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통치자는 하늘이 낸다고도 한다.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의 사주와 성격을 풀어 올렸다.많이 맞는다고 본다.
노 대통령은 사주8자가 양성 양광사주에 천덕길신이 돕고 대운에서 관운이 도래하여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퇴임 후가 (당분간 칩거하지만) 오히려 좋다.
네이버 등 일반 포탈 사이트 검색에 들어가면 요즈음의 대권주자의 이력과 생년월일을 알 수 있다.
물론 실제 생년월일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를 근거로 그들의 사주를 풀어보자.
실제로 본인이 태어난 생년월일과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차기 대권자를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기의 운세풀이는 포탈 사이트에 공개된 생일을 기준으로 하여 실제 생일과 일치한다고 간주하고 풀었다.실제 출생 생년월일이 다르면 이 풀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명리학을 공부하면서 배운 우리나라 큰 사람들의 사주는,
고 박정희 대통령은 寅申巳亥 四猛의 매우 강한 사주였으며,
김영삼 대통령은 甲己合土 化格 귀한 사주였으며,
김대중 대통령은 從殺格 극귀의 사주였다.(미국 부시 대통령도 종살격 사주라 한다)
그리고 일부 역학자는 예전의 노태우 대통령이 괴강격 우두머리 사주였다고 하던데 실제 공개된 생년월일은 괴강격이 아니였다(3기 성상격 귀한 사주)
전두환 대통령의 공개된 생년월일 상의 사주도 보았는데 그리 큰 인물-즉, 귀한 사주는 아니였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주도 나의 daum 플러그 '천문 명리사주'에 간단히 풀어 놓았는데...,
아버지로 부터 세습되어 통치자가 되는 형식은 만인이 뽑는 민주주의 방식의 인물 보다 그 사주구성이 평이했다.그야 말로 애비 잘 만나 피동적으로 이어지는 범부의 사주와 다를 바 없었다.
국가나 사회적으로 크게 출세하는 사람들의 사주를 보면, 뭔가 달라도 다른데, 일단 사주원국의 격이 일반적 내격사주가 아니라, 외격 특수격 사주인 경우가 많다. 반면 일생동안 재물이 중중하고 삶이 원만 중후하게 사는 사람은 사주가 내격이면서도 오행이 또렷하고 청아하게 잘 소통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고 정주영 현대그룹 총수의 사주가 그랬다.
아무튼 큰 인물은 사주원국이 특이(박정희,노무현)하거나 귀격(김영삼, 김대중)이면서 대운 시기와 맞아졌을 때 등장하였다.
요즈음 대권주자로 부각되는 이명박,박근혜,고건,손학규를 대상으로 운세를 풀어본다.(난 時는 알 수 없었다)
1. 이명박 전 서울시장 ; 1941년 12월 19일생 (양력) - 올 66세
(원국)
辛 庚 辛
丑 子 巳
(대운행)
84 74 64 54 44 34 24 14 4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신살)
月德 天德
文昌 지살
學堂
福星
도화
- 시주를 알수 없어 정확한 격과 용신을 잡을 수 없으나, 년월일주까지 놓여진 6자를 보고 판단한다면 태강사주이다. (子丑 六合 土 인수 - 시를 알면 종강격인지를 알 수 있음) 능히 官을 다수릴 수 있다.
살아온 과정도 초창기 어려운 시기임을 알 수 있고 34세부터 관운이 왓는바 37세 젊은 나이에 현대건설 사장이 되었다. 49세이후 대운이 관성으로 흘러 국회위원이 되엇고 2002년 62세 때 서울시장이 되었다.
올해 66세는 계수대운 시기로서 강한 자신을 泄氣하는 운기로서 본인에게 알맞게 좋으며 세운조차 올해와 내년에 관운이 있다.
올해 누가? 관재를 당한다고 하였는데 丙辛 합운이 잇어 그렇게 언급한 것이 아닌가 싶고,곤경당하는 일(액땜)이 있겠지만 관운이 오히려 가깝게 온다. 올해보다 내년이 좋다.
그러나 대운상의 관운이 69세 이후에나 오고,하늘이 돕는 천덕귀인이 멀리 있어 본인을 강하게 비추는 경우는 아니다.
