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a></p><p class="cafe-editor-text">(왓챠 플레이 아님!!!그냥 왓챠 평가가 800편넘은거야 이영화들 왓챠플레이에없을수도있어!!)<br /><br />이번엔 영화한편 보고나면 이감독 미쳤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영화들을 장르구분없이모아왔어. (코미디는 빼고 코미디는 다음에) 연출이 미쳤거나, 내용이 미쳤거나. 모아보니 조금 난해한 영화가 많은거같기도하고....그래도다 좋은 영화들이라구 ㅠㅠ</p><p class="cafe-editor-text">1. 헤드헌터(headhunters, 2011)</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5EA23B59259C161E'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1134959259CEA2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AEF4759259CEB1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할리우드식 뻔한 액션영화가 마음에 안든다면 여기 노르웨이의 액션영화가 있습니다! 아내를 위한 부유한 삶을 유지하기위해 명화를 훔치던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쫒기는 이야기.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라 약간 따라가는데 애먹긴했는데 긴박한 호흡하며 타이트한 구성은 완벽하다고 생각해. 강에서 씻는 한 장면은 잊을 수가 없어 잊을만하면 한번씩 그장면이 떠오를정도ㅠㅠㅠ<br /><br />2. 록키 호러 픽쳐 쇼(the rocky horror picture show, 1975)</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57A385925A68F1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02C4F59259CEE1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77894F59259CF013'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컬트무비계의 짱짱맨이 아닐까! 컬트장르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지만 그래도 한번도 도전안해본 여시들은 원조격인 이영화로 시작하길 추천해. 약혼한 커플이 비로인해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한 대저택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하룻밤 사이의 일들에 대한 이야기야. 근데 뭐...보면 알겠지만 이영화는 사실 줄거리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ㅋㅋㅋ 그냥 즐기면됨. 1975년에 나온 영화라니 진짜 내가 그시대에 이걸 영화관에서 봤으면 최소기절이다.. 한창 이영화가 유행할때 미국에서는 이영화를 아직 안봤다그러면 virgin이라했대. 하나의 트렌드라고 봐도 무방할듯</p><p class="cafe-editor-text"><br />3. 유, 더 리빙(du levande, 2007)</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01F4D59259CF11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4EA4959259CF21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BFC4A59259CF31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처음으로 내가 별점 낮게 준 영화를 소개하는데...어 누가 보고 이영화가 말하고자하는게 뭔지 나한테 좀 설명해 주면 안될까? ㅠㅠ 연출이 진짜 특이해서 감독의 도전정신이 돋보이긴하는데 문제는 너무 도전해서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고 봤다는 점 ㅋㅋㅋㅋ 되게 착 가라앉은 분위기의 옴니버스식 영화야. 사실 이영화 평점이 모두에게 낮은건 아니고 왓챠 평이 1점 부터 5점까지 겁나 들쑥날쑥대는 걸 보면 좋게 본 사람도 꽤있나봄. 농담아니고 진짜 한명만 도전해주라! <br /><br />4. 캐빈 인더 우즈(cabin in the woods, 2012)</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7D94F59259CF504'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DD55059259CF60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58E4A59259CF80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본격 호러까는 호러영화ㅋㅋㅋㅋ이영화에 모든 호러영화의 클리쉐들 다나온다 귀신 악령 몬스터 등등.. 대략적인 줄거리는 대학생들 5명이 오두막집에 캠핑가는데 사실 그게 다 어떤 연구원들에 의해 계획된 것이었고 그래서 우당탕탕하는 스토리야 ㅋㅋㅋㅋ 진짜 신선한 구성이었음.<br /><br />5. 트레인스포팅(trainspotting, 1996)</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0544F59259CFA3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22DA4D59259CFC3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BC74E59259CFD32'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레퀴엠 처럼 마약이 주제인데 말하고자 하는 논지는 완전다름 ㅇㅇ이영화에서는 마약간접체험은 물론이고 금단증세까지 직접 겪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그리고 명장면들? 머리에 확박히는 장면들이 꽤있어. 장담하는데 보고나면 머릿속에 화장실씬은 강렬히 박힐걸? <br /><br />6. 존말코비치되기(being john malkovich, 1999)</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6974B59259CFE3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2C1F4A59259D002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BA74C59259D0214'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나는 이영화 두번은봐야 이해가 될랑 말랑하더라ㅋㅋㅋ 어떤 통로로 들어가면 존말코비치라는 배우의 뇌속에 들어갈 수 있어. 말코비치의 뇌에들어간 크레이그는 말코비치일까 크레이그일까?크레이그가 들어가있는 말코비치는 말코비치일까 크레이그일까? 하는 인간의 존재와 정체성에 관해서. <br />가장 기억에 남는대사는 말코비치? 말코비치 말코비치!!!<br /><br />7. 세븐 사이코패스(seven psychopaths, 2012)</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6CFE4759259D040B'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52D4F59259D0638'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05E4F59259D072B'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작가가 새로운 시나리오를 위해 사이코패스들의 이야기를 모으는 것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나중에는 이게 시나리오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가도록 영화를 구성했어. 사이코패스가 이야기의 중심인 만큼 사람죽이는 장면이 다수등장하는데도 이상하게 잔인하다는 생각은 안드는게 신기하더라. 각 사이코패스들 캐릭터들도 독특하게 만들어서 재밌게 봤지만 전개가 살짝 복잡해서 정신똑바로 챙기고 봐야해!<br /><br />8. 님포매니악(nymphomaniac, 2013)</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7475059259D091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D054D59259D0A0E'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C984759259D0B18'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내최애영화야! 