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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7월 2일(日曜日), 06시 00분 ♥ 場所 : 경북 포항, 영덕 바데산(646m),
☞ 가는 길 : 06:00(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 06:32(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 07:33-43(현풍휴게소) → 09:00-10(청송휴게소) → 09:35(영덕 IC나옴) → 10:00(강구) → 10:00(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 유원지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 유원지 주차장 → 옥녀교, 바데산 입구 → 550봉 → 바데산 정상 → 곰바위봉 → 비룡폭포 → 호박소 → 옥계계곡 주차장(원점회귀 8.6㎞. 4시간 20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0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옥계계곡 유원지 주차장, 등산시작. 10:20 : 침수정(枕漱亭). 10:36 : 옥녀교. 10:38 : 바데산 들머리(↗바데산 2.5km,1시간 40분/→ 동대산 7.7km, 동대산입구 300m). 10:41 : 통나무 계단길. 10:47 : 무덤(← 바데산 2.2km, 동대산 7.4km/↓ 바데산 입구 0.3km). 11:17 : 550봉(→ 바데산 1.2km,40분, 동대산 6.4,3시간40분/← 바데산 입구 1.3km,50분). 11:33 ; 전위봉. 11:38 : 전망바위(고도 570m). 11:50 : 바데산 정상(646m. ← 바데산 입구 2.5km,/→ 동대산 7.7km). 11:56 : 너덜능선의 기암괴석. 12:01 : 전망바위. 12:14-22 : 곰바위(470m. ↗바데산 0.9km, 30분/→ 동대산 4.4km, 2시간 30분), 12:40 : 무명폭포, 12:50 : 합수점 삼거리(동대산 입구1.7km,동대산 2.8km,비룡폭포 0.4km). 12:51 : 호박소(고도 225m). 13:00-20 : 점심. 13:26 : 사각정자 쉼터(동대산 3.3km, 비룡폭포 0.9km. 동데산 입구 1.2km). 13:47 ; 신교 13:55 : 옥녀교 14:00 : 옥계계곡 돼지바위. 14:23 ; 구슬바위. 14;30 : 옥계유원지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16;00-16:50 : 후식. ☞ 오는 길 : 17:00(옥계유원지 주차장 출발) → 17:25-35(영덕 강구면 사무소) → 17:40(영덕 IC진입) → 영덕, 달산, 지품, 진보, 파천, 사일산, 길안, 단촌터널 → 18;23(대구분기점 진입) → 18:33(의성 IC나옴) → 18:45-19:15(군위 한우사랑 마을 저녁식사) → 19:20(의성 IC 진입) → 20:20-30(영산휴게소) → 21:12(사천 IC 나옴) → 22:4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동대산(791m). ♥ 산행 위치 : 경북 영덕군 남정면 쟁암리.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 특기사항 : 바데산(646m)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과 영덕군 남정면 경계에 솟은 동대산(791m)을 사이에 두고 포항 내연산(775m)과 남북으로, 팔각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내연산과 팔각산의 명성에 가려져 있다가 최근에 옥계계곡의 경방골과 물침이골이 여름 계곡산행지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동대산과 내연산을 종주하는 산이기도 하다. 