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부터 전해온 전통방식 야자잎과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법당입니다. 한국의 초가집을 연상케하는데 낯설어서 거부감이 크게 일었습니다.
지진 피해가 심했던 지역이다고 하는데 주변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 있었습니다.
지진피해를 입은 사원의 비구스님들을 초대해 한국의 테라와다인들의 수승한 마음이 가득 담긴 쌀 12kg x 500개를 보시했습니다.
쌀포대를 드는데 처음 10개 정도는 괜찬았습니다만 갈수록 힘이 들었습니다. 무리했는지 어깨가 뻐끈하고 팔목이 욱신욱신 하는데 업장이 소멸되는 게 느껴졌습니다.
낡은 트럭이 쌀 500개를 실고 힘들게 언덕을 오르고 있습니다.
풀더미를 쌓아놓은 것 같이 보이는 전통 가옥 바람불면 사방으로 흩어져 분해될 것 같이 보이는데 쓸데없는 걱정놓으라고 합니다. 지진이 나도 100% 안전하다합니다.
앞이 탁트여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우리나라 초가집같은 법당입니다. 실내는 50평정도 결코 작지 않은 규모입니다. 지진이 나고 나서 베트남인들이 보시해서 지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수희찬탄합니다 !!🥲
🪷🪷🪷🙏🙏🙏
우와 미얀마 전통집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