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재방송이 없다는데 어떤 도시를 처음 갈때는 놓치는 게 많다. 두번째 가면 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되고 세번째 가면 조금 알게되고 그 도시에서 살다보면 지겨워 질 것이다. 본방이 성공해야 재방송도 있는 법 그러나 우린 뱅기타고 멜번에 가야하기 때문에 퍼스로 가야한다. 프리맨틀을 다시 보게되니 새삼 살고 싶다는 느낌. 단 좀 더운 것 만 빼고 너무 아름다운 도시다. 숲이 많고 넓은 잔디밭, 가까운 해변 등이 좋다. 아침을 먹고 프리맨틀에 들러 커피한잔과 산책 그리고 시내구경 피자로 점심을 먹고 퍼스로갔다. 퍼스에서는 지난번 못한 스완 밸리(Swan vslley)투어를 하기로 했다. 이것은 스완강에서 유람선 타고 프리맨틀을 왕복하는 것이다. 유람선을타고 스완강을 내려가는 것도 또하나 멋 그리고 원래 묵었던 숙소에 도착 내일 비행기시간까지 쉬기로
첫댓글 갈수록 흥미진진 해집니다...다음 편도 기대만땅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