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심심해서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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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saying I love you-원더걸스
난늘혼자였죠-페이지
Noting better-브라운 아이드 소울
두근두근-루싸이트 토끼
사랑은하지마-김동희
썸데이-김동희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버블시스터즈
뭉클-지아
다줄께-언터쳐블
매력쟁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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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언제나 이렇게 변함없이 널 사랑할거야 불안해하지도
걱정하지도 말어 바보같이 혼자 속상해하거나 삐지지도 말어 서로 미안해할 행동은 하지말자.
작은것 사소한것도 서로 오해없게 말해주자 절대 거짓말은 하지말자.
요새 난 너로인해 행복하다 사랑한다.
사 랑해서 더 가슴 아팠고 그렇지만 너
랑 함께해서 더 행복했다 몇일만인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사랑
해 라고 말해봐서 좋았다 미안하다 내가 변해서 널 또 잃었어
(드래그)
사랑에 실패했다고 하여
상대를 잊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또 새로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여
그에게 죄책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
사랑은 그때 그때의 솔직한 감정이다
그 감정이 변치않는 다면 영원한 사랑이 되는 것이고
변한다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이다.
한 순간의 이끌림도 중요하지만
오래 지속되는 관계에서 정말로 필요한 것은
진심어린 의사소통과 내밀한 감정의 교감이다.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멀으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부인은 참 복도 많습니다..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그때가 아마.. 17살이었을거야.. 미성년자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형들이랑 친구들이랑
어느 호프집에 술을 마시러 왔어.
난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되게 인형같이 생겼어.
그 이이도 이 호프집에 같이 술을마시고 있어..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오는 거야.
밧데리두 없어서 꺼질랑 말랑하는데 말이야..
" 여보세요? "
" 환아, 나야 선영이.. 지금 어디야? "
" 아. 나 지금 우리동네 호프집인데? 왜? "
" 내가 지금 거기루 갈게.. 10분뒤에 나와줘. "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10분뒤에 밖으로 나갔어.
내가 좋아하는 아이는 어디가냐구 물었지.
친구좀 잠시 만나고 온다니까 가지말라는 거야.
그래서 금방 오겠다구 하고 나오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선영이가 보였지.
" 무슨 일인데? "
" 환아, 실은... "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선영이를 데리고 근처 공원으로갔어.
얘기는 뭐, 날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하는 내용이었지.
처음부터 구구절절 선영이 얘기를 듣고,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미안하다고 말을했지..
아무튼 시간이 꽤 오래 지난 거 같아서 내일 보자고 말하고
다시 호프집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호프집에 화재가 난거야..
가스 폭발이었던지.. 번질새도 없이 그 호프집은 다 타버렸고..
내 친구 한명이 겨우 곳곳에 화상을 입은채 살아 나왔어.
그리곤 울면서 나한테 말하더라구....
자기랑 아는형이 장난치다가 그런거라고.. 어떡하냐고..
난 순간 그 아이가 생각나서 호프집 안으로 뛰어들어가려했지..
주위사람들이 모두 나를 말려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
그 아이에게 전화하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밧데리가 없어서 꺼져있더라.
그 날은 몹시 슬픈 날이었어.
겨우 몸을 가누고 집으로 왔지.
폰을 충전기에 꽂아두고 켰어...
그런데 문자가 와 있는거야.. 그 아이한테..
실은 날 좋아하고 있다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사랑한다고..
죽기직전에 자기 엄마도 아닌 아빠도 아닌..
바로 나한테 문자를 보낸거야..
내 나이 지금 25살.. 아직도 그 애를 잊을 수가 없어..
김민희
먹는것이 귀찮아서요.
옥주현
먹어봤자 내가 알고 있는 그 맛일 텐데요. 뭐
이소라
인생은 살이 쪘을 때와 안 쪘을 때 나뉘어진다.
빅토리아 베컴
키작은 여자는 힐을 신어서라도 키를 높여야 하며,
살찐 여자는 굶어서 라도 빼야한다.
