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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봄비(권예자)
행사장 : 호텔 계룡 스파텔 돌하루방이 부동자세로 우리를 기다립니다. 가로등도 사람처럼 서서 영접합니다. 버스 도착, 한식당(황성옛터)서 점심식사
숙소 배정, 입실(비룡재) ============================================== 제1부 창작수필 가을 세미나
사회 : 김영일 총무국장
오후 3시 정각 세미나 시작
국민의례 : 국기의 경례, 묵념 이명지 회장 인사
격려사 : 오창익 교수님
축사 : 김영훈 대전문인 총연홥회장
제1강 : 초청연사 신길우 수필가(문학박사) <한국 수필문학의 새로운 모색>
제2강 회원강사 : 서숙자 수필가 <나의 수필 쓰기>
대전지역문인회 대표들 축하차 방문
단체 사진 촬영 ====================================================== 제2부 만찬 및 3분 토크 <나를 설레게 하는 것>
3분 토크는 교수님과 조한금 전임 회장을 비롯 여러분이 발표를 하셨는데,
적극적인 발표 중 흥분하여
주제가 빗나가기도 하였지만 재미있고, 유익하였습니다.
설레임의 종류가 참 많더군요.
달콤하게 설레고, 기쁘게 설레고, 슬프게 설레고, 아프게 설레고. 우리 그렇게 삽시다. 꽃잎에도 설레고
바람소리에도 설레면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즐거움과 배움을 함께 나누신
문우 여러분!
여러분이 계셔서
창작수필의 미래가 밝습니다.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제가 원레 설렘 대장입니다.
3분 토크가 끝나고 여흥을 즐기고. 9시 정각 각각의 숙소로 돌아가
더러는 술잔을 나누고,
또 누구누구는 속 깊은 이야기로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철저한 준비로 아름다운 강의를 해주신 서숙자 선생님 고맙습니다.. 성공적인 세미나를 위해 계획하시고
빈틈없는 조율로 행사를 잘 이끌어주신 회장님, 국장님을 비롯한 운영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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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서 보니 유리창 밖으로 전 현직 회장님 두 분이 오고 계시네요.
Mozart - Concerto for Bassoon in B flat major, K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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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람되는 행복의 시간...............
예, 오랜만에 참석한지라 더욱 즐겁고 보람있었습니다. 감사!!
창작 수필 세미나.참관 한듯이 자세한 사진 자료.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분들이 보여서 더욱 반갑습니다.들미소님 수고
하셧읍니다. 다음날에 춘천에 오셧지요...
예, 다음 날 춘천에서 거행된 공계열 선생님의 강원문학작가상 수상식에 참석하느라 세미나 다음 날 일정에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창작수필회원님들 면면이 참으로 아름답고 보기가 좋습니다.
사진, 편집자의 멘트가 한편의 시와 수필이 되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편집자 봄비님의 기록물은 모두를 흐뭇하게 합니다.
우리보다 고령이심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오랜 만남은 허물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고운정 미운정이 쌓이게 마련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