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38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치솟은 불길은 4시간째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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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2도 화상을 입고, 또다른 1명은 과호흡 증세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인력 320여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55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윤활유 첨가제가 타면서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아 현장 소방관들은 진땀을 흘리고 있다.
수 시간째 타오르는 화마와 싸우던 소방관 3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상이 악화하면서 소방헬기가 회항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혀가는 중이지만, 완전진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면서 "특수차량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10628
4시간째 '펑펑'…순식간에 번진 김해 윤활유첨가제 창고 화재200ℓ 드럼통 400여개 보관…소방관 3명 탈진·기상 악화에 헬기마저 회항 (김해=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12일 오전 11시 38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치솟은 불길은 4시간�n.news.naver.com
첫댓글 아이고 어쩌냐ㅜㅜ
헐 진짜 무슨일이냐....
와 무슨일이야...아이고.ㅡ
헐 어카냐
무섭다
이게 무슨 일이야ㅜㅜㅜ
큰불은 잡혔나보네 다행이다ㅠ ㅠ
이럴때 비가 오지ㅠㅠㅠ
요즘 왜이러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