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ttachment title=eb.png alt=eb.pn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osyblue.springnote.com%2Fpages%2F7651557%2Fattachments%2F4924771"><BR><SPAN style="FONT-FAMILY: Trebuchet MS, San-Serif; COLOR: #7f5000; FONT-SIZE: xx-large"><STRONG><EM><EM class=underline><A class=tx-link href="http://rosyblue.springnote.com/pages/7651557?read=1" target=_blank>Manchester United</A></EM></EM></STRONG></SPAN></P>
<H3>S.2013 ~ 2014, 12월까지의 기록.</H3>
<P style="TEXT-ALIGN: center"> </P>
<H5> #1.</H5>
<UL>
<LI>수아레즈(선더랜드 400억), 이청용(ATM 200억), 비디치(갈라타사라이 87.5억) 등의 선수가 팀을 떠났으며 이로 벌어들인 수입은 730억원에 달했다.</LI>
<LI>산도발(벤필드 82.5억), 칼리기우리(레버쿠젠 28억), 레이트(리트?)마이어(레버쿠젠 200억)을 영입하며 310억원을 지출, 이적료 부분에서 수익은 420억이었다. 앞의 두 인원은 미래를 위해 영입한 경우이고, 안드레아스 리트마이어(Reitmaier)의 경우 세르징요로는 부족한 우측 와이드 포워드 진의 무게를 실어주기 위해 영입한 케이스였다. 처음 생각은 세르징요나 기타 다른 선수가 성장하기 전까지 시간을 벌 생각의 로테이션 이었다. 하지만, 12월 1일 현재 나의 안목이 형편없었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BR></LI>
<LI>
<P>Andreas Reitmaier<BR>나이 : 22세, 주발 : 오른발만, 키 : 183cm, 몸무게 : 79Kg, A매치 경력 : 유소년 A매치 15경기 / 8골.<BR>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합쳐 총 9경기 선발 출장, 1경기 교체 출장하였다. 이 경기들을 치루면서 리트마이어가 올린 기록은 4골(1PK), 5도움, 평점 7.83이었다.<BR><BR>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기량으로 측면을 헤집음은 물론, 중앙과 왼편에서 뛰는 루니와 치차리토의 러쉬에 충분히 발 맞춰 들어가주는 축구 센스까지 보여주면서 공격라인의 완벽한 궁합을 이뤄주고 있다. 이런 선수를 단순히 로테이션 용으로만 생각했다니.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봉은 단 돈 50억(!).<BR></P>
<P> </P>
<P><IMG class=attachment title=standing.png alt=standing.pn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osyblue.springnote.com%2Fpages%2F7651557%2Fattachments%2F4952139"> </P></LI>
<LI>첼시의 부상종결자 모드와 리버풀의 토레스의 장기부상(지난 시즌 언터처블 득점왕)등에 힘입어 맨유와 맨시가 손쉽게 선두권을 형성할 수 있었다. 득점 선두는 루니와 테베즈로 루니의 경기수가 2/3수준으로 더 적다. 그럼에도 루니가 득점 선두인 이유는, 앞서 말한 리트마이어의 가세로 공격라인이 전체적으로 무게를 가지게 되면서 공격 밸런스가 맞았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동시에 왼쪽에서 뛰던 지난 시즌과 달리 전방에서 뛰게 된 것도 호재로 작용!<BR></LI>
<LI>비디치와 리오가 떠나는 것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던 점은 토트넘에서 몇 시즌 전 영입한 바쏭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점이겠다. 에반스도 훌륭히 성장했고 설사 다소 실점한다해도 공격력으로 이를 상쇄 시키겠다는 각오도 하고 있었다. 사실, 현재 중앙 수비 자원의 백업이 마땅찮다. 관심을 갖고 키우던 유망주는 결국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나야했고, 사실 다른 유망주들도 비슷한 상황이다.<BR></LI>
<LI>플레쳐와 100억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에버튼에서 업어온 펠라이니가 중앙에서 공수 양면으로 종횡무진 활약! 팀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주고 있다. 이러한 점이 막강한 공격력이 살아나게 만들어주는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아스날을 비롯해 상위팀을 만났을 때는 많이 내봐야 2~3점이었다. 단지... 중 하위권팀들에게 양민학살이라 불리울 정도의 몰아넣기를 하고 있다는 포인트가 존재한다;; <BR><BR>입스위치(7:1), 버밍엄(4:0), 위건(5:0), 첼시(5:1), 레딩(7:1), 셰필드 Utd(7:0), 웨스트 브롬(4:0). 7경기에서 거둔 득점만 39점이다. 나머지 10점은 6경기에서 거뒀다는 말. 이 7경기를 제하면 경기당 두골도 안된다;;<BR><BR><IMG class=attachment title=tactics.png alt=tactics.pn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osyblue.springnote.com%2Fpages%2F7651557%2Fattachments%2F4952265"></LI>
<LI>
<P> 지난 시즌 고민하던 부분들을 적용해 살짝씩 손본 세가지 전술. 11.3 패치가 되면서 전술별 팀전술 설정도 각기 저장이 되면서 가능하게 된 부분. 순서대로 지배적 성향, 공격적 성향, 일반적 성향에 기반을 두고 이루어져있음. 주된 전술은 두번째의 공격적 성향의 전술을 사용. 초반 페이스가 워낙 좋아 1번과 3번은 시즌 전에만 사용해보고 개막후에는 사용해보지 않음.</P>
