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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발이 센 영험한 기도명당들
출처: http://blog.naver.com/nsaju4u/50149479348
1. 길지 기도명당: 관악산의 풍수지리적인 기운과 영험함
2. 합격기도명당: 관악산 연주대 불꽃바위 위의 응진전과 연주암의 효령각
3. 합격기도명당: 대구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
4. 합격기도명당: 김제의 수능길지명당 성모암
5. 사법고시 합격기도명당: 의성군의 비봉산 적조암
6. 합격기도명당: 문경새재의 영험한 책바위와 화성 박사마을
7. 사랑명당: 거제도 남단 동백꽃섬 지심도
8. 사랑명당: 울산 문수사의 사랑바위
9. 금슬기도명당: 부산 금정산의 금샘
10. 금슬기도명당: 포천 직두2리의 부부금슬 키워 주는 부부송松
11. 금슬기도명당: 송파구 가락2동 민원실 창구에 부부금슬 키워 주는 돌두꺼비
12. 금슬기도명당: 정읍 정해마을의 부부금슬 키워 주는 부부나무
13. 득남기도명당: 관악산 정상 근처의 용마바위
14. 득남기도명당: 마이산의 화엄굴과 득남약수
15. 득남기도명당: 안양 삼성산 삼막사의 남녀근석
16. 득남기도명당: 의성군 비봉산의 아들바위와 딸바위
17. 득남기도명당: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암수바위
18. 득남기도명당: 경북 문경새재 꽃밭서덜의 영기 서린 돌탑들
19. 득남기도명당: 경기 파주 용미리의 석불입상
20. 득남기도명당: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노고할미 영험이 서린 암수쌍봉
21. 득남기도명당: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의 신선바위
22. 득남기도명당: 경기도 안성의 흔들바위
23. 약수명당: 문경새재에 신이 내린 신기한 약수물 조령약수
24. 약수명당: 목포 보광사의 옥정玉井 짓샘의 신비한 효험
25. 약수명당: 춘천 용화산의 물할머니 기도터
26. 약수명당: 낙산사 영천수와 연결된 양양 영혈사의 영천수
27. 약수명당: 장수명당인 칠곡의 보신약수샘
28. 계곡명당: 구인사는 기도발이 센 대표적인 계곡명당
29. 동굴명당: 단군신화와 박혁거세신화 속에 비친 동굴명당의 놀라운 역사
30. 동굴명당: 북한산 덕암사의 자연석굴암 대웅전
31. 소원성취기도명당: 대臺 자가 붙은 지명들이 신령하고 영험한 기도처
32. 소원성취기도명당: 인왕산의 선바위
33. 산신기도명당: 가마산의 입산기도는 만사형통
34. 천기명당: 금정산 고당봉의 고모당과 용왕굴
35. 천기명당: 전남 구례의 오산과 사성암
36. 천기명당: 지리산 영신대는 영혼의 안식처
37. 천기명당: 통도사의 구룡신지는 천기 대명당
38. 적멸보궁명당: 속초 설악산 봉정암
39. 적멸보궁명당: 천부경의 명혈인 오대산 중대의 상원사
40. 적멸보궁명당: 고색창연한 태백산 정선의 정암사
41. 적멸보궁명당: 선불교의 중심지 영월 사자산의 법흥사
42. 적멸보궁명당: 신통방통한 기운을 지닌 양산 영축산의 통도사
43. 관음현신명당: 관음성지 금강산 내금강의 보덕암
44. 관음현신명당: 파랑새의 설화를 간직한 동해 낙산사의 홍련암
45. 관음현신명당: 강화도 보문사
46. 관음현신명당: 남해 금산 보리암
47. 관음기도명당: 거북등에 얹힌 여수 향일암
48. 예언명당: 운세를 점치는 영천의 돌할매
49. 예언명당: 나주 금성산 금성대왕
50. 도통명당: 신선사상 ≪황정경≫ 의 본의를 닮은 황정산
기도발이 센 기도명당 50선
출처: http://blog.naver.com/ejfrlrhdwn/221110019500
연주암
1) 길지 기도명당,
관악산의 풍수지리적인 기운과 영험함
서울의 관악산은 경기 오악의하나다
개성의 송악산 (488m) , 가평의 화악산 (1468m),
포천의 운악산 (935m) , 파주의 감악산 (675m),
과천의 관악산 (631m)
이들 산 이름에서 악자는 큰산이나 위엄이있는산이었으나
바위산으로 지칭되기도함
관악산의 주봉은 연주대이고 산정의 영주대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곳. 산중에는 관악산지, 연주암, 자왕암,
불성사, 삼막사, 관음사등의 산사와 과천향교등이있다
이중 삼막사는 원호와 의상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던곳이고 연주봉 정상엔 기상청의 기상레이더 시설이있다.