하지만 주제가 주제라 난 최애를 최애라 하지못하고ㅠㅠㅠㅠ맞아서 길가에 비참하게 쓰러진 한 여자를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가 구해주는데, 그여자가 오늘 맞기까지 인생에서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들려줘. 이야기를 무려 5시간(2편임)동안 하는데도 지루할틈이 없음. 하지만 이영화를 마스터피스로 만든건 결말이 아닐까 해. 사실는 섹스가 아닌 공허함에 대해 말하는 영화.<br /><br />9. 트랜스(trance, 2013)</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68614D59259D0C03'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00C4E59259D0E3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E794A59259D0F2C'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trance의 뜻은 '최면상태'. 미술품을 훔친 주인공은 숨겨둔 미술품을 찾으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생긴 충격으로 도무지 위치가 기억이 나지않아. 그래서 최면요법을 통해 기억을 되살리기로 하는데...미술품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 장르는 반전스릴러정도? 초반엔 매우 난해하지만 뒤로갈수록 내용이 정리가 되더라. +맥어보이가 주연이자나여♡<br /><br />10. 파리넬리(farinelli - il castrato, 1994)</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454D59259D1032'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7014B59259D111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3804A59259D12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이영화 거의 아마데우스만큼 명작인 음악영환데 웨않봐?ㅠㅠ 작곡가인 형과 거세당한 파리넬리의 이야기. 어렸을때 거세를 당한 동생은 자신의 인생을 통째로 형과 공유하게 되고... 예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울게하소서로 답해주는 영화.<br /><br />11. 시계태엽오렌지(a clockwork orange, 1971)</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289A4D59259D1310'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6044759259D1411'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A8D4759259D150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91E4859259D161F'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알만한 사람은 다 알만한 영화라 넣을까 말까 고민엄청했는데 주제에 가장 부합하는 영화라 안넣을 수가 없더라 리스트의 마지막을 이걸로 장식하고 싶었어 ㅠㅠ 선천적 악인은 존재하는가? 악인은 교화가 가능한가? 에 대한 답을 세련되게 보여주는 영화. 전개는 물론이고 장소들 의상들 해논게 아진짜 뭔생각을 했길래 영화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br /><br />오늘은 이만큼! ㅎㅎ여시들 글꾸준히 읽어줘서 고마오~~~<br /><br />글목록))<br />우울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233?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233?svc=cafeapp</a><br /><br />비참하거나 절망적이거나 찝찝한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293?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293?svc=cafeapp</a><br /><br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353?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353?svc=cafeapp</a><br /><br />절제미가 있는 휴머니즘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422?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422?svc=cafeapp</a><br /><br />뻔하지 않은 로맨스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502?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502?svc=cafeapp</a><br /><br />세상의 모든 소수자들에 대한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593?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593?svc=cafeapp</a><br /><br />다름과 이해에 관한 가볍고 귀여운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669?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669?svc=cafeapp</a><br /><br />상처만 남긴 과거를 소재로 한 수작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719?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719?svc=cafeapp</a><br /><br />동화나라에서 빠져나온듯 한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775?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775?svc=cafeapp</a><br /><br />말과 진실에 관한 영화 추천: <a href="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827?svc=cafeapp">http://m.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5827?svc=cafeapp</a><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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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났네
프로불편러란다ㅋㅋㅋㅋㅋ존나 망시됐어도 사람사이에 예의라는게 있지^^ 존나 지잇속만챙길라고 영화추천 띡 써놓고 간거 누가모르냐 인성에리한짓좀하지마라
프로불편러는 뭔소리야 정신차리고 여시하길....
아..이 영화들 중에 내가 본 영화가 하나도 없네..ㅋㅋㅋㅋ하나씩 볼게 추천 고마웡!
아 조만간 휴무에 몰아볼래!!ㅠㅠㅠㅠ고마워 지우지말아주세효!!!ㅎㅎ
헐 지우지맣아줘
님포매니악 보고있다 여시야..진짜존잼인데..
2까지 다 봤고 나도 여러의미로 이 영화 최애됨
여시때뮨에영화많이봤어 ㅠㅠ 고마워 ㅠㅠ
세븐싸이코패스봤어!! 진짜 존잼 ㅠㅠㅠ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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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영화나 파일다운사이트! 없으면 토렌트 뒤져~
덕분에 영화 많이 보았ㅇ당고마웡
다 봐야지! 다재미잇어보여!! 고마워
케빈인더 우즈 진짜 처음엔 소소하게 캠핑가는 거엿는데 끝은 아주 장황하게 끝남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홀 여시야 댓글을 이제야봤네 미안ㅠㅠㅠ장르가 공포영화는 맞는데 개인적으로 막 무섭진않았어! ㅋㅋ
고마워요!!!
여시 고마워!!!
여시가 추천해주는 영화 다 재밌어보여! 고마워!
여시야 이짤 첫번째 세번째 미드 캐슬 주인공인데 혹시 캐슬짤이 아닌지..?
아마 인물은 같은데 짤은 영화짤이 맞을것! 아마..ㅎㅅㅎ
꼭 바야지
영화재밌ㄹ어보인다하핳
ㄱ볼래!! 연말에 침대에 누워서 여시가 추천해준영화만 봐야겠다ㅠㅠ고마워!!!!!
영화
케빈인더우즈 땽긴다 공포물 조아하는데 ㅋㅋㅋㅋ 호러까는호러영화라니
다봣다 쟈밌엉ㅋㅋㅋ
봐야징
고마워 여시야 <3
트랜스존잼!!!!
북맠 하고 갑니단~~
영화 다들 미쳐버렸다....
여시! 파리넬리 검색하다 왔다ㅋㅋ잘볼게!
꼭봐야즤 고마워!!!!
추천 고마워 다 찾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