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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판 갈겠다’는 바이든, ‘동맹’도 뒷전인 이유는? : https://cafe.daum.net/unitalk/9bYO/11397
'美 국무부 초청' 여야 방미단 출국…'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할 듯 : https://cafe.daum.net/unitalk/9bYO/11395
‘현대차’ 투자유치를 위한 미국 조지아주의 노력 : https://cafe.daum.net/unitalk/9bYR/5944
정부 “美 전기차 보조금 중단은 FTA 위반”… 여야도 결의안 추진 : https://cafe.daum.net/unitalk/9bYO/11390
현대차, '인플레 감축법'에 美전기차 전용공장 조기 설립 추진
입력2022.08.22. 오후 1:53
6개월 정도 앞당긴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완공·양산 목표
현대차 양재동 사옥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전용공장의 완공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의 착공 시점을 올해 안으로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애초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완공 및 전기차 양산을 목표로 잡고 있었다.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에는 보통 2년 정도 걸린다.
조기 착공이 실현되면 공장 완공 및 양산 시점은 2025년 상반기보다 6개월 빠른 2024년 하반기가 된다.
기아 EV6에 장착된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가 이처럼 일정을 앞당기는 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서명해 시행된 이 법은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이오닉 5나 EV6 등 현대차그룹이 현재 판매 중인 전기차는 모두 한국에서 생산해서 수출되고 있어 이 혜택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미국은 보조금을 세액공제 형태로 지급하는데 금액이 1천만원 정도다. 보조금 혜택에서 제외되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가격이 1천만원씩 정도 비싸져서 판매량이 급감할 수 있다.
전기차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해서 판매하지 않는 한 사실상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국에서의 전기차 판매 경쟁력이 수년간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는 외교부 등이 나서서 해당 법률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원칙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며 미국 측에 우려를 전달하고 있지만, 현대차로서는 현지 생산을 조금이라도 앞당기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기존 앨라배마 공장에서 올해 말부터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 설비를 전환했지만, 이 정도 규모로는 아이오닉 5나 EV6 등 주력 모델을 생산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min22@yna.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89710
이주의 주식시장은? 빗썸 매각 이슈, 유상증자 기대감 지속, 일동제약 기대감 여전, 코스피 2450
기자명 나원석 기자 입력 2022.07.30 13:23
이주의 주식시장은? 빗썸 매각 이슈, 유상증자 기대감 지속, 일동제약 기대감 여전, 코스피 2450
25일 월요일 코스피에서는 금양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비덴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금양은 내년부터 2차전지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구조적 성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오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FS리서치에 따르면 금양은 2차전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세번째로 ‘2170 원통형 2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2170 원통형 2차전지는 전기차용, 무선전동공구용, 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단 FS리서치 연구원은 “금양은 현재 2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까지 200만셀을 우선 공급하고,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설비 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1억셀 라인이 가동된다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국내 전동공구 업체와 공급계약체결을 논의 중인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금양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에 비해 20% 오른 2612억원, 영업이익은 50% 오른 182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발포제 사업을 넘어 2차전지, 백금 촉매제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사업은 미래에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번 1·4분기 매출의 65%는 나트륨을 원료로 하는 발포제와 그 유관제품에서 발생했다.
한국 코인 거래소 빗썸이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FTX에 4조원대 매각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로 FTX로 빗썸 매각이 성사될 경우 최대주주인 비덴트 측도 빗썸의 경영권 매각 시 동반 매각 권한과 우선 인수 협상권, 그리고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의 이사 선임권을 모두 발동할 수 있다.
관계사와 함께 비덴트에 1000억원을 넘게 투자한 초록뱀컴퍼니(+23.92%)도 강세를 보였다.
자회사 티사이언티픽 이 빗썸의 운영사 빗썸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인 것으로 알려진 위지트(+18.17%)도 급등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26.23%)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약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7322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8월31일이다. 발행대상은 베네피스 컨소시엄으로 발행 주식 보통주 136만5747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골드앤에스(+25.36%)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해당 종목은 지난 4월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유지가 결정된 종목이다.
2019년 골드앤에스(옛 더블유에프엠)은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바 있다. 2019사업연도 재무제표 감사의견 '거절'을 받기도 했다.
