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3.수.[백년의 고독]/2016.1.20.수.다음모임안내

[여의]

달님, 별꽃, 소리, 보보스, 영, 홍콩배우가 만났습니다~
어느새 2주차가 되었네요~

저마다 분주하고
저마다 느긋한 가운데에,
'백년의 고독'에 대해
무궁무진한 얘기를 나누셨지요~?

덮어놓았다 한참만에 들쳐도
곧바로 빠져들게 하는 이야기의 힘이 있었답니다.

틈틈이 곳간을 풍성히 해주시어요~

*다음모임안내
일시 : 2016.1.20.수.저녁7시
장소 : 카페 더 타임ㅡ수성구청역 부근
함께 할 책 : [파리의 우울]

[young]

햐~ 제주 올레 여행 중에도 모임안내글도 올리는 신공 보여주시는 여의님 고마워요~~

[여의]

간만에 많이 고생한 두 다리 식히며 문득 생각이 나서^^
신공까지야~ㅎ
짧은 외출 후 복귀할 겁니다~

[보보스]

백년의고독을 어제 다시 소소소하게 들쳐보았습니다ᆞ얘기를 나누고 보는 백년은 왜이리 애석하게 느껴지는지ᆢ
아마란따가 뜨겁게 안타까워졌던 어제였네요ㅎ

[달님]

읽어볼 엄두를 못냈던 책. 한 번 읽었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유연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이야기 갈피갈피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말 못할 한숨과 비통함이 배어들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