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1015-2번지 "민준헤어스투디오"
풍암지구 "동부센트레빌" 정문 바로 맞은편에 있는
미용실입니다.
부모연대 윤진희(한길이 어머니)회원 가족이 운영하시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 민 준" 사장님께서
미용실을 찾는 손님 중 앞머리를 컷트하시는 분들에게
500원씩 모아서 "광주장애인부모연대"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셨습니다.
"앞머리 컷트시 동전 500원, 없으시면 천원 넣어주세요. "
작은 정성과 손님들의 사랑의 마음이
어려움이 있는 장애가족에서 쓰이길 바란다며,
부모연대에 후원해주신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혹시 근처에 사시는 회원이나,
"민 준 헤어스투디오" 근처에 가족들이 사시걸랑,
많이 찾아가실 수 있게 협조바랍니다.
2008년 12월 23일
광주장애인부모연대.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첫댓글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마음과 정성 고맙습니다
호~ 가까운 곳이면 찾아가겠습니다만.. 그것 보다 짤를 머리가 없네요 ㅡ.ㅡ 잘 자라지 않아서리 이젠 이발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머리도 잘 안 감습니다. 뜨거운 물에 닭을 담그는 건 터럭 잘 빠지라고 그런담서요? 마찬가집니다 따듯한 물에 감으면 더 머리가 잘 빠진다는.......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온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멋지시네요. 저금통 대신에 앞머리 커트는 무료인가요? ^^* 아이디어 좋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