이노시스(+20.19%)는 이달 행사한 제6회차 전환사채(CB) 물량 대부분에 대해 대규모 물량출회(오버행) 이슈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의 상장일은 8월 8일이며 무상증자 기준일과 일치한다. 이노시스는 의료기 사업, 배터리팩 사업의 밸류체인이 완성됐고 신규 사업인 우주발사체 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장기적인 비젼을 공유하고 장기 투자자를 다수 확보하는 것이 회사의 장기적인 주가 흐름에 긍정적"이라며 "최근의 오버행 이슈는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라이트가 충북 영동에 세계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5억 톤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에 라이온켐텍(+16.77%)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라이온켐텍이 충북 영동군과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 협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라이온켐텍은 충북 영동군과 일라이트 신제품 개발 및 상용화 협약을 맺고 있다.
성우하이텍(+13.81%)은 최근 현대차그룹의 배터리팩인 배터리시스템어셈블리(BSA) 제작·생산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BSA 협력업체로 세방전지·세종공업·서연이화·덕양산업 등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곳을 추가했다. 성우하이텍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의 전기차에 최적화된 배터리팩을 공급하게 된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KODEX 레버리지, 평화산업, 금양,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현대로템,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아남전자, 미래아이앤지,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초록뱀헬스케어, 대동전자,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대호에이엘,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대한전선, 인바이오젠,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KODEX 코스닥150, TYM, 유니온머티리얼, TIGER 200선물인버스2X, 한화투자증권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초록뱀컴퍼니, 에이루트, 버킷스튜디오, 위지트, 코데즈컴바인, 인콘, 비덴트, 성우하이텍, 우리기술투자, 티사이언티픽, 대성창투, 코퍼스코리아, 미코바이오메드, 마이더스AI, 에이디칩스, SGA솔루션즈, KH 건설, 청담글로벌, 라이온켐텍, 옴니시스템, CBI, 이트론, 이노시스, 현우산업, 희림, 알로이스, 케이티알파, 휴림로봇, 삼진엘앤디, 모비릭스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5포인트(0.44%) 오른 2,403.6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4억원, 19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825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미 연준이 연말 기준금리 3.5%를 목표로 정해놨다"며 "따라서 금리 인상의 폭보다는 연준의 행동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연준의 신뢰도와 관련한 시장의 판단 어떠한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789.69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3억원, 3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75억원을 순매도했다.
26일 화요일 코스피에서는 금양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플래스크, 에이팩트,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금양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금양은 유기 화학물질 업체로 2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2차전지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주가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이단 FS리서치 애널리스트는 “금양은 현재 2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며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설비 가동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억셀 규모 생산설비를 가동한다면 연간 60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FS리서치는 금양은 올해 매출액 2612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20%, 50% 증가한 규모다.
금양은 국내에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세 번째로 ‘2170 원통형 2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2170 원통형 2차전지는 전기차용, 무선전동공구용, 킥보드, 전동스쿠터 등에 들어간다.
플래스크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플래스크는 지난달 24일 자회사 팬덤코리아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힌 기업이다.
팬덤코리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디지털 영상 콜렉션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을 준비 중이다. 자체 NFT 플랫폼을 통해 팬들에게는 다양한 혜택과 만족을 제공하면서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에이팩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20억 달러(약 68조원) 보조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산업 육성법안 처리를 촉구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에이팩트는 패키징된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기업이다. SK하이닉스를 최대 고객사로 두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현재 상원 전체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반도체법 통과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탓에 이날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지원법은 반도체 업계에 520억 달러(약 68조원)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반도체 기술 경쟁에서 중국을 억제하고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늘리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해당 법안은 앞서 지난 19일 상원에서 찬성 64대 반대 34표로 통과됐다. 본 투표는 26~27일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리락이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의 형평성을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 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일동제약(+13.91%)과 일동홀딩스(+25.21%)의 주가가 반등을 보였다.
앞서 일동제약은 일본 보건당국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긴급사용승인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하고 판단을 보류한 했다는 소식에 21일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약사분과회와 의약품 제2부회의 합동회의에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심의했으나 ‘계속 심의’하기로 하고 승인을 보류했다. 향후 임상 3상시험 결과 등을 보고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21일 최성구 일동제약 사장은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동의를 구해 한국에서 먼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이 일본보다 긴급사용승인 경험이 풍부한 만큼 국내에서 더 신속하게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
국내에서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 머크의 ‘라게브리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치료제들을 긴급사용승인한 후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다가 추후 사용승인을 내린 이력이 있다.
