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大韓民國)이란 국명(國名) 뜻

♧ 대한민국(大韓民國)이란 국명(國名) 뜻 꼭, 알아둡시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이라는 나라 이름은 무슨 뜻일까? 어디서 유래가 되었을까? 더 나아가, 어떻게 대한민국이 국호(國號)가 될 수 있었을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다. 우리나라 역사 교육에서도 대한민국 국호(大韓民國國號)의 유래에 대해서는 비교적 비중 있고 깊게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내용은 우리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한다. 대한민국([大韓民國)뜻과 유래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유래는 고종시대(高宗時代)에 만들어진 국가 이름 대한제국(大韓帝國) 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당시, 고종(高宗)은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새로운 황제국(皇帝國)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제국 이전 우리나라 국호(國號)는 조선(朝鮮)이었다. 조선이라는 국호에는 사대주의가 포함되어 있다. 조선을 세운 이성계(李成桂)가 명(明)나라에게 국가 이름을 선택해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때 명나라는 조선(朝鮮)이라는 이름을 선택했고, 이게 결국 우리나라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朝鮮)이라는 이름에는 사대주의가 포함되어 있었기에, 고종(高宗)은 국가의 이름을 바꾸고자 했다. '대한(大韓)'에서의 '대(大)'는 대청제국(大淸帝國), 대일본제국(大日本帝國), 대영제국(大英帝國) 등, 제국(帝國)앞에 관용적으로 붙이던 접사(接辭)였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대'라는 접사를 이름 앞에 넣게 되었다. '민국(民國)'의 뜻은 민주 정치(民主政治)를 시행하는 나라, 즉 국민(國民)이 국가(國家)의 주인인 국가(國家)라는 뜻이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한(韓)'에 대해 알아보자. 사실 실질적인 국가이름은 '한(韓)'이다. '대(大)'는 접사(接辭)이고, '민국(民國)'은 민주주의 국가라는 뜻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호(國號)는 어떻게 '한(韓)'이 될 수 있었을까? 1897년 당시 만연했던 상징적 믿음은, "제국(帝國)의 이름은 한 글자 여야 한다"였다. 이는 중국(中國)이 국호(國號)를 붙이는 방식에서 비롯되었던 믿음이다. 중국은 대표적인 황제국(皇帝國)이었고, 중국(中國)의 국호(國號)는 지금까지 계속 한 글자였다. (명(明)나라, 송(宋)나라, 원(元)나라, , 청(淸)나라 등등). 반면 중국 주변 국가 (周邊國家)이름은 모두 두 글자였다 (조선(朝鮮), 일본(日本), 돌궐(突厥), 흉노(匈奴) 등). 따라서, 당시 조선(朝鮮) 사람들은 제국(帝國)의 이름은 한 글자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침 한국(韓國)의 한(韓)과 조선(朝鮮)의 조(朝)의 생김새가 비슷했다. 따라서 '한(韓)'이라는 국호(國號)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韓)'의 유래는 '삼한(三韓)'에서부터 온다. 조선(朝鮮)은 고조선(古朝鮮)의 정통을 이어 조선(古朝鮮)이라는 국호(國號)를 가지게 되었다. 이 고조선(古朝鮮)의 마지막 왕인 준왕(準王)은, 위만(衛滿)이라는 신하에게 왕위(王位)를 빼앗기고, 한반도 남쪽으로 도망쳐 온다. 그곳에 그는 한(韓)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이는 마한(馬韓), 변한(弁韓), 진한(辰韓) 이라는 나라로 불렸고, 합쳐서 '삼한(三韓)'이라는 나라로 불렸다. 즉, 고조선(古朝鮮) 본래의 전통을 이은 국가가 바로 삼한(三韓)이다. 그리고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이 삼한(三韓)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탄생했다. 본래 고조선(古朝鮮)의 이은 국가가 삼한(三韓)이고,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이 삼한(三韓)을 계승했다. 당시 삼한(三韓)은 비록 세계의 변방에 위치해 있던 국가 였지만, 문화적으로는 당대 최고 수준이었던 중국과 동등한 수준이었다.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를 만드는 나라, 무력이 아닌 교화로 다스리는 나라가 되기 위한 목표(目標)로 '한(韓)'이 라는 국호(國號)를 가져오게 되었다. 한국 문자(韓國文字) 인 "한글"은 한(韓)의 글자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역사는 재미있고, 언어는 다르며, 이러한 차이는 결국 모두가 하고자 하는 일을 다른 방식으로 수행 할 수 있게 한다. 외국인이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이렇게 답하자.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국가를 지향하는 나라" 라고.. 하나 덧붙인다면 세계에서 7번째로 실용위성(實用衛星)을 우주 궤도에 쏘아 올린 나라! 대한민국(大韓民國) 만세(萬歲)! 만~세(萬~歲)!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