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부밭에서 봄부터 시작하여 초겨울까지 오도샘의 절기에 따른 농사비법 텃밭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포기하고 싶었던 마음을 강사님들과, 각자 서로의 밭을 보며 힘을 얻고 응원을 하며 잘 이겨냈습니다.
아쉬움도 있지만 배움이 더 크기에 감사한 1년 이었습니다.
11/1앙파 심기
-녹비 뿌리기
11/15 양파 왕겨로 멀칭
-마늘볒짚으로 덮기
-가을 농사 작물 수확
-시든 작물 정리
-간식과 갈무리
텃밭정원 1년 수업 갈무리
1년동안 수업과 농사, 사람 만나는것 좋았음.
농사일지 교재의 필요성.
더위와 모기로 힘들어서 수업에 집중이 잘 안됐음.
내년에도 텃밭수업을 하고 싶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서 즐겁고 만족.
체계적인 수업내용이 좋았음
케일을 잘 키웠는데 더 잘 키우고 싶어서 비표를 줬더니 죽어서 제일 아쉬움.
쑥떡을 좋아하는데 전공부밭 주변에서 쑥, 민들레등 무농약 나물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음.
오도샘의 파종부터 작물 돌보기, 수확, 수확 후 보관 방법을 상세히 설명을 해줘서 고마움.
남이 키운 것, 해준것만 먹다가 내가 키워 먹는 즐거움.
총회때 텃밭 정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서 수업으로 실현이 돼서 좋았음
오도샘의 내년 계획에 텃밭수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시길 바람
전공부지원전 텃밭수업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못함. 오도샘의 제안으로 텃밭수업에 참여하게 됨. 마을분들과의 관계, 소통으로 공통주제로 같이 수업할수 있어서 좋았음.
수업분위기가 좋음. 도시에서의 소모임은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데 여농지원으로 많은 사람들, 다양한 연령대, 귀촌을 위한 사람들에게 부담이 안되고 좋음.
옆에서 지켜봤을 때 오도샘이 수업준비에 정성을 들이는 모습이 좋았음.
풍요롭고 의미있는 수업이었고 내년에도 계속했으면 좋겠음.
3년째 수업을 듣고 있음.
공동텃밭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함께 경작후 나눔의 감사함을 느낌.
올해 더위로 밭에 나오는게 힘들었음.
흙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온실을 만들어 땅의 질을 높이고 싶은 마음.
2년째 수업을 듣고 있음
올해의 목표는 정갈하고 아름답게 텃밭을 꾸며보자는 것이 었는데 80%만족중임.
가을농사하면서 올해의 목표치의 20%가 아쉬움.
여농지원과 전공부에서 모종을 많이 챙여주시고 얻어서 심어 보는게 좋았음.
봄 여름 가을까지 다양한 작물을 키울수 있었음.
내년엔 콩을 주제로 잘먹고 먹을수 있는 새로운 작물을 해보고 싶음.
집에 퇴빗간을 만들었고 그걸 이용해 땅을 살리면서 농사 짓고 싶음.
작년에 이어 3년째 수업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함.
수업 참여자들의 수업 횟수가 다양한데 새로운 교육생에게 자세한 설명을 못해 준거 같아 아쉬움.
학교에서 할 역할을 하고 마을분들이 수업으로 참여 해서 좋음.
텃밭에 조금은 가까이 가까이 갈 수 있었음. 2학기를 제대로 못다닌 듯.다음 기회가 주어지면 더 즐겁게 배우고 싶음 모두 건강하고 꾸준히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람.
올 한해는 텃밭을 잘 돌보지 못해 아쉬움. 봄에 심은 작물들을 풀매기를 하지 않아 제대로 수확ㆍ확하지 못한 게 많이 아쉬움. 무더운 여름 자포자기하였는데 가을에 다시 작물을 심고 살피는 시늉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다정하신 오도 선생님과 언니들 덕분. 감사하고 내년에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