최 사장은 “임상 2상까지의 동일한 데이터로 국내 관련 기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면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며 "용기 있는 판단은 우리나라에서 먼저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슈프리마에이치큐(+0.32%)는 지난 11일 유니온커뮤티니 (+20.20%) 주식 15만869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한 주당 매입가는 2958원이었다. 슈프리마에이치큐는 유니온커뮤니티 지분율을 8.40%까지 늘린 상태다.
슈프리마에이치큐가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최대주주 측과 지분 차이도 13.94%로 줄었다. 현재 유니온커뮤니티 최대주주는 신요식 대표이사(20.68%)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우호지분은 22.34% 정도다.
최근 주식 매입을 두고 슈프리마에이치큐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시에 나온 내용대로 ‘단순투자’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며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다른 요소는 없다”고 답변했다.
웰크론한텍(+18.35%)은 보유중인 농축설비가 전기차 2차전지 핵심 소재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배터리 제조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웰크론한텍의 농축설비는 원료 용액의 농도를 높이거나 수용액 속 특정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결정화하는 데 쓰인다. 웰크론한텍의 용제회수설비를 활용하면 2차전지 분리막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분리막은 2차전지에서 양극재에 이어 두 번째로 원가 비중이 높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금양, TYM,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신풍제지, KODEX 레버리지,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현대로템, 무림페이퍼, 일동제약, 평화산업,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대한전선, 대영포장, 삼성전자, 이월드, 그린케미칼,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두산에너빌리티,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아남전자, 부광약품, 인바이오젠, GS글로벌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비덴트, 위지트, 초록뱀컴퍼니, 정원엔시스, 이루온, 웰크론한텍, 이지바이오, 버킷스튜디오, 청담글로벌, 자연과환경, 멕아이씨에스, SGA솔루션즈, 아주IB투자, 우진비앤지, 플래스크, 삼영엠텍, 대성창투, 한국비엔씨, 제주맥주, 세종메디칼, 에이루트, 아즈텍WB, EV수성, 티사이언티픽, 인콘, 무림SP, 대한광통신, 우리기술투자, 메디아나, 삼진엘앤디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27포인트(0.39%) 오른 2,412.96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억원, 45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발표 예정인 미국 7월 콘퍼런스 보드 소비자신뢰지수 예상치는 96.9로 전월(98.7)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최근까지 경기 침체 우려를 선반영하는 과정에서 이미 눈높이가 낮아져 수치가 예상 수준에만 부합한다면 오히려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4포인트(0.03%) 상승한 789.93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4억원, 10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68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27일 수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 지투파워, 뉴인텍, 셀레믹스, 비플라이소프트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투파워와 엔지켐생명과학은 무상증자 이슈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투파워는 주주가치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지투파워가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453만 716주로,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역시 2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엔지켐생명과학은 보통주 7024만 65주와 전환우선주 44만 9570주가 발행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18일이다.
이달 초 전북 군산에 새롭게 연 뉴인텍 공장에 폭스바겐그룹과 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가 나오며 뉴인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뉴인텍은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들어가는 커패시터(축전지) 전문 제조업체다. 현대자동차의 핵심 협력사 중 하나다.
셀레믹스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셀레믹스는 혁신적인 차세대 클로닝 기술인 MSSIC 기술과 세 가지 제품화 기술을 개발하여 Target Capture 키트 ,면역 레퍼토어 분석 솔루션, 차세대 시퀀싱 솔루션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지난 13일 비플라이소프트는 보통주 1주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400% 무상증자를 결의한 바 있다. 이날 권리락이 시행됐으며 기준가는 239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며 발행 주식수는 2515만6580주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용 초극막 커패시터 필름을 개발한 삼영화학(+28.91%)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폭스바겐과 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가 뉴인텍의 공장을 방문했다는 소식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영화학은 2.3μ 초극박 커패시터 필름까지 개발을 완료한 가운데 현재 2μ대 커패시터 필름의 품질을 글로벌 1위 업체의 제품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커패시터 필름은 전자제품이나 전기차의 핵심 소재다. 전기를 저장하거나 방전할 수 있는 장치인 콘덴서에 들어가며 전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이에스앤디(+22.53%)가 2022년 2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27일 발표하며 강세를 보였다.
자이에스앤디의 2022년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7113억원과 영업이익 8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2.0%, 영업이익은 440.5% 증가했다.
