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FONT color=#000000><BR>
<P> 98년 말이었나. 99년에 sbs에서 방영됐던 드라마..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1때까지 봤던 드라마로 기억합니다.</P>
<P> </P>
<P> 오늘 오전에 피씨방 왔다가 '팟티비'라는 곳에서 우연히 전편히 서비스 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P>
<P> </P>
<P> 그래서 쭈욱 몰아보고 있습니다. 스킵할 것을 스킵하면서 20화까지 몰아보고 있네요.</P>
<P> </P>
<P> 예전 응답하라 1997처럼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좋네요. 물론 송지나 작가의 각본도 좋고요.</P>
<P> </P>
<P> 지금이야 시청자의견을 홈페이지로 남기지만 여기는 피씨통신, gosbskai라는 명령어(?)를 치라는 안내도 정겹게 보이고요. </P>
<P> </P>
<P> 발표를 ohp를 이용해 하는 것도 예전을 생각하게 해요. </P>
<P> </P>
<P>물론 에피소드에서 소재가 되는 로봇축구나 해킹 등은 지금봐도 흥미진진합니다. ㅎㅎ</P>
<P> </P>
<P>지금 보고 있는 편에서 박채영(채림)이 프랑스응용과학원으로 유학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기억으론 중도하차했던 것인데..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빠졌네요..오래된 연인이라는 에피로 박기훈(안정훈)교수와 옛 여자친구가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편.. ㅎ </P>
<P> </P>
<P>이후에 강성연과 추자연이 들어오지요...ㅎㅎ </P>
<P> </P>
<P>아 , 참 드라마 속 삽입곡도 정말 좋습니다.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이라는 곡도 당연히 좋고요.</P>
<P> </P>
<P>..</P>
<P> </P>
<P>지금은 고인이 되신 故 이은주씨를 보는데 참 그립네요. </P>
<P> </P>
<P> </P>
<P> </P></FONT></SPAN></FONT></DIV>
<!-- -->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했던 방송이네요ㅎ 큰 누나가 당시 이 학교를 다녔었는데 아마 기억에 맞다면 종방하고 였나 중간쯤이었나 출연진이랑 재학생과 함께 중고생들 초청해서 카이스트 홍보캠프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그래서 둘째 셋째 누나가 참여해서 정성화씨 마이클역을 했던 배우랑 같은 조가 돼서 사진도 찍고 이메일로 노래도 보내줬다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이공계의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이공계 재목인 이민우가 다른 드라마에선 의사를 하고 있는 그림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정성화가 총장에게 하는 연구만이라도 하게 해달라는 독백도 기억하고 에피소드 제목이었던 베링 방정식도 기억하네요! 아! 괴짜 교수. 다른 사람 전화번호를 5의 몇 제곱 등으로 수식화해서 외우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보면서 햐~ 저래서 카이스트인가 했네요 ㅎㅎ
첫댓글 이나영, 김민정 나오지 않나요??
22화까지는 안나오네요. 둘다요.. 별이라는 에피에 이병현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아마 김민정은 거의 시즌 2 였을 겁니다...그건 조기 종영 되었었죠.
당시야 그런 의미가 없었으니 그냥 이름만 카이스트 였고 배우는 다 바뀌었을 겁니다.
이나영은 시즌1 후반이고 이민정은 2....2는 망했던걸로..
윤송이....
누군지.. 검색을 해도 잘 모르겠어요 ^^
여기서 채림 모티브가 윤송이 nc 소프트 부사장 입니다. 검색해보시면 제일 처음 뜰텐데용..ㅎㅎ
윤송이 참조한 케릭터 연기자는 이나영 아니었나요?
윤송이 모티브는 거의 제일 마지막에 나온 이나영입니다.
그냥 윤송이만 검색해서요. ㅎ 배우인가 생각했더라는 ㅎ
오늘 하루 만이라 해도 온세상이 그리워질때...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질 때까지 달려가 보는거야...
온 세상에 그리고 싶어 아닌가요?ㅎㅎ
이건 익스큐스 해주세요...이정도 기억하는것도 나름 자부심(?)가지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
ㅋㅋ아 태클은 아닙니다!^^;; 아 반갑네요 이 노래도ㅎㅎ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했던 방송이네요ㅎ 큰 누나가 당시 이 학교를 다녔었는데 아마 기억에 맞다면 종방하고 였나 중간쯤이었나 출연진이랑 재학생과 함께 중고생들 초청해서 카이스트 홍보캠프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그래서 둘째 셋째 누나가 참여해서 정성화씨 마이클역을 했던 배우랑 같은 조가 돼서 사진도 찍고 이메일로 노래도 보내줬다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김주혁이 진짜 카이스트 학생인 줄...
그러고보니 렙실 박사과정 중 최고참이 김주혁이네요.. ㅎ ㅎ몰라봤네요. ㅎ
22222222222222222222 싱크로 100%
당시만 해도 참 샤프한 이미지여서 딱이였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은주 ㅠㅠ
http://durl.me/4khgd2
오래간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
PLAY
너에게 묻는다 편을 잊을수가 없어 아직도 가끔 꺼내봅니다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와 연탄한장 시를 김정현이 읊조리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감동입니다 김정현두 너무 멋지구요...
이민우 농구하는 장면이 기억나네여.
당시 내용엔 내비게이션 연구 한다는 이야기도 있죠....당시에는 네비가 없던걸로 ㅋㅋ
네네 ㅎ gps 얘기하며 박교수가 사람들을 모으죠 ㅎ
지성도 나왔었죠?ㅎ 못났었는데 ㅎㅎ
지성 캐릭터 첨에 시비걸고 다니고 힘 있다고 깽판치고 밉상 캐릭터 였는데 나중에 자리잡음 ㅋ
카이스트.. 첫방부터 마지막까지 다 봤네요..
제가 카이스트 학생인데....어렸을때 카이스트 드라마 보면서 카이스트를 꿈꿔왔었거든요...지금은 저런 잔잔한 낭만이 사라진 것만 같은 카이스트라 가슴이 좀 아립니다ㅜㅜ
멋지네요, 저도 꿈꿨지만 꿈만꿨는데...이루셨군요^^
저 면접 볼 때도 카이스트 드라마 보고 카이스트 꿈꿨다고 이야기했을때 교수님들이 어린아이가 그 늦은시간에 하는 드라마 본거냐고 그러셨었는데 ㅋㅋ
후배님인거 같은데 그 어린나이에 보신거 기억하시나보네요ㅋㅋ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였습니다. 학교2와 더불어 아직도 생각나면 가끔 찾아보는 드라마에요.
이공계의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이공계 재목인 이민우가 다른 드라마에선 의사를 하고 있는 그림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정성화가 총장에게 하는 연구만이라도 하게 해달라는 독백도 기억하고
에피소드 제목이었던 베링 방정식도 기억하네요!
아! 괴짜 교수. 다른 사람 전화번호를 5의 몇 제곱 등으로 수식화해서 외우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보면서 햐~ 저래서 카이스트인가 했네요 ㅎㅎ
그 괴짜교수가 실존 인물이라죠 ㅎㅎ
로봇 축구 하는걸 보면서 나도 저런거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네요 ㅎㅎ
저도 저거 보면서 해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
살리에르 얘기 기억나네요~ 이은주의 월광소나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