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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2016년 올해의 사자성어 '군주민수 君舟民水'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380 16.12.25 09: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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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26 05:49

    첫댓글 그러게 정말 이이할꼬~?
    끝까지 성숙하기를~! 이 민심의 결과가 좋은 열매가 되기를~!

  • 작성자 16.12.26 09:34

    참으로 답답한 청문회를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옵디다.
    그래도 기다려주는 시민들의 성숙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는...

  • 16.12.26 23:05

    솔직히 최순실 정권에 분노하는 마음이 앞서지만 한편으론 참으로 고맙습니다.
    개, 돼지 취급 받아도 싼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은 최순실, 박근혜 보다 국민에게 있습니다.
    박근혜를 뽑아준 이도 국민이고 박근혜, 최순실 앞에서 광대춤을 춘 정치인들을 선택한 사람도 역시 국민입니다.
    특히 정권과 정부의 감시역인 국회의원들의 무능에 분노 하지만 이 역시 1차적 책임은 국민입니다.
    결국 삼권분립이 아닌 왕조국가나 다름없는 결과 역시 국민의 책임입니다.
    민중은 개, 돼지란 소리에 분노 보다는 부끄러움이 큽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지요.
    개, 돼지꼴 벗어 나는 일은

  • 작성자 16.12.27 10:00

    ㅎㅎ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만약 이 상태로 계속 그네공주가 나라를 말아먹었다면 어찌 될까 싶은 생각을 하면
    온 몸에 식은 땀이 줄줄...헌데 최순실, 감옥에서도 여전히 반성은 하지 않고 있더만요.
    당한 여자나 뒤에서 그렇게 농단을 부린 여자나 그런 모양새를 알고도 모른 척 눈감은 놈들이나
    정말이지 죄다 싸다귀를 갈기고 싶습니다.
    전 문체부 장관이 그렇답니다.
    청문회에서 김기춘 만나면 싸다귀 날릴 것 같아 불안해서 청문회 못 나갔다고...방치한 본인 잘못도 있다고
    여야 불문 국회의원들, 정말이지 한심 따라지들인 거죠. 그중에서도 특히 친박들.

  • 16.12.28 15:26

    두분 댓글보니 내맘이 다 시원하네요 제가 하고픈 말을 대신해 주니니~! 나라 위한 기도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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