산세는 험한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각종 소원을 비는 기도객들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관악산은 산 전체가 꽃같은 돌들이 불이 타오르는듯한 형국이어서 화산으로 통한다. 불의기운이 강하다고할수있다
연주대는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이곳에 머물었었다
연주암은 경기도 과천이 중앙동 관악산 연주봉 남쪽 기슭에있는 사찰이다.
관악산의 최고봉인 연주봉(629m) 절벽위에 연주대가 자리하고있고 그곳에서 남쪽으로
약 300m 떨어진지점에 연주암이있다
연주암은 677년 의상이 창건한 절로 나한도량으로 알려져있다
의상은 관악산 연주봉 절벽위에 의상대를 세우고 그아래 골짜기에 절을 짓고 관악사라하였다
연주대는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권유로 의상대자리에 석축하여 그 위에다 암자를 지은것이다
관악사는 연주대의 이름을 따서 연주암으로 바꾸었다
관악산 응진전 말바위
연주암의 효령각
2) 합격기도명당
관악산 연주대 불꽃바위 위의 응진전과 연주암의 효령각
돌이 돌출된 돌산의 흐름에서 돌바위가 크게 뭉친곳 그곳에 영험한 명당기도처가있다
연주암에있는 효령대군 영정을 모신 효령각은 1996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대웅전앞에있는 고려시대 양식의 삼층석탑은 효령대군이 세운것이다
이 효령각은 대입 수능시험과 각종 고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들과 본인들에게 영험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합격기도명당으로 알려져있어 사시사철 기도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곳이다
연주대의 바로 밑 불꽃바위 위에 세워진 암자의 이름은 응진전으로 진실에 응한다라는 뜻.
관악산의 연주대(629m)는 12개의 암봉들이 예리한 칼날 모양으로 불타올듯 겹겹이 세워진 형상을 하고있는 절벽이다
이 암자바위는 10여개의 창을 모아세워 놓은 듯 죽순이 솟아오른듯한 모양인데 50m 이상의 절벽으로 3면이 둘러싸여있다
불꽃바위들이 모여있는 창끝의 절벽위에는 아슬아슬하게 3평의 나한도량인 응진전이라는 암자가 세워져있다
이암자는 나한전 응진전 영산전으로도 불리고,
응진전이란 진리에 응하여 남을 깨우치게하는 16위 나한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다
나한은 응공(공양받을 자격이있는사람)
응진 진인 성자 (진리에 상응하는이)
불생 (다시는 미망에 떨어지지않는 경지에 도달한 성자)
라는 다양한 별칭들이있다
기도장소로서 관악산은 불기운이 강한 산이자,
연주대는 금기운이 강한 암봉이다.
불기운은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고
금기운은 결실과 수확을 의미하는 기로서의 에너지이니
관악산 연주대에서 무슨 소원을 세우든 성장, 발전, 결실,
수확을 동시에 이룰수있는 공간적인 길지명당이라 할수있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
3) 합격기도명당
대구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
시험기도의 효험으로 소문이 자자한 소원 들어주는 팔공산 갓바위는 입시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가득 찬다
팔공산 갓바위는 정성껏 빌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속설이있어 소원성취기도처로 잘 알려져있는곳이다
팔공산(850m) 정상에 돌을 조각해 만든 미륵불
관봉 석조여래좌상으로 약호를 받쳐든 약사여래불이기도하다
이불상의 특이점은 모자인데 불상머리에 두께 15cm
지름 180cm의 판석이 올려져있어 마치 갓을 쓴듯한 모습을 하고있다
이갓바위 부처님의 소속 사찰인 선본사 기록에 의하면 의현대사가 선덕여왕 7년(638) 에 돌부처를 만들었는데
만드는동ㅈ안 큰학이 날아와 지켜주었다한다
선본사의 극락전에는 아미타부처님이 계시고 이 부처를 염하면 죽은뒤에 극락에 간다고한다
팔공산 갓바위 입구에 자그마한 애자모 지장굴이있다.
