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7 제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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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주유소 10월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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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국내 유가 '고공행진' 2011 석유산업 세미나 개최
하반기 국내유가는 고공행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 소비가 감소해 국제유가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가 종료되면서 국내유가는 강한 상승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또 국내에서는 경기 회복과 과도한 유류세 등이 유가 상승에 부채질을 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석유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석유시장의 흐름을 전망하는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월 29일 본사 1층 대강당에서 관련 업계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커피 판매로 고정고객 확보와 수익 창출 동시 만족
기룡self주유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해 풀서비스에서 셀프 주유소로 변신했다. 김회관 기룡self주유소 사장은 "인근에 셀프 주유소가 입점하면서 가격경쟁력에 대한 압박이 커졌다"며 "인건비와 판촉비 등 고정비용을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했다"고 셀프 전환의 배경을 설명했다.기룡self주유소는 오산IC에서 '서울~용인 고속도로'의 입구로 향하는 동부대로에 위치했다. 이 도로는 오산 시내를 관통해 시내는 물론 서울을 오가는 차량이 많아 수요가...
정유사와 주유소의 '상생', 이대로는 힘들다
말 많고 탈도 많았던 100원 할인이 종료됐다. 할인 정책의 결과가 소비자와 주유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말로 다하기 어렵다. 문제는 지나간 할인 정책이 아니라 그 이후다.SK에너지의 경우 100원 할인이 종료된 이후 주유소가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공급가격은 여전히 타사 대비 L당 50원 이상 높고 주유소는 한산해졌다.100원 할인 정책도 공급가격 인하가 아닌 카드 할인 방식을 채택하는 등 주유소를 괴롭현던 SK에너지는 할인 이후에도 여전히 높은 공급가격을...
경기 불안감 지속에도 재고 감소로 유가 하락폭 적어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이 3단계나 강등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재정 위기에는 출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할 정도다.●반면에 미국의 석유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고용지표가 호전되면서 미 증시도 반등을 시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소요 사태가 발생한 점이 유가의 하락 폭을 제한했다. 그러나 유가가 하락기임은 부인하기 힘든 흐름이다.
기름의 나라 '중동'을 아십니까?
새롭게 시작하는 연재칼럼에서는 석유 한방울 안나는 우리나라가 해마다 엄청난 양의 기름을 수입해 오는 중동 이야기를 선보인다. 10여 년 간 중동 석유시장을 누빈 전문가의 생활담을 통해 앞으로 총 6회에 걸쳐 산유국 중동의 생활과 문화를 들여다 본다."아빠, 나는 왜 아프리카 밀림에서 태어났어요?" 아이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아본 적 있으십니까? 지금의 아랍에미레이트연방이 아랍토후국연방일 때 현지에서 태어난 제 아이가 어느 날 제게 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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