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별똥별
(2020. 8. 23)
[조민식 글 · 사진] 캠핑 등산 동호회를 검색하다가, 머리
좀 식힐 兼 밖으로 나왔다. 비가 뚝 그친 밤하늘의 구름
사이로, 하늘도 보이고 별도 보인다. 참 좋은 밤이다.
어릴 적 모깃불을 피워 놓고 대나무 평상에 누워, 은하수
와 별똥별 (流星) 의 꼬리를 보았다. 이제는 보이지 않는
다. 그때 그 모습이 꿈이었나. 그 시절이 그리운 밤이다.
다시 한번 밤하늘을 수놓는 별똥별을 보고 싶다.
◇ 다시 보고 싶은 별똥별
첫댓글 (2020. 8. 23)
'조민식' 의 어릴 적 감성이 아직도 살아 꿈틀거린다.
이제는 보이지 않는 별똥별이 그립다. 그는 나주동
중 (現 나주 금천중학교) 동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