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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주요기사 10월30일 월요일>
[칼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핵 아마겟돈으로 가나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핵 아마겟돈 | 건양대 군사학교 김태우 교수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칼럼]이스라엘-하마스전쟁, 핵 아마겟돈으로 가나
10월 7일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Hamas)의 기습으로 촉발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이미 팔레스타인 지역에 국한된 국지전이 아니다. ‘피의 복수’를 다짐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한 폭격과 소탕 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면서 연일 참전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도 두 개의 항모전단을 지중해로 급파하고 ‘확전 방지’와 ‘이스라엘 자위권 보장’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분주한 외교·군사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지원하는 레바논의 헤즈볼라(Hazbollah),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 등이 이스라엘 공격에 가담함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세 방면의 전선(戰線)에서 적과 대치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들에서 반이스라엘·반미 시위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라크 알아사드 미 공군 기지를 포함한 중동 내 미군기지들이 공격을 받음에 따라 미군이 시리아 민병대 시설을 공습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10월 27일 긴급 유엔총회가 즉각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 퇴치를 위한 지상전’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렇듯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이미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확전 DNA’를 가지고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게다가 확전이 중동에만 국한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세계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을 추구하는 ‘전체주의 국가들(axis of tyrannies)’이 새로운 ‘악의 축’(new axis of evil)이 되어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주도하는 기존의 세계 질서에 도전함으로써 야기된 ‘신냉전 대결’ 시대에 진입해 있다. 신냉전 구도에서 보면, 동유럽, 중동, 대만해협 그리고 한반도는 현상 변경을 원하는 세력이 존재하는 지역, 즉 ‘4대 화약고(flashpoints)’다.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에 의한 현상 변경이 시도 중이며, 중동에서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건재’와 ‘이슬람의 분열’이라는 현상을 타파하고 이슬람의 맹주에 오르기 위해 이슬람 혁명을 수출하고 범이슬람주의의 재부상을 부추기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의 무력 행사 가능성으로 대만해협 상공에 전운(戰雲)이 떠돌고 있으며, 한반도에서는 북한이 ‘핵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을 노리고 있다.
그래서 이번 사태가 이슬람과 ‘악의 축’이 합세하여 미·이스라엘 연합 세력에 대항하는 사태, 즉 1993년 헌팅턴(Samuel Huntington)이 예고했던 ‘문명 충돌(clash of civilization)’로 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수니파 하마스와 시아파 헤즈볼라의 공조, 하마스 및 이란 지도자들의 모스크바 방문, 북한제 무기의 등장 등 ‘악의 축’ 국가들의 연대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이런 그림에서 본다면, 하마스가 자체 역량을 초과한 치밀성과 정교성을 과시한 10월 7일의 ‘알아크사 작전’은 이란이 각본을 쓰고 ‘악의 축’ 카르텔이 후원한 가운데 하마스가 행동대원이 돼 연출한 입체 드라마로서 애초부터 ‘확전 DNA’를 가지고 시작된 사태였다. 대만해협이나 한반도가 다음 전장(戰場)으로 돌변할 수도 있다. 현상 변경을 원하는 세력들이 미국과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이어 중동에서 다시 한번 발목이 잡히는 것을 ‘현상 변경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제3차 대전으로 이어지고 ‘핵 종말 전쟁(Nuclear Armageddon)’이 시작될 수있다. 이 가능성이 얼마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면 그렇다는 뜻이다.
