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오늘은 네가 쏜다
지민:평소에도 그렇게 쏘지
재원:미안하다
지민:나 공항 안나간다
재원:그래라
지민:너 나나가면 얼굴 마니 기억에 남잖아 그럼 안돌아
올거잖아
재원:그래 기억나고 싶을때 돌아오게 해줘라
신화:너랑 참 많이 싸웠어 그지
재원:그래 '
태훈:이모다 너 내이 출발이래
데니:여기 모여있네
재원:왔냐
데니:너 간다며
지민:(째려본다)누구세요
재원:사촌이야
데니:그래 사촌이지 그지
재원:너 !!
데니:너희형 다난거 아니야
재원:조용히해
태훈:???
야 이재원 잠깐보자
밖에...
태훈:너 혹시 형때문이 아니라 우리때문에..
너 정말 그런거야
재원:야 이사나이 이재원 그렇게 의리 많지 않다
태훈:장난하는거 아니야 그럼 나 너 용서 않해
재원:가고싶었어 유학 근데 마침 좋은 건수가 생겼어
그래서그래..
지민 다 듣고 있다
다음날
재원:고맙다
신화:알지 지민이 성격 안왔다
재원:응 이거 지민이줘
신화:뭐야
재원:지민이 몰래 사진찍은거
신화:천하에 이재원이 이런것도 해
재원:간다
태훈:잘갔다와
재원:약속 잊지마
현준:잘가라
재원:이형가면 울지말고 나 올때는 많이 멋있어져라
현준:응 잘가
아이들:잘가라
재원 손흔들고 간다..
지민집
신화:이거 재원이가 주래
지민:응
신화:울지마
지민:응
너 혜원이 안만나
신화:나 간다
지민:응
그때 전화온다
시골영감 ~~~~
지민:여보세요
태훈:뭐하냐
지민:응 그냥 누워있어
태훈;나와라
지민:싫어
태훈:나와
너희집 앞이야
지민:여기까지 무슨일이야
태훈:그냥 막상 술먹으려고했는데 너가 생각이 나서
지민:한태훈
태훈:그자식 내 보디가드였어
나이렇게 강해도 우리엄마한테는 약하걸랑
지민:야
태훈:근데 그자식만 오면 우리엄마 순한양이 돼
근데 우리가 이민갔다가 왔는데 우리둘은 아주 많이 변한거있지
지민:그러냐
난 재원이 이자식 처음봤을때 맘에 안들었어
근데 그자식이 재일 편해 글구 개마음을 아는데 못받아 들였어
태훈:왜
지민;몰라 내마음속에 누군가가 탁 자리잡고 있어서
태훈:그래 힘들다
지민:나갈께..
지민이 꿈속..
5년뒤
지민:야 한태훈 영화보러가자
태훈:이거만 하고
지민:야 너 정말
태훈:어째너는 아변하냐
지민:사람은 변하면 안돼..
태훈:정말
지민:근데 너 첫사랑 누구야
태훈:그게 중요하냐
지민;그럼 난 니가 첫사랑인데 넌 아니면 불공평하잖아
태훈:아주 덜렁거렸는데 그게 매력이였던아이 아주 둔해서
지금까지 몰라서 나한테 이제야 말하는아이
지민:야 나잖아 뭐야
태훈:재원이 온데
지민:많이 변했겠지
태훈:갈꺼야
지민:응 아이들 다모인데..
궁금하다 흥수랑 정연이는 아직도 그대로겠지
현준이랑 유미도 결혼했는데 궁금하다
다음날,,,
지민:애들아
유미:지민아
지민:유미야 애라야 애들아
태훈:앉아
지민:너 뭐야 먼저가고
태훈:메모 못봤어 나 일본다음에 바로 여기로 온다고
썼는데..
흥수:암튼 ..
현준:반갑다
종업원:저기 이거요 누가 전해달라는데..
현준:뭐지 비디온데 이거 볼수없나요
종업원:3번방이요
지민:보자
어 재 재원이다
재원:어이 친구들 나다 나 못가게 될꺼같아 벌써 5년인가..
어이 덜렁이 윤지민 잘지내냐 우리 친척 태훈이
글구 나의 죽마고우현준 잘지내지
이거 보고 울지마라 나 그냥 못가 아니 영원히 못가 3년뒤면 알꺼야
현준아 미안하다
지민:야 재원이 엄마한테 전화해봐
태훈;이모 재원이요 어떡해 된거예요
?:그게 사실 재원이 2년 밖에 모살아 오늘이 고비야
태훈:나한테는 알려야줘
?>"그게 재원이가 미안하다
태훈:안녕히계세요
재원:나 저기 하늘이다 내가 다 지배하고 있을께..
너희 소식 잘들었다..
잘살아라
마지막으로 윤지민 너 태훈이 속썩이면안돼
꿈에서 깨서
지민:그렇게 친구가 같다 우리는 그날 울지않았다
마지막으로 라는말 우리는 이제 두번다시 쓰지 않는다
우리는 그대신 시작이라는 말을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