원래 이름은 해월봉(海月峰)이며, 바다(海)에서 달(月)이 뜬 것이 보인다고 하여 해월산, 동학의 제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의 호(海月)를 따서 해월산, 우리말로 바다와 달의 연음이 바달기산, 바들기산이라고 부르다가 바데산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 06:00시 삼천포 공설운동장 출발, 06시 32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구마고속국도, 현풍휴게소(07:33-43), 대구를 지나 상주 영덕 고속국도를 달려 청송휴게소(09:00-10)에 도착. 휴식하며 둘러보니 "함께 가는 길"의 멋진 작품이 눈에 뛴다. ▲ 09시 35분 영덕 IC를 나와 영덕 강구를 지나 10시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 유원지 주차장 도착, 넓은 주차장에 관리사무소, 화장실, 관내 버스정류장, 쉼터와 상점이 있다. ▲ 옥계계곡의 피서객들. ▲ 옥계유원지 관내 정류소. 포장도로를 직진하면 팔각산과 얼음골을 지나 청송으로 넘어가는 도로. 우린 유원지 관리소 왼쪽 대서천 잠수교 방향. ▲ 대서천 잠수교를 지나 옥계계곡. 오늘의 산행은 옥계계곡 유원지 주차장 → 잠수교 → 바데산 입구 → 550봉 → 바데산 → 곰바위봉 → 동대산 → 비룡폭포 → 호박소 → 옥계계곡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로 A코스는 동대산, B코스는 바데산이다. 2013년 9월 1일 동대산(791.3m)을 다녀 왔고 오후 2시경 비가 많이 온다기에 동대산은 생략, 바데산만 갔다 올 계획. ▲ 가믐으로 대서천은 말랐건만 물이 있는 곳곳엔 피서객들이다. ▲ 2013년 9월 1일 동대산 산행시 침수정에 가지 못햇기에 나 홀로 침수정(枕漱亭)부터 다녀 오기로 한다. 침수정은 조선시대 어떤이가 이곳 옥계동 계곡에 이르러 별세계 같은 경관에 빠져 가장 수려한 곳에 정자를 짓고 벗 삼아 지낸곳이 침수정(枕漱亭). 침(枕)은 '베게 침', 수(漱)는 '양치질할 수'를 뜻하는데, '돌을 베개 삼고 흐르는 물로 양치질을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 옥녀교가 대서천을 횡단, 아래 물웅덩이에는 피서객들로 호황. ▲ 잠수교를 건너 20여분 만에 도착한 옥녀교와 만나는 교차로에 화장실이 있고 왼쪽의 이정표(↗바데산 2.5km, 1시간 40분/→ 동대산 7.7km, 4시간 40분. 동대산입구 300m)가 바데산 입구, 동대산은 10분정도 더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신교를 건너기 전 왼쪽 이정표와 등산 안내도가 있는 경방골 입구이다. ▲ 바데산 입구부터 급경사 오르막으로 조금 오르면 통나무 계단. ▲ 바데산 입구에서 10분여 오르면 무덤이 있고 무덤 아래 이정표(← 바데산 2.2km, 동대산 7.4km/↓ 바데산 입구 0.3km)가 있다. ▲ 두번째 무덤에서 우리 회원들과 합류. ▲ 550봉에 오르니 이정표(바데산 1.2km,40분, 동대산 6.4km,3시간 40분/ 바데산 입구 1.3km, 50분)와 전망바위가 있다. ▲ 전망바위의 조망 ; 2016년 7월 10일 산행한 팔각산(八角山, 628m)과 뒤로 주왕산. ▲ 전망바위의 조망 ; 하옥 마을과 지방도로. 오른쪽 제일 뒤는 주왕산 장군봉. ▲ 앞서 간 우리 회원들이 있을것이란 기대로 속보, 안내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 세번째 봉우리인 바데산의 전위봉. ▲ 바데산을 향하는 도중 만난 해발 570m의 전망바위. ▲ 전망바위의 조망 ; 팔각산 아래 도전리 마을. ▲ 전망바위의 조망 ; 가야 할 바데산. ▲ 11시 50분 바데산 정상(646m) 정상 도착, 정상은 10평 정도의 평지 육산으로 작은 정상석과 이정표(← 바데산 입구 2.5km,/→ 동대산 7.7km, 동대산 입구 9.8km, 5시간). 산행삼행(가지고 가는 것은 도시락. 