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산악회’ 제107차 4월 정기산행, 마산 ‘무학산’
1. 일시 : 2007. 4. 8. 둘째(日)요일
2. 누구랑 : '청포'회원님들 37명과 함께
3. 발자취 : ‘만날고개~대곡산~안개 약수터~무학산~서마지기~서원곡~백운사’
오늘의 '무학산'산행 들머리인 '만날고개'로 로 향하던중 버스내에서, 그런데 내가 사진을 잘못찍으
니 아글쎄, 아파트가 넘어갈듯보입니다. 죄송합니다.
'무학산'산행들머리인 '만날고개'입구입니다. 우리 '월드고속관광'기사님이자 '청포'회원이신 '보리
밭'님, 여기서 버스 빼느라 꽤 고생하셨지요.
그런데 어제 울산 '문수산'갔다올때부터 시원찮은 '디카'를 오늘또 가져왔으니, 하늘색이...도라삔다.
도라삔다...
산행준비를하며 내려다본 마산(합포)만입니다.
'대곡산(516m)'에서 우리 회원님들 한판씩 눌러주었지만 색상이 영 아닙니다. 죄송해서 어쩌지요
'대곡산~무학산'능선길에서 내려다본 '창원'방면 조망입니다.
이쪽은 '진해'방면 조망이고요
우리 '청포카페'회원님이신 '산빛'님이십니다.
저기가 '무학산'정상이랍니다.
'대곡산~무학산'능선길을 걷고있는 우리 '청포'님들입니다.
이쪽은 어느 능선인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1일 회원으로 참가하신 분들입니다. 함께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학산'정상 밑에 있는 '안개 약수'로 목을 축이고요
저기가 '무학산'정상, 지금이 오후 1시네요, 빨리 올라야 점심을 먹을텐데,
'무학산'오름길에 바라다본 '서마지기'방면입니다.
이 사진은 '무학산'정상에서 우리가 올라왔던 방면을 찍은거랍니다.
이 조망은 '합포만' 반대 방향이고요
'무학산'을 품에 안은 '달전 형님'과 '누님' 벼농사를 짓고계시지만 농번기에도 산행은 빠
지지않고 참석하시지요.
우리 '청포산악회'전임 총무님이신 '마다리'님
모처럼 제가 한판 찍어 줬네요. 앞으로는 많이 찍어 올려드릴께요. 미안합니다.
'무학산'정상 표지석을 새로 세운지 얼마 안되나 보지요. 전에 산행기를 보니까 정상석이
볼품이 별로였는데요. 맞지요?
오늘 산행 후미를 책임지시느라 늦게 도착하신 '송죽'총무님 일행께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십니다.
여기서도 '참그시기'는 빠지지 않고, 아니 여기가 마산 '무학산'이니까 '물좋은 마산의 무학
그시기'인지 알 수 없지요.
푸짐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나물을 보니 절로 군침이 돕니다.
'무학산'정상에서의 조망입니다. 많이 흐리지요. 점심을 먹다보니 빗방울도 조금 떨어지
더군요.
이쪽은 '서마지기'방면입니다. 정상 밑에 엄청 너른 곳이던데, 그래서 '서마지기'인가봅
니다.
점심을 먹고 우리는 '서원곡'으로 해서 '백운사'로 하산을 하였지요.
여기서 부터 '디카'는 정말 고장이나서 그 아름다운 '백운사'벚꽃도 찍지 못하고, 또 재미있었던
'하산주'장면도 찍지 못하였네요.
오늘 A/S 맡겼다가 찾아왔는데, 이젠 속을 썩히지 않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청포산악회'와
함께한 마산 '무학산'산행 즐거웠습니다.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특히 이날은 '창포산악회' 창립 10주년이였답니다. '창포산악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뫼벗님은 정말 홍보대사가 틀림없으시군요 울 회원님을 자알 인도하여주시고 또 멋진사진까지~~ 일일회원님 까지 챙겨주시니 넘 감사드립니다 ~~~~
과찬이십니다. '송죽'님, 함께하면 당연히해야지요. 내달 '대야산'도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 잘감상하였읍니다,,식탁에 파란병을 보니 침이넘어가네요, 말은공기와뎌불어 커-윽 하면서 말입니다..
히히히, 파란병이라면 '참그시기'를 말씀하시군요. 저도 침이......
술은 그저 휘적휘적 그리운 것에게로 가는 최면의 발길 일 때 젤로 맛난다고 합니다 그리운 무학 .......... 장구, 북 ,쾡가리 그리고 허공을 휘젓던 춤사위 아련아련 아지랭이 처럼 피어 오릅니다
'고무신'님의 '유머'실력에 저는 그만 숨이 꼬까닥.....많이 배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