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이른 아침 소중한 추억들이 서려있는 고향 뚝방길을 걸어 봅니다.
오늘 아침은 안개비가 촉촉히 내마음과 몸을 적셔 주네요. 그래도 마냥 즐겁고 행복한 뚝방길 입니다.
코끝을 스치는 향긋한 풀내음이 나의 심신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감에 그저 행복할 뿐입니다.
싱그러움과 향기로운 풀내음이 어우러지는 6월의 새로운 한주 월요일 입니다.
동문 선.후배님 그리고 동기님들 신록이 짙어가는 6월 이라는 세월속에서 오늘도 활기차고 싱싱한 하루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시간나시면 고향의 맑은 공기와 싱그러운 풀내음 한번 맡아 보시기 바랍니다.
정답이 없는 것이 인생이라고 하지만 최소한 후회는 남지 않게 살아감이 어떠 하실런지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복된 하루 되시고 늘 건강들 하십시오.
첫댓글 공직에서 내려와 걷는 걸음은 새로운 인생길일것입니다. 거문고를 짊어지고 산천을 여행하는 춘추전국시대 재상을지내 백아를 보는것 같습니다.
뚝방을 걸으며 자신을 보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어머님품같은 포근함이 묻어나는 정겨움만이 내생애 가장좋은 안식처였습니다. 자주 들러지못하는것이 죄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선배님
항상 건행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