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칭다오 인사이드에 관한 내용을 올렸었습니다.
칭다오 인사이드라는 칭한모 기관지 성격의 청도 교민 생활정보지를 창간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칭다오에 있는 많은 단체들은 각자의 기관지가 있습니다. 칭한모에서도 단체 기관지 성격의 생활정보지를 계간 형태로 발행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몇 분은 메일로 의견을 주셨구요
몇 몇 분들의 반대 댓글을 보았습니다. 반대 의견 역시 소중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칭다오 인사이드(칭한모 기관지) 발간에 관한 회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회원들의 찬반을 물어 발간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다만 투표 참여 회원들의 숫자가 유의미 하지 않을 경우(50명 이하)에는 운영진에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칭한모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다른 의견들은 댓글을 통해 표해 주시길 바랍니다.
질문: 칭다오 인사이드(칭한모 기관지) 발간에 관해 찬반 의견을 표시해 주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A994E500CC30606)
첫댓글 제대로 된 정보를 공유할수 있는 소식지가 있었으면 했는데 칭한모가 만든다면 회원의 한사람으로써 환영합니다.
주간, 월간지도 아니고, 광고 수익을 바라보고 제작하는 것이 아닐진대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잡지들 처럼 지나간 인터넷 기사를 다시 알리는 수준이 아닌, 계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심층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교민들의 입장과 이익을 대변하는 훌륭한 소식지가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요즘 세상에 심층기사가 계간에 게재된다면 벌써 옛날 이야기에 불과할 건데, 누가 읽겠습니까?
찬성입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많은 잡지가 되길 바랍니다.
찬성이요..........
칭한모라는 카페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잡지 창간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결국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집니다. 운영비 충당이 목적이라면 솔직하게 회원들에게 오픈하고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생활정보지가 계간으로 나온다면 누가 읽어보겠습니까? 결국 게재될 내용이란 것이 시의성은 전혀 없는, 지금 발행되고 있는 여타의 잡지들과 차별화될 수 없을 건데 말입니다.
카페 운영비 충당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 찬성할수밖에 없지만, 솔직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더 나은 카페 운영을 위한 것이라면 반대할 명분이 있을까요? 그걸 덮고 포장을 하려고 하니 반대 의견이 나오는 것이죠.
조금 더 깊은 생각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왕 만들 것이라면 제대로 인원구성을 해서 제대로 된 것을 만드어야죠. 한두명이 짜집기해서 만드는 청도의 잡지들, 솔직하게 공해입니다. 쉽게 생각하셨다면 포기하는 게 좋을 것이고, 정말 제대로 된 잡지를 만들 겠다면, 운영을 투명하게 한다는 전제하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