못가지고 가는 것은 담배불, 가지고 오는 것은 쓰레기)의 글귀가 써 있고 청주에서 온 산악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 너덜능선의 무덤을 지나 만난 기암괴석들. ▲ 조망처에 본 683봉(좌)과 동대산(우). ▲ 안부로 내려오는 내리막길의 안전 로프. ▲ 해발 470m의 곰바위 이정표(바데산 0.9km, 30분/ 동대산 4.4km, 2시간 30분/ 비룡폭포 0.7km, 30분), 이곳에서 비룡폭포로 하산하거나 동대산 코스의 삼거리이다. 이정표 뒤 20m 지점에 조망이 뛰어 난 곰바위가 있다. ▲ 곰바위 조망 ; 지나 온 비데산(좌). ▲ 곰바위 조망 ; 683봉(좌)과 동대산(우). 동대산(東大山 791.3m)은 경북 포항시 죽장면과 영덕군 달산면 옥게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남쪽에 군립공원 내연산, 북쪽에 바데산(646m)과 팔각산(633m), 서쪽에 국립공원 주왕산이 있다. 동대산을 오르는 북서쪽 경방골은 호박소와 비룡폭포. 물침이골은 육단폭포의 자연의 신비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절경의 골짜기들이다. 정상에 서면 동해바다와 내연산. 팔각산, 대구 팔공산이 아련히 조망된다. ▲ 곰바위 조망 : 물침이골. ▲ 곰바위 조망 ; 멀리 영덕군 남정면의 동해바다와 풍력단지. ▲ 곰바위 조망 ; 풍력단지를 당겨보고.... ▲ 곰바위에서 비룡폭포로 급경사 내리막의 하산길 로프. ▲ 곰바위에서 비룡폭포로 하산하는 암릉 지대. ▲ 비룡폭포와 산행로. ▲ 비룡폭포 아래 계곡물이 없어 실폭? 무명폭포? ▲ 호박소로 내려가는 계곡에서 점심먹는 산행객들. ▲ 물침이골과 경방골 합수점인 삼거리 이정표(↓ 동대산 입구 1.7km, 30분/→ 동대산 2.8km. 1시간 50분/ ← 비룡폭포 0.4km. 15분). 합수점이기에 수량이 조금 불어나고 있다. ▲ 호박소의 모습. 동데산의 경방골 호박소는 쟁반처럼 둥글고 널찍, 투명하여 바닥이 훤히 보이며 하트모양으로 물이 고여 있어 찾아오는 등산객에게 사랑을 전해주며 밤에는 반딧불이 불빛이 날아다녀 유명세를 타고 있다. ▲ 호박소 아래에서 회원들이 비빔밥을 볶아 맛있게 먹고 있어 동석, 게눈 감추듯 대량 흡입(13:00-20). 사각정자 쉼터(동대산 3.3km, 비룡폭포 0.9km. 동데산 입구 1.2km)를 지나. ▲ 사각정자 쉼터를 지나 20분 내려오니 동대산 들머리인 신교 도착. ▲ 신교의 등산안내도. ▲ 10시 38분에 지난 옥녀교에서 내려다 본 옥계계곡과 돼지바위. ▲ 돼지바위 상류의 아름다운 비경속 조용히 꼭꼭 숨은 노천탕. ▲ 옥녀교를 지나 하산길에 팔각산 대피로 가는길과 팔각산 암봉(앞). ▲ 계곡 중간에 솟아 있는 구슬바위. 마고할미가 금강산으로 가져가다가 너무 무거워서 이곳에 떨어뜨린 것이라고 전해오는 이야기. ▲ 오전에 들린 침소정, 잠수교를 건너 14시 30분 옥계유원지 주차장 도착, 산행을 종료하고 나니 세찬 소나기가 1시간 30분 동안 2-3차례 퍼 부어 많은 산악인들이 물세례. ▲ 소나기가 멎자 시원한 옥계계곡 주차장에서 맛있게 후식(16;00-16:50) ▼ ▲ 17시 옥계유원지 주차장 출발, 영덕 강구면 사무소(17:25-35)에서 휴식, 17시 40분 영덕 IC 진입, 영덕, 달산, 지품, 진보, 파천, 사일산, 길안, 단촌등 많은 터널을 지나 18시 23분 대구 분기점 진입, 18시 33분 의성 IC를 나와 군위 한우 "우사랑" 마을에서 갈비탕 저녁식사(18:45-19:15)를 맛있게 먹고. ▲ 19시 20분 의성 IC 진입, 영산휴게소(20:20-30), 21시 12분 사천 IC 나와 22시 40분 삼천포 도착. 즐거웠고 보람된 포항,영덕의 동대산, 바데산 산행 행사를 마무리하며 수고하신 산벗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동행 : 삼천포 산벗산악회원 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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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