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좀 펴자"
어제 09시뱅기타러 4시반에 공항버스정거장에갓다.15분후 공항버스도착 문이열리더니 기사왈 "모두만석이니 다음차타"란다.15분후 다음버스도착 탈려하니 또기사분왈 "~" 같은말이다.
또다시15분후 버스도착 기사분왈 "기점과 오는중간정거장에도 수백명 몰려 버스타기전쟁"이라며 빨리서울역으로가서 공항철도타란다.벌서5시가넘었다. 급히택시로 서울역으로이동
공항철도급행열차출발30여분전이었다.처음공항열차이요인데 논네할인하니₩8천원 저럼하도다.잠시후 중국이들이몰려오니 금새좌석매진이란다.
4말5초일본중국최대10흘공휴일 5월6일이 마지막 휴가라 모두 귀국길이었다. 한바탕소동이었으나다행이 뱅기시간에는 차질이 없었다.
열차의자가 recline기능도없고.디자인은 예뿐데 고개를 뒤로 젖힐수없고 90도수직에서 오히려 앞으로5~15도 굽히고가야하는구조엿다.
정말목디스크날거겉았으나 43분운행시간이라 다행였다.
암튼 이리저리일마치고홍콩공항에밤10시부터 죽쳐야햇다. 피곤도몰려오는데 편히앉아 허리를 잠시라도 펼공간도 시설도없다.기내에서도4시간곧추앉으니 30여시간 허리에 무리다.
공항열차는전혀생각도않하고
공항버슬를타고.의자를 최대뒤로눕히고눈을감았다.
1간동안 약간회복된기분이다.
집에오자마자 전기맽트키고 대자로 누어
"등좀펐다" 살아났다.
첫댓글 형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허리도 제대로 못피시고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왕형님
역맛살 팔자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