세요? ㅋㅋㅋ
요즘 아리송한 뉴스나 기타등등
여기서보는 이정재는 화잇햇같네요.~
대스타인데 내막을 모르겠나요.
배우가 내막을 아니 감독하며 내용을 실었겠죠.
딥스를 모를리 없고 뼈있는 발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