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월초기도문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
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원기 103년 7월 1일에 피은자 원불교 구로교당 기원인 일동은,
올해의 절반을 보내면서 다시 감사와 서원의 기도를 올리옵나이다.
지금 남과 북에 새로운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나이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강대국이 남북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서
온 인류가 평화의 성지에 살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또한,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모든 이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오직 공심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바른 지혜와 건강을 주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아울러 구로교당도 회장단과 전 교도들의 합력 속에 기원인들 모두가
이 교법으로 공부하고 교화해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도량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저희들, 순경과 역경 속에서 항상 기도로 힘을 얻고,
법신불 사은님의 위력 속에 신앙과 수행의 뿌리가 더욱 깊어지고
두터워지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모두가 나’임을 깨달아, 서로 서로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북돋아 주고 용서해주고
이끌어주어, 함께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것이 최고 보은임을 알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그늘이 큰 나무처럼 모두와 평화로운 마음으로,
만나는 인연들마다 쉬게 하고, 모두를 소생시키는 넉넉한 마음으로
공도생활하는 7월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무더위와 장마, 태풍 속에서 모두가 안전 무사하게 하시며
특히 故 해산 김덕철 영가, 완전한 해탈천도를 이루시니 감사하옵나이다.
김혜원 김효인 오주영 유한솔 불제자 외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으며,
이정현 이정선 이진선 불제자들도 천직을 찾고,
군복무 중인 유병진 김진성 전용현 박효빈 유한별 김도윤 김연준 이원준 이계홍 불제자들 외
모든 군인들이 국가방위의 임무를 수행하여 모두에게 도움이 되게 하시니 감사하옵나이다.
청정일심으로 기원하옵고 사배 올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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