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을 다룬 소설을 읽어서 그런가?
희짱 소설 내용과는 아주 정 반대의 내용인데, 왜 학생부군신위란 영화
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아는지. 장례식을 다룬 영환데, 장례식 동안
일어나는 여러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지. 해학적인데, 은근히 심오해.;)
주요 인물이 '남자 아이'란 점이 그 영화랑 희짱 소설하고 같아.
슬픔을 반의적으로 드러내는 소년, 그것이 소설의 슬픈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는 것 같아.
그리고 아래 비둘기 님께서 네 소설 도입부에 나오는 사람들의 옷차림에
대한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을 하셨는데, 난 아니라고 생각해.
귀신은... 흠, 혼령이라고 해도 좋겠지만 어차피 뜻은 마찬가지니.
까마귀, 귀신에 빗대어 사람들의 옷차림을 묘사한 것은, 장례식장의 어
두운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고 '죽음'이라는 것과 연관성 깊게 묘사를 했
으니 적절하다고 생각해.
나도 어서 소설 마저 써야지.-_-; 게임하다가 또 미룰라.;
p.s:ㅋㄷㅋㄷㅋㄷ 비둘기 님 천사군 좋아하시나 봐요? ㅋㄷㅋㄷ(사악)
카페 게시글
창작소설연재
소설 감상
흠...-_-; 왜 학생부군신위가 생각나지?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