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참선을 차이를 둔다면 참선은 화두라고하여 문제를 제기합니다. 가장 쉬운 나는 누구인가? Who am I?
보통 화두로 이뭣고 등 여러가지 화두가 있습니다. 미국에 숭산스님께서 미국인 학생이나 제자에게 준 화두는 나는 누구인가 화두입니다. 나는 어릴때 나와 지금의 나가 같은 사람인데 그때와 지금이 같은가 다른가?
불상에 대한 옛날이야기 어느 선객이 절에 머무는데 너무 추워서 나무에 금칠한 목불을 태웠는데 다음날 주지스님이 불상을 찾으니 선객이 추워서 불태웠다고 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선객이 태운 불상을 나무로 휘저으니 무엇을 찾느냐 물으니 불상의 사리를 찾는다고, 목불에 무슨 사리가 있겠느냐. 일화가 있습니다.
요즘 바쁘고 스트래스가 많은 시기입니다. 그런 스트래스를 차분히 누눌수있는 것이 명상이나 참선으로 우리 마음을 차분히 만들면 갑자기 스트래스를 덜 받습니다. 누구나 인간이라 안받을수는 없지만 항상 마음이 평온하면 스트래스를 덜 받고 이겨나갈수가 있습니다.
미국 청소년의 사춘기에 가끔 폭력성이 많아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른들도 자신의 어릴때 생각을 하면 당연하지만 혹시나 성격적으로 어긋나는게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아이들은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춘기가 되면 노는 생각이 덜해집니다. 그런 학생들을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이끌었으면 합니다. 한달에 한번 어린이 법회를 기본으로 청소년, 청년, 어른들도 필요하지만 어른들을 매주 하는 명상교실에서 하기로 합니다.
탬플스테이를 아는 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체험을 해주고 싶어합니다. 한국과 똑같이는 못하지만 1년에 한번이라도 여름 수련회 식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야할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