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39코스 강릉바우길5구간과 같은코스다 남항진 솔바람다리를 시작으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과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사상과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과 고려 시대 문화유적이자 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경포대를 거쳐 경포호를 돌아 축음기, 라디오, TV 등 소리와 관련된 자료 15만 여점을 전시하는 참소리박물관 앞을 지나 사천진 해변에 이르는 길로 유적지와 함께 전 구간 해송숲길과 호수길, 해안길로 구성되어 있다
※솔바람다리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 다 강릉시가 47억 원을 들여 총 길이 192m로 2010.4.9일 완공했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으 며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 안목해변 강릉시 견소동에 있는 해변으로 길이 500m에 달한다. 가족 단위 피서나, 낚시꾼들이 많이 찾고 근처에 강릉커피거리도 있는 등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송정해변 강릉시 송정동에 있으며 길이 700m, 2만5천㎡의 백사장이 있다. 주변에는 송림이 유명 하다 고려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이 송도에서 강릉에 올 때 소나무 8그루를 가지고 와 이곳에 심어 팔송정이라 하다가 그 후 송정이라 하였다
※강문해변 강릉시 강문동에 있다 주변에 작은 포구인 강문항이 있어 근처 횟집에서 새벽에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깨끗이 정비된 숙박시설과 경포지구가 근접해 있다. 강문해변에서는 보트로10여분 걸리는 곳에 정박을 하여 수심 5∼30m의 바다 속에 방대하게 펼처진 자연짬(바위), 말미잘, 대형어류 등 뛰어난 수중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경포해변 강릉시의 중심가에서 북동쪽으로 6㎞, 경포대에서 1㎞ 지점에 있다. 백사장의 길이가.44㎢에 달하며,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에 이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다. 해송(海松)이 우거진 모래언덕 곳곳에 해당화가 피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호수 강릉 시가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6㎞ 떨어져 있고 동해안과 접해 있다. 폭이 가장 넓은 곳 은 2.5㎞,가장 좁은 곳은0.8㎞둘레는4.35km이다. 호수 중앙에는 송시열이 썼다고 전하는 조암(鳥巖)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바위섬이 있고 맞은편에, 특이한 전설을 지닌 홍장암(紅粧岩)이 있다. 호수 서쪽에는 경포대를 비롯하여 그 주변에 선교장·해운정·방해정·경호정·금란정 등의 옛 누각과 정자가 있어서 한결 정취를 느끼게 한다. 경포호의 자리는 옛날 최씨부자가 살던 집이었는데, 시주를 청한 스님에게 똥을 퍼 준 바람에 마을은 큰 호수로, 곳간의 쌀은 조개로 변했다고 한다. 그뒤부터 흉년에도 맛좋은 조개가 많이 잡혀 굶주림을 면하게 해주었다는 적선조개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호수 동쪽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경포대해수욕장을 비롯한 그주변은소나무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이 두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이 공원은 허난설헌 생가 터,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목조 한식 기와로 이루어진 단층 건물이다. 내부는 네모나게 난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만나고 이어 주전시실과 소전시실로 이어진다
※경포대 정면 5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건물이다 강원도존무사박숙정에 의하여 신라 사선(四仙)이 놀던 방해정 뒷산 인월사터에 창건되었다 그뒤 1508년 강릉부사 한급(韓汲)이 지금의 자리에 옮겨지었다고 전해진다.1626년(인조 4) 강릉부사 이명준에 의하여 크게 중수되었으며 이태조와 세조도 친히 이 경포대에 올라 사면의 경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임진왜란으로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었다
※참소리박물관 경포대를 지나다 보면 세계에서 가장 큰참소리 축음기·오디오 박물관이 있어 피서도 즐기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사근진해변 강릉시 안현동에 있으며 길이 600m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으로 경포해변과 붙어 있다. 사근진이란 이름은 옛날 삼남지방에서 사기를 팔러 왔던 사람이 이 곳에 눌러 앉아 생활하면서 조그마한 배 한 척으로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았다하여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천진해변 강릉 사천면 사천진리에 있다 넓은 백사장과 함께 사천항이 옆에 있어 싱싱한 횟감을 싸게 살 수 있고 맛볼 수 있다. 또 바닷물이 얕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사천항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강원도 요트장이 있어 이국적인 멋을 느낄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