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현충일이 다가오면
저는 마음이 울적해 집니다.
저의 장인어른과 하나뿐인
외삼촌이 6.25 전쟁에
참전하였다 전사하시어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십니다.
따라서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장모님과 아내의 슬픔을
또한 하나뿐인 남동생을 잃은
어머님의 슬픔을
옆에서 지켜보아 왔기에
현충일이 오면 남다른
감회를 느낌니다.
그러나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전사하신 유족에
대한 보상과 처우가
5.18이나 세월호사고
보상 보다도 너무
미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5.18에 대하여는
그 유공자의 명단이나
공적조서및보상내역이
공개됨이 마땅하나
이에 대하여는 무슨
이유 인지는 알수 없으나
일체 공개를 하지않고
깜깜이 보상과 처우를
하고 있으니
그 보상내역을
명확히는 알수없으나
언론에 흘러나오는
내용을 유추해보면
국군전사자들과
참전용사들은
5.18 유공자나
세월호사고에 비하여
그 보상과 처우가 너무나
빈약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5.18 광주민주화
운동이 국군참전용사나
전사자처럼 자랑스럽다면
그들의 명단과
공적조서 내용과
보상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또한 유공자
선정은 광주시에 있는
별도심사위원회에서
심사 선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심사선정 할것이 아니라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여 심사위원도 공개 선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평가 선정하여
그 명단과 공적내용을
일반에게 공개 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또한 6.25 기습 남침으로
우리 강토를 불바다로
만들고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북한 공산정권을
그간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초청하고 찬양하며
눈치보고 돈갖다 바치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양
떠들고 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우리의 재산인 개성남북연락사무소를
파괴해도,핵실험과
연일 미사일을 쏘아올리며
우리나라를 위협해도,
또한 요즘은 고무풍선에
오물을 담아서 남한전역에
살포를 하여도,
전파를 교란하여
통신시설을 마비시켜도,
북한을 방문하고
평화회담을 한
전직 대통령을보고
삶은 소대가리라고
조롱을 해도,제대로
항의 한마디 못하고
또한 북한을 방문한
전임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남측대통령 이라고
지칭하며 평화를 구걸하고,
전직 우리나라 우파
대통령들에게는 존칭도 없이, 어린아이 이름 부르듯,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서도,
권력을 잡기위해
친형도 암살시키고 고모부도 총살시키는 살인마인
북한의 어린 똥돼지 새끼,
김정은 에게는 국무위원장
이라는 존칭을,꼬박꼬박
붙이는 정치인이나
언론인들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또한 우리 강토를 피로
물들이고 동족상잔의
아픔을 안겨준 북한에
대하여, 평화운운 하며
바른말 한마디 못하고
비굴하게 구는
종북세력들이 활개치는
세상을 볼때, 저는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저는 1970년대
강원도 철원에서 매일밤
대남방송을 들으며
3년간 군복무를 하였으며,
그후 1980년대에는
공무상 판문점을 방문하여
남북회담장과 살벌한 모습의
북한병사들을 가까이서
목격하였을뿐만 아니라,
최전방 관측소에서
북한의 모습을 살펴보기도
하였고, 또한 금강산관광이
허용될때는 북한의
금강산을 다녀오면서,
그 당시 우리나라
1960~70년대 모습에서
역사가 멎은듯한 북한의
주택들과 군청색 작업복
일색인 의상을 입고
집단농장에서 수작업으로
농사일을 하는 북한 주민들과
금강산을 오르는 길가의
군 초소에서 만난
핏기없이 삐쩍 마르고
우리나라 초.중등생 정도의
왜소한 체격의 군인들이
초라한 군복을 입은체
근무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았을때 정말 비참한 북한의
실상을 실감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의 군복무기간이
무려 10년이라는 말에
경악을 금하지
못하였습니다.
종북 추종세력들이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북한을 고무찬양 하는지
의문이 갑니다.
진정한 평화란 나라에
힘이 있어야 평화가
찾아 옵니다.
구걸하는 평화는
평화가 아니라
굴종이라고 생각 합니다.
암튼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와 국민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적과 싸우다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및 6.25
참전용사들과 월남전
참전용사들 그리고
천안함및연평해전 용사들과
국민의 안녕과 생명을
지키다 순직하신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대우받는
올바른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 보면서
현충일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님들의 영전에
고개숙여 편히 잠드시기를
염원합니다~송암
◇24년6월6일 목요일
현충일 아침.송암◇
첫댓글 나라를위해 목숨바치고 희생하신분들은 진정 국가유공자입니다 국가유공자라면 얼마나 자랑스럽고 떳떳합니까? 그런데 왜 5.18유공자만 명단밝히기를 안합니까? 무슨 개인정보라 밝히기를 못한다는이야기도있는데 그럼 6.25참전 베트남참전유공자들은 개인정보를 공개해도 괜찮은지요 그리고 대한민국대통령이지 남측대통령이라니 ..이나라 이강토 한평이라도 적에게 내어주어서는 안된다 어떻게 이나라를 지켜왔는데 목숨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잘읽어 주시고
공감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현충일 아침에 뜻깊은 글을
올려 주셨군요
세상은 살아보니 절대로
공평하지 않습니다
진실은 존재 할 수도 없습니다
진실은 때로는 몇백년 후 에도
밝혀지지 않는게 진실입니다
진실은 권력을 가진자들의
대본일 뿐입니다.
각색하고 위증해서 각본을
새로히 짜맞추는게 진실입니다
정치는 사기꾼들의 놀이터 입니다.
진실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수 있는데
요즘 정치권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잘읽어 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리의고민이며
숙제입니다.
공감하는부분도있고
저하고다른부분도
있지만
우리민족을위한
마음은같다고봅니다
오늘은
DMG평화의길
인제코스다녀오겠습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일에는 너와 내가
따로 일수 없지요~
저도 얼마전 양구
DMZ 걷기길 다녀
왔습니다만 인제 에도
DMZ 걷기길이 있군요?
즐거운 걷기길 되세요~^^
@송암잠실 감사합니다
잘다녀왔습니다.
고성.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코스완료했습니다.우리나라 참좋습니다
젊은 청년, 그리고 국민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나라
그리고 민주주의~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젊은이와
국민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우리나라
길이 길이
잘 보전하여
나가야겠지요 ~^-
옳으신 말씀입니다5.18유공자을. 말그대로 유공자 자랑쓰럽게. 공개해야 될덴데. .오늘은 경건한마음감사을. 고개숙여 영령님들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팩트을 정확히
알았으면합니다.
518만아니라
615참전.월남참전.
독립애국지사등등
국가유공자법에
공개하면 안되게
되었있습니다.
법을먼저 고치자고해야
합니다.
정치인들 하는게
아쉽지요ㅠㅠ
DMG평화의길
인제코스입니다
그래요~
오늘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국을
지키다 산하 하신
호국 영령님들의
편안한 영면을
기원해야 겠지요~
댓글 감사 합니다~^^
젊은. 나이에 나라지킨다고 무서운 불 구덩이로 들어간 이 나라 젊은 청년들를 존경 합니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살고있음을 가슴깊이 색이면서 오늘를 경건하게 보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청춘을 불사르고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들과
참전용사들의
공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되겠지요~
댓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