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1월2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역대하 7장14절의 성경말씀으로 선언문을 읽을 예정이라고 CNN이 3일 보도했다.
이 말씀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로, 1861년 에브라함 링컨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세 차례 사용됐다.
미국 헌법상 대통령이 성경구절로 취임선언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성경말씀으로 선언한 이래, 관례적으로 거의 모든 대통령이 이같이 하고 있다.
1933년 대공황 당시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고린도전서 13장13절의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씀을 선언했다.
또 1997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사야 58장12절의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란 구절로 선언했다.
위의 글은 '교회개혁실천연대-자유게시판'에서 퍼온 글입니다.미대통령 선서할 때, 본인의 신앙고백으로 사용하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는 링컨이 사용하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오바마(이슬람교)는 적그리스도일수도 있다는 성급한 선입감인지는 모르지만.. 성경귀절 선택이 잘 안맞고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시편 23편인가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처럼 고백하는 것이 좋지요. "역대하 7장14절의 말씀은 에스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직접 하신 말씀인데 각색하면 이렇습니다. "오바마 이름으로 일컫는 오바마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오바마 얼굴을 구하면 오바마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이렇게 되면 정말 안되겠지요? ^^ 저는 입신*환상*꿈*예언*계시 체험을 단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어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이 그렇다는겁니다.작년 12월 하순의 예언에서 부시가 마지막 대통령이고,오바마는 등극을 하니..못하니 하는 글을 이 카페에서 보았기에 그런가 봐요.어린시절..외가집 안방에서 실컷 이것저것 먹으면서..동네 귀신 얘기도 들었겠다..원.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