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건설/조영환]
◆ 건설 4Q21 Preview: 갈수록 기대되는 구간
1) 주요 업체들의 4Q21 영업이익은 기저효과 or 역기저효과
- 주요 업체들의 4Q21 영업이익은 대체로 기저효과 or 역기저효과가 발생하면서 이익의 YoY 변동성이 비교적 클 듯
- 현대건설/GS건설/삼성엔지니어링은 기저효과, 대우건설/DL이앤씨는 역기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 마리나사우스 본드콜(현대건설/GS건설) 관련 환입금 예상되나, 현대건설 미청구공사 대손, GS건설 성과급 반영 등으로 관련 효과 다소 상쇄 예정
2) 2021년 수주: 국내 양호, 해외 아쉬움
- 주요 업체들의 2021년 수주는 전반적으로 연초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실적일 듯
- 국내는 양호한 주택 분양시장이 올해도 이어지면서 대체적으로 가이던스 상회, 해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하회 전망
- 다만 4Q21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가 어느정도 이어지면서 해외 수주 지연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된 것으로 판단
3) 2021년 주요 건설사 분양 실적 점검
- 대형 5사의 2021년 분양실적은 대체로 연초 가이던스 대비 80~90% 달성
- 기착공된 정비사업지를 감안하면 작년 대형사들의 분양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판단
4) Top Picks: 현대건설, GS건설
-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이 높은 현대건설과 GS건설 Top Picks 제시
- 작년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시장이 급격하게 호조를 보이면서 2021년 10대 건설사의 정비수주 금액은 YoY 51.7% 상승한 것으로 파악
- 리모델링이 재건축 대체 수요로 급격하게 올라오는 중. 향후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 높음
◆ 보고서: https://bit.ly/3rnRx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