이굴은 빛을 보지못한 아이들을 비롯해 일찍 죽은 아이들을 위한곳이다
이곳엔 손바닥크기의 동자상들이 수백개가 놓여있다
전북 김제의 성모암
4) 합격기도명당
김제의 수능길지명당 성모암
수험생 합격기도명당으로 진묵대사의 어머니묘가 모셔져있는 전북 김제의 성모암은
소원을 빌며 무덤가를 돌면 합격의 기운을 받는다고 전해지는곳이라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의 행렬이 끊이지않는 합격기도명당으로 유명하다
진묵대사가 자기 어머니 묘의 풀을 뽑아주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곳이다
무덤가를 줄맞춰서 도는 불공행렬에 무덤의 풀을 뽑아 만드는
소원의 풀 부적까지 합격을 기도하는 정성이 넘치는곳이다
성모암은 전북 김제시 만경읍의 유양산자락으로
진묵대사(명종17년)가 어머니 성모를 모신 이곳은 풍수에서 말하는 자손이없어도
제사 지내 줄 사람이 1천년동안 이어지는 명당으로 무자손천년향화지지이다
400년여 잘 닦여진 명당기도터답게 이무덤에 고사를 드리면 병이 저절로 낫고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전해 오면서
정치가 사업가 불임부부 수험생학부모등도 즐겨서 찾고있는 유명한 명당기도터다
의성군의 비봉산 적조암
5) 사법고이 합격기도명당
의성군의 비봉산 적조암
비봉산(579.3m)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평림리에 위치하고있는산이다
고려이전은 태행산, 조선시대는 자미산이라고 불렸는데
산의 이름부터가 범상치않아 산세가 마치 봉황ㅈ이 비상하는것같다하여 비봉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의성에있는 고운사의 말사인 비봉산 대곡사는 우리나라승려와 인도승려가 힘을 합쳐 세운절이다
인도승려지공선사와 공민왕 왕사였던 나옹선사가 주도하여 1368년에 창건한절이다
대곡사에서 등산로따라 1.2km 올라가면 적조암이있다
이곳 적조암은 사법고시 합격명당 기도처로 유명한곳이다
명당으로 알려진곳에 터를 잡은 까닭으로 영험함이있는 암자로 사법고시에 합격한 법조인들이 많다
문경새재의 영험한 책바위
6) 합격기도명당
문경새재의 영험한 책바위와 화성 박사마을
하늘에 치성을 올려 자식을 얻은 부자가 몸이 허약해져 문경의 도사에게 얘길들어
아들에게 담을 직접 헐게하고 그돌을 문경새재 책바위뒤에 3년에 걸쳐 나르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하였더니
부모의 몸은 튼튼해지고 아들은 장원급제를 했다고합니다
그런이후에 책바위앞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장원급제한다는 전설이 전해지게 된것입니다
이 책바위는 건강과 장원급제를 기원하는 영험한 명당기도처로 널리 알려져있다
책바위는 문경새재 2관문과 3관문사이의 조령관에서 백여m 떨어진 장운급제길에 위치해있다
장수목인 은행나무를 가진 화성박사마을이있는데 30가구정도 모인 마을에 박사만 15명 배출되었고
땅의 기운이 좋은 길지에서는 은행나무가 잘자라 장수를 한다고 전해지고
이마을은 온 가족이 건강하고 부부간의 금술도좋아 모범이되는 마을이다
거제도 남단 동백꽃섬 지심도
7) 사랑명당
거제도 남단 동백꽃섬 지심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딸린섬 지심도
하늘에서 보면 마음 심자 한자처럼 생겼다하여 지심도라한다
일본 대마도와 우리나라 사이 가장 가까운거리에있고
이 지심도의 60-70%가 동백나무고
2008년 휴양하기 좋은 섬 best30에 선정되기도했다고합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고결한 사랑과 영원한 사랑여서인지
애뜻한사랑 얘기가 전해지고
실지로도 소설가와 경남 모재벌가의 딸이 도피행각으로 왔던 지심도에서 지내며
지심도의 지기와 지신의 발동과 바다용신의 조화여서인지 재벌회장 부친으로부터 겷혼을 승낙받았다고합니다
이처럼 사랑고민이 있다면 고민만하지말고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명당인 지심도에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울산 문수사의 사랑바위
8) 사랑명당
울산 문수사의 사랑바위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율현리 산342번지 문수사
문수사는 신라 원성왕때 연회국사에의해창건된 통도사말사이다
산신각뒤로 화강암으로 제단쌓고 모신 대형불상이있고 암벽위엔
미륵부처님계신데 동전을 붙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있다.
