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조순형의원 지지연고로 민주당에 관심이 많고 어느때 보다도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울러 한나라와 열린당의 변고?가 민주당에 희망을 더해 주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근래 민주당의 당무처리와 관련해서 아무리 애정을 가지고 이해를 한다고 해도
도가 지나쳤다. 민주당후보를 위한 몇개의; 블러그와 카페 홈피에 민주당 경선일정
안내를 중단한지 여러날이 되었다. 더 이상 거짓말을 게재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 요즘 믿을수 없는 당무를 처리하고 있다. 향후 당무도 믿기가 어렵다.
어쩌면 청산해야 할 구태를 재연하며 지지율 1위 후보에 편향 되게 처리하는지
정말 한심하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결과와 관계없이 국민의 저항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노무현 이회창의 학습효과를 잊었는가.
제주도 경선일정을 변경한 것은 지지자들에게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정권교체나 담당해야 할 공당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보도대로 제주도에서 조순형후보가 선친의 관련일로 불리하다고 하면
그것은 피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공개하고 사과 할 일이면 사과해야 옳지 않은가.
미스터 쓴소리는 다른 사람에게만 적용되는가.
그리고 조순형후보의 연로한 나이를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유력후보로서
최소한의 도리로서 후보자활동을 해야지 당권파에 의지하거나 유리한 일정으로
승리를 구가 한다면 이것은 될 일이 아니라고 보며 강력히 비판받아야 된다.
당분간 민주당의 언론발표는 대변인이 아닌 대표이름으로 하기를 바란다
그래도 신뢰하기가 부족하다.
이인제의원등은 후발주자들과 연합전선으로 가장 앞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는등
당의 편파적인 전략에 대응하는 강력한 대처를 해 주기를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