딱히? 대권을 잡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상대에 따라서 유력하다.
2. 박근혜 한나라 전 대표 ; 1952년 2월 2일생(양력) - 올 55세
(원국)
戊 辛 辛
寅 丑 卯
(대운행)
71 61 51 41 31 21 11 1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신살)
天德 천을 도화
天赫 과수
학당
망신
-時柱를 알아야 정확한 판단이 선다. 현 6자 로 보아서는 약한 신강이다. 時柱를 통하여도 신강이 확실하다면 내년 56세부터는 겁재 대운이라 경쟁이 심한 운이다.대선 경쟁에서 불리하다.
신약 사주이라면 좋게? 작용할 수도 잇으나 이 경우라면 오히려 인수운이 와야 한다.
내년은 丁亥 로서 본인에게는 지지가 寅亥 合木 관성으로 흐르고, 인수 丁火가 천간이 투출한 바 분명 큰 일이 기대되는데,신약일 경우는 관인상생되어 좋은 일로 풀이된다.그러나 시주를 모르는 상태인 상기 6자로 보아서는 짜증나는 일 또는 않 좋은 경우로 해석한다.대운조차 경쟁이 심한 겁재운으로 흘러 장담할 수 없다.
* 올해 창피?를 당한 것은, 본인 日支에 망신수가 있고 올해는 丙戌년으로 지지 丑戌 刑殺이 왔고 寅戌 3반합으로 편인 火氣를 띠고 천간 丙 火를 강하게 받치니 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
3. 고건 전 총리 ; 1938년 1월 2일생(양력) - 올 69세
(원국)
甲 壬 丁
午 子 丑
(대운행)
79 69 59 49 39 29 19 9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신살)
홍염 월덕 천을
- 본 사주는 6자 만으로도 신강이다. 능히 재관을 다스릴 수 있다.
어려서 부터 관운이 있어 득세하엿다. 특히 30대 초반부터 관 대운으로 흘러 출세하였다. 성격은 인간미가 없고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하는 매몰찬 성격의 소유자이다.재물은 월덕귀인의 도움으로 많이 모았다.
올 69세 부터 대운이 변동운인데 불행하게도 겁재운으로 흐른다. 경쟁이 심하다.선거에 불리하다.
내년은 丁亥인데 세운조차 본인에게 좋은 바가 아니다.표면은 좋은 듯 싶으나 지지 기반은 오히려 않 좋다. 하늘이 돕는 귀인이 없다.
4. 손학규 전 경기지사. ; 1947년 11월 22일 (양력) - 올 60세
(원국)
乙 辛 丁
巳 亥 亥
(대운행)
75 65 55 45 35 25 15 5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신살)
고란 혈인
천덕 역마 역마
금여
- 신강사주이다. 능히 재관을 다스릴 수 잇다. 관성이 비록 월간에 가깝게 투출되어 있으나 뿌리가 약하다.성격은 많은 사람을 사귀여 발이 넓고 외견상 온순해 보이나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변화가 무쌍하며 불평이 많은 편이다.동정심이 많고 인간관계는 좋다. 부부궁이 불미하여 독신 경우가 많다. 역마가 심하여 해외생활이 길었다.亥亥 自刑殺이 잇어 자충수가 있다.
어려서부터 관성으로 흘러 공부는 잘 하였고 득세한 경우이다. 올 60세 부터 변동운인데 본인에게 유리한 상관운이다.그러나 내년 정해는 비록 표면상 유리해 보이나 원국 亥亥 自刑 상태에 또 亥가 오므로 않 좋다.무리수가 보인다.
비록 천덕귀인이 있어 돕고 있으나 대선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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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4인은 공개된 생년월일을 근간으로 대권 가능성을 집어보았다. 실제 생년월일이 정확하고 난 시까지 알 수 있다면 차기 대통령은 쉽게 알 수 있다.
상기 4인의 경우로 비교한다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유력한 당선자로 보인다.사주구성도 대운행도 가장 유력하게 흐른다. 특수격/외격(종왕격)인 귀격에다가 대운행도 본인에게 유리하게 흐르며 내후년 부터는 관운도 오고 있다. 물은 본인을 유리하게 이끄는 오행이다.
물론 실제의 생년월일이 다르면 변수는 다르게 적용된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