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은 잘 자고, 아침에는 아내가 먼저 일어나서, 아버지 아침상을 차려드리고, 나가더니 일찍 들와서, 나도 좀 일직 일으켜서, 아침을 먹고, 여름이는 더 자라고 깨우지 않았다. 서울 오토복 코리아에 전화해서, 고장을 접수해놓고, 장애인총연맹에서 전동 휠체 수리를, 무상으로 접수받고 있어서, 전화해서 기간을 상담 하니까? 신청서를 작성해서 팩스로 오늘 보내
주면, 월요일 회의해서 확정서류 보내주면, 받을 수 있다하여 아내를 시켜 면에 가서, 서류 띠서 팩스로 보내고 올 동안준비 봉투, 주소 쓰고 하다니, 아내가 보내고 와서 전화 하니까. 담당자 서류 받았다며 등기로 원본 전에 밧데리 받을 때 넣은 것 있다고, 보내지 안 아도 된다하였다.
그래서 한시간 자고 일어나니, 아내가 점심 먹자며 여름이가 좋아하는, 떡뽁기를 어묵넣고 만들어놓아서, 잘 먹고 여름이랑 장기 두기해서, 2승1패를 하고 폰 카메라로 두리서 사진 찍기를 하고 놀다, 달서구 이동 차량봉사 센타에, 내일 오후 1시반에 시간 약속, 북부정류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해놓고, 있다니 시목이가 삼촌 혈압 약 타로 보건소에 왔다가 들와서, 여름이가
맥주깡통하고 수박하고 감주하고 차려서 대접하면서, 진짜 사촌이면 대구 저 집에 찾아오면 며칠은, 밥도 줄수있다며 전자공단에 일자리도 에어컨있는데 알아봐 줄수잇다고했다. 홍 순업이를 시목이로 착각했다며 앞으로 잘해주고십다고하였다. 농약 산다고 해서 돈 20만원을 줘서보냈다. 무슨 돈을 그리주나해서 내가 30년이 넘도록, 모든일 돌봐드리며 삼촌 작년에
기초수급자를 만들어드린돈을, 내가 관리해주고있다하니, 여보야 대단하시다며 자상한 마음으로 누가 그리 내일 처럼 봐주나요. 존경스러워요. 하며 비행기를 태운다. 내가 할수있는건 그런일 뿐이니 말도 못하시는 삼촌을, 내가 보살펴드리지않으면 누가하나 하니, 다시 보셔야겠다하였다. 여름이가 그리 말하니 내가뭐 잘한것 같아 기분이나쁘지는않았다.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나의사명이라생각햇으니까! 카페 좀 놀다, 저녁 먹고는 여름이가 양치를 도와주고, 세수 물을 가져와서 시켜주고, 발까지 다 씻겨주었다. 그래서 나는 참 행복한사람이다. 이것도 아내가 이해하며, 하고 싶은 데로하고 놀아라하니, 이렇게 하고 놀수가있다.
TV를 시청하다가 장기를 1패1승을 하고 오늘 일상을 적고 자정이 넘어장기를 한판더두었다. 그라고한시가넘어여름이가 잠옷을 갈아잎이고 잠자리에 누펴주고 하여, 아내를 깨우지않고 잠을 청할수가있었다.
첫댓글 여름이님이 있어 행복한 하루였군요. 어쨌든 아내가 천사입니다. 모든 걸 이해해주니 그렇지 만일 오해하기로 하면 한이 없거든요.
네 몸에 신경섬유종이란 병이와서 뇌수술을 3번이나하고 신경을 건드려서 청각을 잃어버려 듲이는 못하지만 대화를 할수있으며 아이큐는 저보다 휠씬 높아요 계명 대학졸업을 하고 결혼했으며 학교할때부터 미모가 아름다워 남학생들이 많이 따랐을 타입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저에게 여보야라는 호칭을 부쳐서 부르며 아내보고는 형님이라 호칭 하면서 자연 스럽게 그러니 아내도 싫어하지는 않으니 고맙고 그래서 좀 즐거웠습니다
자신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 옆에 있을때는 무엇을 하고 놀아도 행복하지요. 폰카 찍기를 하든, 장기를 두든...
그런것같에 여름이가 애인 민철이 있는데 왜 나를 그리 좋아하는지 내가 마음 다치면어쩌라고그러는지 모르겐네 아무도 오지않아도 나하고 둘이있음 된다며 오라하지마라하고 ㅋㅋ 알다가도 모르겠으며 나한태 민제하고는 생각하는 차원이 다르다며 격어보니 자비로운 마음에다가 남을 배려하고 절대로 남을 불편캐하지 않으려고 하며 남을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것 같아 너무조타며 비행기를 태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