이번 자이에스앤디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로, 자이씨앤에이(자이C&A) 인수를 통한 연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3월 초 인수절차가 완료돼 1분기에는 1개월분만 반영되었던 자이씨앤에이의 연결실적이 2분기에는 3개월 치가 온전하게 반영됐기 때문이다.
보아스에셋은 화천기계(+16.05%)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 신규 이사, 감사, 임시의장 선임 등 경영권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아스에셋은 지난 5월 금융감독원에 화천기계의 경영참여, 임원해임·선임 목적으로 지분공시를 한 K-OTC 등록 기업이다. 보아스에셋은 현재 화천기계 지분공시 출자자로 10.43%의 의결권을 보유 중이다. 보아스에셋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화천기계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금양, KODEX 인버스, 웰바이오텍, TYM, 삼영화학, 현대로템, 자이에스앤디,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평화산업,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대동전자, 삼성전자,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일동제약,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그린케미칼, GS글로벌, 대한전선, 삼부토건,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스틱인베스트먼트, NPC, TIGER 200선물인버스2X,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웰크론한텍, 뉴인텍, 아이비김영, 세아메카닉스, 세종메디칼, 에이팩트, 비덴트, 청담글로벌, 오르비텍, 코퍼스코리아, 메가엠디, 대성창투, 줌인터넷, 플래스크, 한국비엔씨, 오픈베이스, 홈센타홀딩스, 자연과환경, 아미노로직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대동기어, 아이스크림에듀, 노터스, 위지트, 코데즈컴바인, 휴림로봇, 이트론, 버킷스튜디오, 삼영엠텍, 초록뱀컴퍼니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57포인트(0.11%) 오른 2,415.5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1183억원, 54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12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연준이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FOMC 결과가 오히려 시장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의 예상대로 75bp(1bp=0.01%포인트) 인상을 단행하고, 연준이 시장에서 전망하는 속도보다 더욱 긴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는다면 안도 심리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77포인트(0.73%) 오른 795.7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2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 339억원을 순매도했다.
28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조일알미늄, 한화솔루션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미래나노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조일알미늄은 미국 양극박 생산기지 '롯데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전날 롯데그룹 화학군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은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에 양극박 생산기지인 '롯데 알미늄 머티리얼즈 US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미국 전지소재 법인 이 70%, 롯데알미늄 미국법인이 30% 지분으로 참여하며, 총 투자액은 약 3300억원이다.
지난 1월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159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양극박 소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우는 이날 한화솔루션(+20.37%)의 최대 분기 호실적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재무제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277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3891억 원, 24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2%, 9.76%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0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다.
포스코케미칼(+16.81%)과 미국 완성차 업체 GM의 공급계약 소식에 미래나노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날 포스코케미칼은 GM과 13조7천696억원 규모의 EV(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M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미래나노텍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용 나노분말 첨가제를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에 독점 공급 중으로, 포스코케미칼은 회사의 최대매출처 중 하나다.
KG케미칼(+15.52%)의 주가도 급등했다.
KG케미칼 계열사 KG에너켐은 양극재 제조의 핵심 원재료인 황산니켈을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고, 현재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등 국내 양극재 생산기업과 거래를 하고 있다.
무상증자 이슈 속 지투파워(+17.90%)가 이날도 강세를 보였다.
지투파워는 전날 1주당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통 주식수가 적어 '품절주'로 불리는 피코그램(+17.11%) 또한 무상증자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추측된다.
전문가들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수가 적으면 그만큼 대량 매물 출회 우려가 적다는 장점은 있지만,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아 불공정거래가 테마성 풍문에 휩쓸릴 우려도 있다고 지적한다.
현대에너지솔루션(+13.96%)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7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1% 급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40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0.5%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2억1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9% 증가했다.