<P> </P></LI></UL>
<P style="TEXT-ALIGN: center"> </P>
<H5> 지난 시즌 요약</H5>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 </P>
<TABLE class=dataTable2>
<THEAD>
<TR>
<TH> 이름</TH>
<TH>이적팀</TH>
<TH>금액</TH></TR></THEAD>
<TBODY>
<TR>
<TD>안데르손</TD>
<TD>리옹</TD>
<TD>230억</TD></TR>
<TR>
<TD>나니</TD>
<TD>아스톤 빌라</TD>
<TD>240억</TD></TR>
<TR>
<TD>스르나</TD>
<TD>밀란</TD>
<TD>115억</TD></TR>
<TR>
<TD>파비우</TD>
<TD>라치오</TD>
<TD>185억</TD></TR>
<TR>
<TD>베베</TD>
<TD>알메리아</TD>
<TD>52.5억</TD></TR>
<TR>
<TD>린데가르트</TD>
<TD>토튼햄</TD>
<TD>27억</TD></TR>
<TR>
<TD>리오 퍼디낸드</TD>
<TD>풀햄</TD>
<TD>5억</TD></TR></TBODY></TABLE>
<P> </P>
<P> </P>
<P> 지난 시즌 위의 표에 있는 선수들을 포함해 많은 선수들이 팀에서 떠나야했다. 이적료로 벌어들인 수입은, 총 870억원 선이었다. 이중 선수영입에 재투자된 돈이 460억원선으로, 이적료 부분에서는 410억원의 이득을 보았다고 하겠다.<BR></P>
<TABLE class=dataTable2>
<THEAD>
<TR>
<TH>이름</TH>
<TH>원소속팀</TH>
<TH>금액</TH></TR></THEAD>
<TBODY>
<TR>
<TD>세르징요(WB M R)</TD>
<TD>인테르나시오날(브라질)</TD>
<TD>34억</TD></TR>
<TR>
<TD>파비우(ST)</TD>
<TD>그레미우</TD>
<TD>16억</TD></TR>
<TR>
<TD>카발레로(D R)</TD>
<TD>산 로렌조</TD>
<TD>75억</TD></TR>
<TR>
<TD>루이스 수아레즈(ST AM RL)</TD>
<TD>아약스</TD>
<TD>FA</TD></TR>
<TR>
<TD>호메로(GK)</TD>
<TD>사라고사</TD>
<TD>39억</TD></TR>
<TR>
<TD>로드리게즈(D R)</TD>
<TD>플라맹구</TD>
<TD>18억</TD></TR>
<TR>
<TD>바우어(M C)</TD>
<TD>레버쿠젠</TD>
<TD>50억</TD></TR>
<TR>
<TD>아르멘디아(M AM R)</TD>
<TD>레반테</TD>
<TD>46억</TD></TR>
<TR>
<TD>카라카스(D LC)</TD>
<TD>인테르나시오날(브라질)</TD>
<TD>35억</TD></TR>
<TR>
<TD>실베리아 네토(D C)</TD>
<TD>코린치아스</TD>
<TD>50억</TD></TR>
<TR>
<TD>디미드코(D L)</TD>
<TD>로코모티브 모스크바</TD>
<TD>95억</TD></TR></TBODY></TABLE>
<P> </P>
<P>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영입은 주로 미래 자원에 집중되어 있다. 몇 시즌 간, 영입한 자원들이 충분히 성장해주지 못했거나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더 영입이 되었던 경우였다. 아약스의 수아레즈의 경우, 원 소속팀과의 재계약이 난항을 거듭하다 보스먼 룰에 이적하게 된 경우이다. 맨시티를 비롯한 여러 팀들과의 영입전에서 맨유가 승리했다.</P>
<P> </P>
<P> 결과적으로 이야기하자면 EPL에서만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우승 리버풀), FA컵 준우승(우승 아스날), 리그컵 준우승(우승 선더랜드). 항시 결승전에서의 쓰라린 패배로 쿼드러플까지 노려봄직했던 상황에서 리그 우승 하나만을 건지는데 그쳤다.</P>
<P> </P>
<P> 짧은 패스 위주의 공격권 소유에 방점을 찍은 두가지 전술과 다소 소극적인 전술 한가지를 준비해놓았는데, 수비를 탄탄히 한 팀의 골문을 열여제치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더욱이 세르징요가 아직 조금은 더 성장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영입이었고, 팀내 다른 와이드 포워드 자원이 충분치 못했다. 특히, 오른쪽이 그러했다. 이청용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맹활약을 펼쳤지만 모든 경기에 나설 수는 없었다. 설상가상 그 자리를 메꿔줄 자원도 부상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터라 왼쪽 자원을 돌려막기식으로 가져다 쓰는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루니와 치차리토가 많은 경기를 뛰어야 했다. 설상가상 수아레즈와 니우마르 역시 적응기가 필요하다는 듯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통에, 우측자원의 빈곤이 전 공격진의 부담으로 확대되었던 탓이 컸던것 같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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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깔끔한 정리로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영입과 방출에 있어서 감독의 의중이 뭐였는지를 알 수 있었고, 그로 인하여 리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리뷰를 부탁드립니다.
와 잘봤습니다!! 리뷰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깔끔하네요 ! 팀이야기의 활력소가 되어주시길 ㅜㅜ 게시판 너무죽어있네요 홧팅
5억이면 차라리 퍼디 팔지 마시지..
연봉 때문에;; 재계약 해야하는데 급여를 너무 세게 부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