이스라엘이 핵을 사용한다면
2천 년 동안 살아온 땅을 수천 년 전 연고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넘겨 주고 험난한 삶을 살아온 팔레스타인인들도 그렇지만, 수백 년 동안 차별과 수난을 당하면서 유럽과 러시아를 떠돌다가 홀로코스트까지 겪은 후 힘들게 나라를 세운 유대인들의 호국 결기는 말릴 수 없는 수준이다. 이번 사태로 국가가 절멸의 갈림길에 선다면 핵사용을 마다할 유대인들이 아니다. 한 나라의 핵사용이 다른 핵보유국들의 핵 개입을 불러오고 핵교전이 ‘확전의 사닥다리(ladder of escalation)을 탄다면 바야흐로 인류는 ‘핵 종말(nuclear doomsday)’ 위기와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정부가 핵보유나 핵실험 유무를 밝힌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핵보유를 부인한 적도 없다. 굳이 있다면 1986년 이스라엘의 디모나 핵연구단지에서 근무하던 모르데하이 바누누(Moderhai Vanunu)가 영국으로 도주하여 런던 타임스를 통해 이스라엘이 100~200개의 핵탄두를 만들었다고 폭로했다가 모사드에 의해 납치되어 압송된 것이 전부다. 그것이 이스라엘식 ‘불확실 전략(strategy of nuclear ambiguity)’이다. 즉, 핵 억제력을 발생시키면서도 증명된 핵보유가 아니므로 제재를 받을 필요도 없는 ‘꿩 먹고 알도 먹는’ 전략이다. 전문가들이 추정하는 이스라엘의 핵실력은 만만치 않다. 전문가들은 있었던 사건들과 정황들을 종합하여 이스라엘의 핵탄두 숫자를 100~400개로 추정하며, 원폭, 수폭, 중성자탄 등을 두루 가진 것으로 본다. 핵보유 시기는 1967~1973년으로 보는 것이 대세다. 정교한 첨단 투발수단들도 운용하고 있다. 공대지 핵투발 플렛폼으로는 F-16 개령형, F-15E, F-15I 등에 최근에 도입한 F-35들이 있으며, 핵투발이 가능한 팝아이(Popeye Turbo) 순항미사일을 운용한다. 지대지 미사일로는 사거리 1,500km의 여리고(Jericho)-II와 4,000km 사거리를 가진 Jericho-III 미사일이 주력이며, Jericho-IV도 개발 중이다. 잠대지 플랫폼으로는 기존의 돌핀급 5척과 금년에 진수한 드라콘급 1척이 있는데, 이스라엘 잠수함들은 특별 제작한 대구경 어뢰발사관들을 가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발사관을 통해 공대지용 Popeye 미사일을 사거리 1,000km 잠대지용으로 개조한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은 드론 강국이자 각종 인공지능과 첨단 C4I 자산들을 갖춘 군사 강국이다. 이스라엘이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핵사용에 나선다면 중동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고도 남을 것이다.
확전 방지는 온 인류의 과제
이쯤 되면, 아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의 확전을 막고 조속한 해결을 강구하는 것은 그 지역을 넘는 온 인류의 과제다.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30년 전 ‘오슬로 협정’이 내놓았던 ‘두 나라 해법’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완전 독립을 인정할 것 같지는 않지만, 팔레스타인에게 보다 확실한 자치와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고 평화를 약속받는 것이 최선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사국들 간의 상이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쉽지 않아 보인다. 이스라엘은 보복의 강도를 높일수록 이슬람의 단결을 촉발하는 딜레마에 직면해 있지만 하마스 발본색원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1981년 이라크의 오시라크(Osiraq) 원전을 그리고 2007년에는 시리아가 건설 중이던 핵시설도 파괴했던 이스라엘인지라 차제에 이란이 핵을 보유하기 전에 이란의 핵시설들을 초토화하고 싶은 동기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미국은 확전을 막고 싶지만 인질 석방, 이스라엘의 자위권 보장 등의 목표가 있어 무조건적 휴전에는 찬성하기 어렵다.
확전 시 최대 수혜자가 될 ‘악의 축’ 국가들의 입장도 그렇다. 확전이 되어 미국과 서방의 에너지가 중동으로 분산되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월함을 느낄 것이고, 중국은 세계의 전략 균형을 자국 쪽으로 기울게 할 기회를 가지며, 이란은 시아파와 수니파를 망라하는 이슬람의 맹주로 부상할 호기를 맞을 것이다. 확전이 ‘불발’되면 이슬람의 개입을 기대하고 사고를 쳤던 하마스는 공연히 ‘호랑이 앞에서 웃통을 벗었다가 피박살이 난 토끼’가 되고 만다. 이렇게 얽히고설킨 이해관계 속에서 과연 모두가 합의하는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 그럼에도 어쨌든 핵 아마겟돈은 막아야 한다.
이 기사는 저자의 견해를 나타내며 에포크타임스의 편집 방향성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중동전쟁 기로 섰나…美 백악관, ‘확전’ 가능성 경고 발표 | 미국 | 하마스 | 이스라엘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중동전쟁 기로 섰나...미국백악관 '확전'가능성 경고 발표>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CBS의 인터뷰에 응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중동 지역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중동) 지역에서 미군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고, 분쟁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계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에 주둔 중인 미군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달 27일 미군은 시리아 내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시설 2곳을 공습했다. 이는 그보다 앞서 이란 지원 무장세력이 시리아와 이라크 내 미군 인력을 잇달아 공격한 데 맞선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미 국방부는 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전쟁이 (주변)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역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는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위험은 현실이기 때문에 높은 경계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CNN에 출연, “이란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중동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이번 하마스 기습 공격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추측에 대해 “근거가 없다”며 일축, “(이란은) 하마스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재차 부인했다.
