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경진대회..
그리고 매창의 숨결에 뛰어든 고전문학기행
준비하시고 진행하신 학우님, 그리고 학생회 임원님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보람된 시간 보내고...
숨소리와 넘친 정 담아왔습니다.
제 디카에 담긴 연신내 스터디 이쁜님들 사진
2학년 이야기방에 올려 놓았으니 찾아가시구요...
그리고 수상 턱 함 쏴야되는데...맞으실 분덜 연락 주시믄
날 잡겠습니다.
아직 시키더라도 삼3번 + 5분 이상을 빼고 비틀다가 노래 불러야 된다는
고전에 사로잡힌 국문과 분위기 파악을 몬한체...
음치전을 응칠이 염치마냥 풀어제낀...
제 과오에 대해서는 심각히 반성하고 있으니
너그러운 아량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음치가 살아갈 방도라는 것이
1) 선곡은 좀 고난도라도 만인이 좋아하는 명곡에서 선정하되..
2) 박자와 음정은 절대 무시하고, 기분에 따라 작사작곡(전문용어로 리메이크 함)하되,볼륨을 스피커가 찢어지도록 올려노코
3) 필히 3절까지 부르되, 관중의 앵콜이 없드라도 그에 대비한 예비곡을 준비하여 연속곡으로 날리고,
4) 시키기전에...남들보다 먼저 불러 다시는 노래를 부르라는 청을 하지 않도록 초전에 음치의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한다는... 제 사부님의 가르치심을 이행치 못한 죄도 뉘우치고 있습니다.
...하여 준비하고 부르지 못한 앵콜곡...가사 잊어먹기 전에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채석강 층층돌 사이로 기름틀 참기름 흐르듯...
고소하고 끝없는 매향의 숨소리 되흘려 주시고..(여그서 오바타임 했습니다)
부안들 바라보며 깊은 달밤 허균과 홍길동이 나눈 밀담을
정사암 굳은 화강석 반석에 다시 쏟아 놓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으셨겠어요 저도가고 싶었는데...
부럽네요. 어제 하루~ 난 뭘 했는지...
오홋~~ 오라버니~~ 어느 새 오셔서 재미난 글 올려놓고 가셨군요 ^^
울 팀장님... 이쁜 딸 성은이....대단한 모녀의 동행기도 함 올리시지.....
소곤소곤---성은이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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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 쏠까요??? 장맛비가 내리는 날...오두막으루 오시지요.
부럽네요.. 다음에는 꼭~~~ 참여하고 싶네요
정말 '왠만' 하면 갔을텐데 이거 참..
아~ 서울지역에서 개인상 타신 동기님~? 저희 7월17일날 3학년 모임니다. 우리 동기님들.. 아쉬웠던 분들~~ 그때 모두 모이시기 바랍니다~^^
개인상? 내공이 이미 쌓이신 선배님, 학우님들이 왜? 양볼 해주었는지? 아직도...??? 암튼 줄을 잘서야 한다는거~~~ 뼈에 사무치게(?) 느낀 순간 순간이었습니다. ㅋ ㅋ
개인전의 서울지역 자존심, 그리고 단체전의 영광의 얼굴 ,개인으로 참석하셔서 서울지역을 빛내 주신 동기 학우님*^^* 감사합니다.8일 새벽에 잡수시던 막걸리 맛이 17일 제현 될 것입니다.
지금 여행 갈 짐 꾸리다 잠깐 들렸습니다. 담주말이나 들어올텐데....교수님이 알려주신 미아리 내시 귀신한테 함 물어보고 택일해주시지??? 아쉽습니다. 학우님들 꼭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