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헤라, 위프위프
올봄 분위기 변신이 필요하다면 원피스를 골라보자.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움을 살리는 원피스의 특징은 짧은 치마 기장감이 섹시함을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다리는 살이 비치는 스타킹으로 노출시켜 관능미를 강조한다.
쉬폰 소재의 배색을 활용한 원피스다. 살짝 비치는 블랙 쉬폰과 팔을 따라 절개된 라인에서 섹시함을 느낀다. 주름이 들어간 소매는 우아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플로워 디자인의 겉감과 심플안 안감이 매치된 스커트는 짧은 길이감으로 살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아찔한 하이힐과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몸에 타이트하게 핏 되는 티셔츠와 치마를 매치하면 한 벌의 원피스가 완성된다.
전체적으로 심플하지만 깊이 파인 넥 라인과 가슴에 포켓 디자인이 골드로 되어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 티셔츠다. 면 소재로 활동성도 좋다.
이처럼 타이트한 티셔츠에 힙 라인을 살려주는 스커트를 매치한다. 받쳐 입는 스커트는 블랙이 무난하다.
봉자샵, 저스트원
무릎에서 5cm~7cm 정도 올라오는 미디스커트가 올 한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룩이나 캐주얼룩 신상에서 미디스커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레이 컬러로 화이트나 핑크 계열 상의와 매치하면 잘 어울리는 미디스커트다. 섬세한 디테일이 밋밋하지 않고 세련된 스커트를 완성시켜준다. H라인 스커트의 기본 스타일을 따르되 활동성이 편하도록 치마의 폭을 살짝 넓히면서 뒤트임을 넣었다.
허리를 밴딩처리하여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코튼 스커트다. 길이감도 짧지 않아 허벅지가 통통한 사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두께감도 적당해 요즘같은 날씨에 기모 레깅스와 매치하여 입어도 좋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기 때문에 여성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상의와 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