이어 “하마스는 우리의 지령을 받지 않는다. 그들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고 거리를 뒀다.
미군 인력이 이란 지원 무장세력으로부터 수차례 공격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미국은 미국의 이익에 상충되는 경우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이란을 연관시킨다. 이는 완전히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다른 움직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주변 중동 국가들에까지 번질 위험성은 날로 커지는 추세다.
위에 언급된 시리아와 이라크 외에도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내 표적 여러 곳을 향해 미사일을 수차례 발사하고 로켓포 등으로 공격을 가했다. 이에 이스라엘도 반격해 레바논 무장대원들의 거점 여러 곳을 타격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도 개입, 이달 19일에는 이스라엘 인근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구축함이 예멘 무장세력인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을 격추하며 교전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겨냥한 지상작전을 본격화하고 전면 지상전 태세를 갖췄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지상 활동과 작전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 군의 안전을 보장하고 전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중, 해상, 지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설리번 보좌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다시 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지난 3주간 많은 이스라엘 카운터 파트와 군사적 목표, 그간 이스라엘이 취한 조치,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 등에 대해 대화했다”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에 어려운 질문을 했으며 이는 우리가 만약 테러리스트 위협을 제거하려는 작전을 모색한다면 우리 스스로 물어봤을 어려운 질문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목표, 작전의 전략·전술적 측면에서 목표와 대응 수단을 맞추는 것 등에 대한 문제를 물밑에서 압박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솔직하고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있으며, 있는 그대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효정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폴란드 대학 2곳 공자학원 폐쇄…한국선 공자학당이 학원으로 승격 | 공자학원 추방 | 공실본 | CCP(중국공산당) 아웃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폴란드 대학 2곳 공자학원 폐쇄..한국선 공자학당이 학원으로 승격>
캐나다·프랑스·스웨덴·노르웨이·미국에 있는 다수 대학에 이어 중앙유럽 국가 폴란드의 대학들도 공자학원 폐쇄를 선언했다. 이 속에서 한국 내에 설치된 공자학당 한 곳은 공자학원으로 승격한 정황이 뒤늦게 확인됐다.
폴란드 대학 2곳, 공자학원 폐쇄 선언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간) 폴란드의 브로츠와프대학은 약 15년간 운영해 온 공자학원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폐쇄 이유에 대해 대학 측은 “중국 당국이 파견한 공자학원 교사들은 이른바 ‘자원봉사자’가 아니라 중국 당국의 선전을 돕는 공작원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어 교육은 폴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분야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공자학원을 폐쇄한 후에도 중국어 교육은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어와 중국 문화에 초점을 둔 교육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는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가르친다는 명분으로 중국 공산당의 가치관을 전파하는 프로그램을 취소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1702년에 설립된 브로츠와프 대학은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대며 지난 2008년 중국 국가한판(國家漢辦)을 통해 샤먼(廈門)대학과 협력해 공자학원을 설치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20년 7월 국가한판의 문을 닫고 이른바 ‘민간 재단법인’인 중국국제중문교육기금회가 공자학원 및 공자학당을 운영하도록 했다.
해당 협력 계약은 올해 1월 25일에 만료됐으며 브로츠와프대학은 만료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중국 측에 공자학원 운영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28일,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에 설치된 공자학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 측이 공자학원 계약을 갱신하지 않음에 따라 이날부터 활동을 중단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바르샤바 공과대학은 폴란드 내 최고의 공과대학이다. 지난 2019년 9월 23일 베이징 교통대학과의 협력으로 떠들썩하게 출범한 이 학교의 공자학원 프로젝트는 3년여 만에 조용히 끝을 맺었다.
브로츠와프대학과 바르샤바 공과대학이 공자학원을 폐쇄하면 폴란드에는 공자학원 4곳이 남는다.
이들 공자학원은 각각 △베이징 외국어대학과 협력한 야기에우워대학 △톈진 이공대학과 협력한 아담미츠키에비츠대학 △베이징 공업대학과 협력한 오폴 공과대학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 산하 중국 청년정치학원과 협력한 그단스크대학에 설치돼 있다.
