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9일 C형간염->경화->암으로 전간이식 받았습니다.
현재는 C형간염치료(페가시스 + 리바비린) 18주차입니다(1형, 48주중)
4.30일 추모행사 참석하였다가 의무기록사본(이식전 검사~현재)을 발급받아 대략적인 내용을 확인해본결과 Anti -Hbs의 수치가 계속 낮아지고있어 지금은 기준치보다 낮기 때문에 B형간염에대한 정밀검사를 요청하여야할지 문의드립니다
(C형간염 검사는 하였으나 B형간염에대해서는 검사한 기억이없으며, 외과진료 채혈시 Anti -Hbs의 검사는 항상포함되던데 여태까지는 아무말씀이 없었습니다.)
Anti -Hbs수치 변화 (참고치 >10~mlu/mL)
일 자 |
수 치 |
10. 7.11 |
440.4 |
11. 1. 7 |
16.6 |
1.28 |
10.1 |
2.18 |
7.7 |
3.11 |
5.3 |
4.08 |
3.6 |
저도 오늘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5.11일 내과진료(C형진료)시 여쭤보고, 6.7일 외과진료시도 여쭤볼 생각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HBs Ab(Anti-HBs, 표면항체) :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을 통해서 생성, 항체가 양성이면 면역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B형 간염 백신에 의해 생성되는 항체이기도 하다. (참고: http://blog.daum.net/livertransplant/473) , 내 짧은 지식으로는 Anti-HBs Ab 검사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여부를 감별 진단하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항원(Ag)이 음성이면서 항체(Ab)가 양성인 경우엔 자연 항체가 형성되었거나, 백신의 효과로 항체가 형성된 경우인데, 님은 -/+ 에 대한 표시가 없어서 정확히 말씀드리긴 내 지식이 짧고, 다만 10 mlu 이상이면 괜찮지만, 이하인 경우는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항원이 음성인 경우입니다. 항원이 양성이거나 B형 간염 보균자로 이식을 받은 내 경우는 인공항체인 헤파빅으로 바이러스 대항군을 매번 보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인 바라크루드를 매일 복용하는데, 일정시기가 지나면 해방되는 분도 있지요. 님의 경우엔 B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다면 의료진과 협의하여 백신 투여를 결정해야 할것으로 사료됨.(예전에 백신 맞은적이 있었어도 마찬가지..)
이식후 최초에는 헤파빅을 맞은 수치인것 같고 그 다음은 아마도 바라크루드 만 복용한 수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내과 / 외과진료후 조치내용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