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말 나를 비참하게도 표현을 하는군염.... ㅡ,.ㅡ
저두 초면에 이렇게 이미지가 망가질 줄이얌... ㅜㅜ
역쉬... 나이는 어쩔수 없엉... 그래서 수호대 누나가 넘 멋있엄
근데 누나 닉네임이.... 지구방위수호대 맞나? ??
암튼.... 여우....
표현이 너무했엉....
글구 우리 사토.... 모하나?? 우리 종수는? ㅋㅋㅋ
--------------------- [원본 메세지] ---------------------
부평이란곳에 모임을 갖기위해 가본적 처음이라 1시간정도 먼저 도착해서 15명정도가 들어가 식사하고 얘기나눌곳을 찾는데...
마음만 급해지고, 괜히 먼곳까지 걸음하는 식구들 실망하고 돌아갈까봐 찾는다는 곳이~~~*
부평역에서 가까운 레스토랑이었다.
가격이 좀 문제였지만, 분위기도 조용하고 식사를 하면 후식을 주니까~ 좀 오래 버틸생각으로~~
다시 부평역 분수대로가서~ 핸드폰을 손에쥐고 식구들을 기다렸다~
5시 13분전 구미에서 박하가 왔다... 언제나 먼길 마다않고 모임이있다면 달려와주는 이쁜 나으~ 동생~ ^^
드디어.. 칭송이랑 세상을 다가져라가 오고... ((송년모임때 만났었는데 너무 멀리있어서..그만 얼굴을 기억못해서 너무 미안했옹~ -.-;))
드디어! 출동준비를 완료했다던.. 지.방.수가 도착~ ^^ 아주~ 씩씩하고 멋진 친구였다. ^^
그리고 또 잠시후... 26살처럼 절대로!! 보이지 않는 제배오빠 등장~*
훔... ((나이는 체력으로 증명됐다!!))
그리고 또 처음만나게 된 피치와 아름이... 피치는 생일이었다는데도 모임에 나와줘서.. 정말 너무 고마웠구... 미리 말했더라면.. 몽쉘이아닌 케익에 이쁜 촛불 켜줬을텐데~~~* ^^ 그리고 피치의 친구 아름이~ 잠깐잠깐 손을 잡으며, 환~하게 웃던 모습이 너무 이쁜 20살의 이쁜 친구였다.
조금 늦게 마님과 혜정언니가 나타나고~~* 엠티때 나온 사진들을 보며 서로 낄낄거리고... ^^
샬레라는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서로 소개도 하고, 식사도하고..(( 근데.. 너무 급하게 잡은게.. 탈이었나~? -.-; 음식도 별루구.. 서비스도 안좋구~~*--;))
잠시후.. 마님의 친구 캣츠(오늘가입~)님이 오시고, 너무 씩씩하게 인사를 해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파도소리가 왔다. 작은 체구에 쩌렁쩌렁한 목소리~ -.-; 우후~~~*
그리고 슬리퍼를 신고~ 나타난 사토군~ ^^ 부모님 일도 잘 도와주는 착한~(?)친구~ ^^;
오래오래 앉아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제배오빠의 독촉으로 빨리 그 자리를 떴다.
단체로 들어갈만한 곳을 찾아 부평의 번화가에 들어섰다... 정말~ 우와~~~~~* 사람도 많고.. 가게도 많은데... 훔... 그 많은 식당에 우리 14명이 들어갈곳이 없어서... -.-; 한참을 헤맨끝에~ 삼겹살집에 자리를 잡았다.
본격적으로 대화가 시작되고~
이슬과함께~ 분위기는 무르익고~ ^^;
거의 10시정도가되서.. 삽겹살집을 나서고... 뽀드득언니와 언니의 친구가 부평거리에 나타났다~ ^^
원주를 내려가야된다고 하셨는데.. 우리 얼굴들 보구싶어서... ^^ 참지못하고 오셨는데..
((지.방.수~!!! 뽀득언니가 너 디게~~ 보구싶어했어~~~ 담엔.. 엠티라그러구 정모오는거..잊지마~ ^^))
마지막까지 남은.. 혜정언니, 마님, 캣츠언니, 제배오빠, 비야꼬리, 그리고 뽀드득언니와 친구분~~* ^^
뽀득언니 우리 새벽에 배고플까봐.. 빵까지 한~~~아름 사들고 오구~~~
언니의 마음씀씀이에... 감동감동~
먼저 가셔야 된다며... 술값까지 계산해주시고~~~~~~~~~*
언니~~~~~~~* 고마워잉~~~~~~~~~~~~~~~~~~ *^^*
움.. 술이 엄청 쌘줄알았는데... 체력으로 나이를 실감시켜준.. 제배오빠~~ 마지막엔.. 의자에 쪼그리고 자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여~~~*
비디오방으로 자리를 옮겨~ 2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5시 40분~ 첫차를 타고~~ 모두들..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