세계 각국 ‘中 당국 공작 기관’ 공자학원 폐쇄
공자학원은 비영리 교육 기관으로 위장한 중국 당국의 선전 기관으로 알려졌다. 공자학원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캐나다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가 자국 내 공자학원을 폐쇄하고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과 토론토 교육청은 각각 2013년, 2014년 공자학원 운영을 중단했다.
프랑스 리옹에 있는 국립대학교 리옹 2대와 리옹 3대도 2013년 9월 공자학원을 폐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2019년 8월 22일, 중국과의 공자학원 협력 프로젝트를 중단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2020년 각각 자국 내 공자학원을 모두 폐쇄했다.
같은 해 8월 13일, 미국 정부는 공자학원의 미국 내 본부를 외국 사절단으로 지정했다. 그해 말, 미국 대학 캠퍼스 내의 다수 공자학원이 문을 닫았다.
2021년 10월 31일, 안자 카를리체크 독일 연방 교육부 장관은 독일대학과 지역 교육 당국에 독일 내 설치된 19개 공자학원을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에선 공자학당이 공자학원으로 승격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은 공자학원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나라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 최다 공자학원 보유국이기도 하다. 한국에는 현재 공자학원 24개와 공자학당 16개가 운영되고 있다. 공자학당은 공자학원의 초중고 버전이다.
지난 2004년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세계 1호 공자학원 서울공자아카데미가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호남대, 동아대, 충북대, 대진대, 강원대, 계명대, 충남대, 동서대, 우송대, 세한대, 순천향대, 한국외대, 우석대, 인천대, 제주한라대, 경희대, 국립안동대, 연세대, 원광대, 한양대, 국립제주대, 세명대 등 22개의 대학에 공자학원이 설치됐다.
2021년 8월, 중국국제중문교육기금회는 한국 교육기관 대교그룹과 중국 지린성 교육청이 공동 설립한 대교 차이홍 공자학당을 차이홍 공자아카데미로 승격했다. 중국 대학과 외국 대학의 협력 모델과 달리, 차이홍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교육 기관이 외국 기업과 협력해 운영하는 유일한 공자학원이다.
국내 시민단체들 ‘공자학원·학당 추방’ 촉구
시민단체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대표 한민호, 이하 공실본)’는 지난 2020년 초부터 영화 상영, 전국 순회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공자학원·공자학당의 위험성을 알려 왔다. 그런데도 한국은 지금까지 요지부동인 상황이다.
이 속에서 공실본은 지난 17일 시민단체 ‘CCP(중국공산당) 아웃’과 함께 부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공자학원 추방을 재차 촉구했다.
[프리미엄 리포트] ‘딥페이크 선거’의 시대…AI가 2024년 美 대선에 미치는 영향 | 미국 | 2024년 대선 | 인공지능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프리미엄 리포트]
<'딥페이크 선거의 시대'...AI가 2024년 미국대선에 미치는 영향>
중국제조 압력솥 17명 화상…美 유통업체 100만개 리콜 | 중국산 | 에포크타임스 (theepochtimes.com)
<중X제조 압력솥 17명 화상...미국유통업체 100만개 리콜>
미국 대형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가 최근 중국산 압력솥을 ‘제품 결함’으로 리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압력을 가한 상태에서 냄비에서 뜨거운 내용물이 분출돼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베스트바이’가 93만 개의 압력솥과 교체용으로 별도 판매된 내솥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는 압력을 가한 상태의 전자 압력솥에서 ‘고온의 내용물이 분출된다’는 신고가 31건 접수됐으며, 이 중 사용자가 화상을 입은 사고가 17건이라고 밝혔다. 일부는 화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은 베스트바이 브랜드인 ‘인시그니아(Insignia)’의 다목적 전기 압력솥으로, 모델은 6인치 제품인 NS-MC60SS9-C와 8인치 제품인 NS-MC80SSS9-C이다.
발표에 따르면, 내솥의 용량 표기가 잘못돼 소비자가 재료를 과량 투입해 내용물이 분출할 위험이 있다.
중국에서 제조된 이 압력솥은 2017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베스트바이 매장 및 웹사이트, 아마존에서 미국과 캐나다 지역으로 판매됐다.
미 CPSC는 해당 압력솥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베스트바이에 연락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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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로만기자 진행
[경찰 국가: 국민들을 복종시키고 노예 수준으로 전락시켜]
-네티즌들의견-
좌좀 문죄인주사파정부가 5년간 질러댔고
지금도 더불어당과 좌좀들이 질러대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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