성일하이텍(-11.71%)과 에이프릴바이오(+12.05%)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성일하이텍은 기관 수요예측 사상 최고 경쟁률인 2269.71대 1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5만원에 확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1207.07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성일하이텍은 공모가 5만원 대비 80.4% 높은 시초가(9만 9900원)을 형성했다. 하지만 이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4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 이에 회사 측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보다 20% 낮은 1만 6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4.7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에 공모가(1만 6000원)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매수 호가 수량이 일치하는 1만 9500원에 형성됐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조일알미늄, KODEX 레버리지, 남선알미늄,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TYM,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이월드, 현대로템, 삼성전자, 대한전선, 퍼스텍, 한화솔루션,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한창, 대우건설, 아남전자, TIGER 원유선물인버스(H), 웰바이오텍, 신성이엔지, 백광산업, 금양,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평화산업, 삼영화학,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 KODEX 200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인콘, 정원엔시스, 뉴인텍, 미래나노텍, 세림B&G, 코데즈컴바인, 휴림로봇, 나무기술, KH 건설, SDN, 포스코엠텍, 비케이홀딩스, 캠시스, 비덴트, 홈센타홀딩스, 에이프릴바이오, 비플라이소프트, 버킷스튜디오, 티플랙스, 이트론, 씨에스베어링, 지투파워, 대성창투, 세아메카닉스, 우림피티에스, KG ETS, 씨유테크, CBI, 세종메디칼, 웰크론한텍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4포인트(0.82%) 오른 2,435.2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4091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80억원, 57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술적 반등 국면을 위한 첫 허들인 7월 FOMC는 무사히 통과했고, 다음 허들은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이 2분기 연속 역성장할 가능성을 일부 선반영하고 있어 이번 수치가 1분기 수치(-1.6%)를 상회할 경우 안도할 수 있고, 상승 전환한다면 과도했던 경기침체 우려가 빠르게 후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33%) 오른 798.32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방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295억원을 순매도했다.
29일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센트랄모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압타바이오, 대명에너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글로벌 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전기와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에 350억달러(약 45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센트랄모텍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알루미늄 컨트롤암 생산 능력을 갖춘 업체다. 알루미늄 컨트롤암은 자동차 본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부품이다. 센트랄모텍은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GM과 BMW 등을 대상으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증 신약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히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압타바이오는 유럽 4개국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아이수지낙시브를 각각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아이수지낙시브의 효과가 위약과 비교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성도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명에너지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에너지솔루션(+23.77%)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9.1% 늘었다고 공시했다.
미국에서 기후변화 관련 예산안 통과 가능성이 커진 것도 태양광 모듈 판매 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계열사 재편 기대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93%)가 강세를 보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한화에서 물적분할한 방산부문을 인수하고 자회사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한화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한국형 록히드마틴'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방산 톱10'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정부가 생분해 플라스틱 활용기반을 마련하는 관련업계에 대규모 투자를 유도한다는 소식에 세림B&G(+19.42%)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생분해 플라스틱 활용기반을 마련, 관련 기업의 1조원 투자가 집행되도록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제품 특성상 회수가 어려운 음식물쓰레기 봉투 등 제품이 생분해 플라스틱 활용 대상이 될 공산이 크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시설 산단 입주를 허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추진 중인 한국표준산업분류 개정, 폐플라스틱 열분해 관련 시설 산업의 분류 개념을 정해 산단 입주를 인정하는 것이다. 이로써 관련 기업의 3000억원 투자 집행이 이어지도록 추진한다.
세림B&G는 진공성형 기술을 이용한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와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의 제조,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한창(+18.92%)도 같은 이슈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창은 주요 사업인 열분해 유화사업에 대해 폐플라스틱, 폐합성수지, 해양폐기물 등 고분자폐기물을 열분해하고 액체 연료유로 변환시키는 플랜트를 제조,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라고 소개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한창, KODEX 레버리지, 조일알미늄, KODEX 인버스, 부산주공, 신성이엔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TRUE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현대로템, 삼성전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대한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한화솔루션, 평화산업, 두산에너빌리티, TYM, 웰바이오텍, 사조동아원, 금양, TIGER 미국S&P500선물인버스(H), 키다리스튜디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KODEX 200, 세원이앤씨, 대호에이엘, 현대에너지솔루션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세림B&G, 이루온, 동국S&C, 버킷스튜디오, 휴림로봇, SDN, 신화인터텍, 트루윈, 대성파인텍, 오스템, 미래나노텍, 씨에스베어링, 에스에너지, 시노펙스, 티사이언티픽, 우림피티에스, 에코플라스틱, KH 건설, 실리콘투, 삼진엘앤디, 비덴트, 로스웰, 하이딥, CBI, 대성창투, 코데즈컴바인, 에스디생명공학, 뉴인텍, 인콘, 마이더스AI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3포인트(0.67%) 오른 2,451.5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19억원, 147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492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확인 이후 증시 악순환의 고리가 약화하는 모습"이라며 "내달 발표되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점으로 물가안정과 통화정책 완화, 경기 불안 심리 진정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66%) 오른 803.62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8억원, 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66억원을 순매도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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