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저녁에 비탈길에 주차를 평소대로 해놓고 아침일찍 차에가보니 ~~
차가 엉뚱한 곳으로 미끄러져 내려와 있네요 !
큰일 날뻔 했네요~~~ 좀 멀어도 평지에다 주차를 해야하는데?
눈이와서 빙판이 된줄 모르고 안개속에서 무심코 경사진곳에 겁도없이 주차를 했네요~~
운이좋아서 차가 약간 비스듬하게 미끄러져서 큰도로까지는 안가고 입구쪽에서 길을 막고 있더군요~~ ㅎㅎㅎ
오늘 따라 일찌기 잠에서 깨어나 가보기를 잘했네요~~~
촌동네 아파트기숙사가 난리부르스네요~~
염화칼슘값이 4배로 올라서 애로사항이 많은가 봅니다.
가을에 미리미리 월동준비를 해야하는데?
내가 자치회장을 할때는 항상 창고에 염화칼슘이 가득했었는데!
후임자들이 잘 모르고 탱자 탱자하다가 ~~ 주차장이 위험지역이 되어버리고~~ 답답합니다.
이참에 고무스토퍼를 트렁크에 싣고 다닐라고 구입헸습니다.
사고안난게 천만다행입니다.
모두들 무탈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고무스토퍼는 왜요 ㅎ
마침 지인한테있는 여유분을 담배한보루로 얻었지요~~~ 화물차용인데 좀 무거워도 튼튼하고 듬직해서 걍 차에싣고다닙니다..
가능하면 평지에다 주차를 하고 불가피 언덕에 주차할때는 2개만 끼우면 겨울에도 안심 ~~
완장차심을 늦게 축하합니다.
@오셀로 아 그렇군요 ㅎㅎ
겨울철엔 안전사고가 다반이라...
항시 조심 또 조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