남자
이별→멀리서 여자 발견→접근→번호를 땀→문자→사귀자→얼굴 가까이서 봄→좆같다→참는다→헤어지자→예전에 사귀던 여자에게연락→한번만 믿어줘→못믿겟다고 차엿다→전에 왜그랫을까 후회
여자
이별→힘들다→기다린다→전남친이 애인이 생겻다는 소식을 듣는다→빡친다→힘들다→헤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살짝 기대하게 된다→전 남친에게 연락이 왓다→자기를 믿으란다→믿고싶다→다시 또 그렇게 될까 두렵다→그남자를 보냇다→한번만 더 믿을걸 후회
다이어리를 썼다지웠다를 반복해
내가 그애의 홈피를 수십번가는것처럼
그애도 내홈피를 올거란 확신에 의미심장한말로
다이어리를 하루에 수십번도 지웠다썼다를 반복하지
밤에는 그애에게 문자한번보내볼까 뭐라고보내볼까
핸드폰을 열었다 닫었다를 반복해
있을땐 잘만 울리던핸드폰이 더이상울리지가않아
허전해 친구에게문자를해 나심심해 나상담좀 뭐하냐 오랜만이다
답장이왔는데도 흥미롭지가 않아 문자하기싫어
이제서야알게되 늦었구나 내가 후회할짓을하고말았구나
내가 널아직도 좋아하는구나 잊지못했구나
사람한테 한번 실망을 하면
그 사람의 대한 믿음을 되찾기까지 너무많은 시간이 걸려
다시는 누구에게 기대고 싶지도않고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어느순간 내가 변한거야
어제는 감동으로 와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고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가고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게 너무나도 어려워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아무나 믿을수도없고 믿음줄수도없었어
손이큰나보다 훨씬더큰 손을 갖은남자
키큰나보다 더큰 키를 갖고있는남자
나보다 이쁘지 않은남자
"뭐할까?" 라기보단 "뭐하자!" 라고 하는남자
아무말없이 집앞에서 기다리는남자
비오는날, 아무말없이 학교앞에 우산들고오는 남자
별거아닌말도 하나하나 기억해주는 남자
내앞에서 자존심 높이새우지 않는 남자
나에게 져주는 남자
무엇을입던 잘어울리는 남자
잘생긴얼굴보단 내눈높이에 맞는남자
내가 편지써줬을때 답장해줄 수 있는남자
이상한모습하고있어도 '내눈에만이뻐보이면되'라는남자
거짓말하더라도 나중에는 솔직히말해주는남자
지갑속에 내사진 넣고다니는남자
나때문에 눈물 흘릴수있는 남자
내가울고있을때 말없이 안아줄수 있는 남자
보고싶어..라고말했을때 달려와주는남자
다른남자랑있다고하면 질투해주는남자
하는행동이 귀여운남자
웃는모습이 멋있는남자
내가 싫어하는게 어떤건지알고 하지않는남자
친구들앞에서 나를 자기여자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남자
나를꾸짖으면서 은근히 챙겨주는 남자
영화를보다 19세장면이나오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있자는남자
누군가 내이야기를 딱잘라 믿는다고 말할수 있는 남자
짧은치마입었을때 다른 남자들이 본다고 질투하는남자
내가아프다고하면 약사들고 와줄수있는남자
사랑스런눈빛으로 바라봐주는남자
내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사랑한다고 속삭이는남자
자신이비맞는건좋아해도 내가비맞는건 싫어하는남자
내몸에 작은 상처만나도 버럭화내며 속으론 걱정하는남자
사랑한다는말 자주하는 남자
손잡고가다가 아는분이랑만나도 '제여자친구에요'할수있는남자
살뺀다고하면 "뺄때가어딨어 충분히사랑스러워"하는남자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나를 위해 기다리지 않게하는남자
뚫어져라쳐다보면 "니서방얼굴닳아그만봐"라며좋아하는남자
추워서떨고있으면 말없이 옷을벗어서 덮어주는남자
대려다주지않아도된다고해도 '위험해'라며 대려다주는 남자
어느곳에있던지 항상 내생각하는 남자
내가 어떤행동을 하던 귀엽게 봐주는 남자
나를 위해 비밀리에 이벤트를 만들어주는 남자
술먹고있다고하면 취할까걱정되 계속 연락하는 남자
절대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는 남자
자존심세우느라 먼저 문자안보내고 기다리는
그러다가 기다려도 문자가 안오면 먼저 보내는
그래도 답장오면 좋다고 웃음부터 짓는
단답형으로 문자오면 쌩까고 싶은데도 문자끊길까봐 답장하고마는
전화하고 싶은데 질려할까봐 전화못하는
불러내서 만나고 싶은데 귀찮아 할까봐 못불러내는
아무말 없이 문자씹히면 답답하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
혹시나 내가 싫어졌을까 귀찮아졌을까 하며 평소같이 대하지 못하는
시도때도 없이 보고싶은데 못볼때마다 애간장 다타는
이런 여자마음 그걸 왜 모르냐고 남자는
평생 좋은사람으로 기억될꺼야
아마 죽어서도 지워지지 않을거 같아 너무 깊이 새겨져 있으니까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지 모르겠어 그냥 눈물이 막 나오네
안울려고 해도 자꾸 눈물이 흘러나오네
이제 멈출 때도 됐는데 지쳐버릴만큼 흘려보냈는데도 자꾸 나와
너로 인해 열렸던 문 다시 너로 인해 닫혀지겠지
그리고 넌 나말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겠지
내 욕심 같아서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다른사람 만나겠지
부탁이 있어 기억속에서 완전히 나를 지우지마
그렇지 않으면 나 너무 슬플거야
너라는 사람에게 내가 왜 끌렸는지 모르겠다
너랑 평생 함께이고 싶었는데 이게 너와 나의 운명인가보다 잘 지내
"그렇게 쳐다보지 말아요"
"왜요?"
"좋아질 거 같아요"
"그럼 계속 쳐다봐야 겠어요. 난 이미 좋아하고 있거든요"
연애를 하면서
쿨 할 필요는 없다
정말 쿨해져야 할 때는
헤어질때 뿐이다
왜 그런 날 있잖아
아무렇지도 않더라도
혼자라는게 서럽고
가볍게 웃어넘기던
외로움에 서글퍼지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람음성 조차 그립고
평소 좋아하던 조용한 음악이
유난히 더 슬픈 그런 날
그런 날 있잖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흐른다는 그 우습던
유행가사를 따르게 되는 날
누가 툭 쳐도 쓰려지고 싶은 그런 날
구럼 난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