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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늦은 가을 고궁 전시회
달마 추천 0 조회 247 13.12.05 08: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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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5 10:09

    첫댓글 추남(秋男) 추녀(秋女)들이 뭉쳤구랴. 한번쯤 참가해보려 해도 그리 만만치를 않소이다.
    그 많은 분들 성함 중에 우리 은사님들을 빼고는 박내현 화백(? 여성화가도 화백이라 하나?) 성함은 내 누님 중 한분의 친구셨기에 김기창 화백 성함과 함께 어릴 때부터 익숙하고.
    이 시간에 집에서 마눌이 틀어놓은 찬송가를 들으며 이렇게 한가하게 구는 것은 낮에 목사님들 몇몇과 함께 점심약속이 있어서인데, 청일점인 내가 만든 일정은 인사동에서 김치샤브샤브를 먹고나서 발마사지(또는 스포츠마사지)를 하는 것.
    귀족이라는 집이 제법 건전(?)한 마사지샾인데, 귀족이라고 해서 貴族인줄 알았더니 貴足입디다.

  • 작성자 13.12.05 19:16

    지난 가을 전주에서 김제 금산사로 향하다가 도중에 '귀신사'라는 고찰에 잠깐 들렸는데..
    뭔 절 이름이 귀신사라니.. 허.............. 가서 보니 '歸信寺'로 적혀있더만그려..ㅎㅎ
    아무튼 바쁘시구려..
    여성화가라는 표기가 참 반갑게 느껴지넹
    여류화가가 아니고.. ㅋㅋㅋ
    한류가 높임말이 아니듯이 여류 또한 대접해서 붙인 말은 아니겠지요..?
    남성 무리의 변방에 있는 것이 '여''류' 아닐까 하오만..
    류에는 일류만 있는 게 아니고 삼류도 있듯이..ㅎ
    이런 류 저런 류에는 육류 어류도 있고 한류 여류도 있고.. 華類 和類는 없는지 모르겟구려..ㅎㅎ
    아 참 처음 쪽글에 성재가 댓글 단 걸로 착각하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참

  • 작성자 13.12.05 19:26

    참 나 이거 갈 때가 다 된 건지..허..ㄱ.. 아주아주 미안쿠려.. ㅠㅠ ^^*
    어쩐지 목사님들 이야기가 천주교 신자인 성재 이야기에 왜 나오는가 의아했는데도 다시 확인해볼 생각도 못하고..
    아마 어제 마신 술이 원인인 것 같소이.. 다시 한번 결례를 용서하시구려..
    사실은 '귀족'에 낚여서 (귀신사 이야기가 바로 떠올라 그 얘기부터 하기에 급급해서) 그리 된 게 아닐까 하오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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