동전붙는바위가 사랑을 이루어지는 바위 궁합바위라고 합니다
연인이 함께 와서 바위에 동전이 붙기만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명당으로
동전이 붙으면 그사랑이 영원하다는 전설이있어 연인들의 발길이 연중내내 끊이지않는다고합니다
ㄱ)관악산 연주대 응진전은 제가 관악산기도때 사진도 올린적있는데
그곳은 동전이 붙여지면 소원성취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ㄴ)경북 울진군 서면 삼근리 사랑바위
이곳은 옥황상제께 삼지구엽초를 구해드리려하다
죽은 남매를 바위로 변화케해 평생 떨어지지않케 포옹하는 바위가 되게했다합니다.
동쪽 마을 입구 국도36호선 도로변에 높이 약 4m의 바위
ㄷ)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18-1번지 위치한 하늘보임레스토랑
맞선명당으로 맞선율 성혼율100%라고해서인지
솔로탈출하고싶은 노총각이나 노처녀들의 맞선행진이 끝없이 이어지는 맞선명당이라고합니다
부산 금정산의 금샘
9) 금슬기도명당
부산 금정산의 금샘
부부금슬의 상징은 잉꼬와 원앙새, 가야금과 비파
잉꼬는 늘 입을 맞추는 잉꼬습성 때문이고
원앙은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 짝을 바꾸지않는 습성때문
가야금과 비파는 금슬. 금슬이란 거문고와 비파를 말하며 두악기의 조화로운 소리라서 조화로움을 나타냄
금정산의 고당봉 아래 금샘은 부부금슬명당
부부가 함께 손을 담그면 금슬이 좋아진다는 명당이다
금샘은 가뭄에도 마르지않고 항상 일정한 샘물의 양을 유지한다고 전해집니다
1마리의 금빛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샘물속에서 놀았다하여 산을 금정산이라하고
금정산의 금정이란 황금빛이 나는 샘이란뜻
범어사의 범어란 하늘에서 내려와 금샘에서 살던 물고기를 지칭
부부금슬을 키우려 노력하는 부부나,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있는 청춘남녀가 함께 등산도하며 가봄직할것같다
포천 직두2리의 부부금슬 키워주는 부부송
10) 금슬기도명당
포천 직두2리의 부부금슬 키워주는 부부송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2리의 수원산에 300년 추정 소나무
포천에서 현리방향으로 56번 도로를 따라 한 6km쯤 가면 포천막걸리공장이있고
여기서 수원산쪽으로 올라가는 비포장길이있고 우측에 종가집이란 음식점간판이 보이고
여기서 우회전해 약 2km정도 올라가면 계곡의 끝인 산자락에서 부부송 만날수있다
자라는 모습이 서로 엉켜져있어 2m사이가있지만 연리지될 가능성많은 나무인데
일제강점기때 조선의정기를 끊기위해 영험한 신통력이있다는 소나무가지 10개를 잘라 버렸다고 전해지지만
지금도 소나무 영험함 믿는 무속인들의 기도처이기도하답니다
부부금슬을 키우려는 부부가 쉬는날에 나들이 삼아 한번 쯤 가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11) 금슬기도명당
송파구 가락2동 민원실창구에 부부금슬 키워주는 돌두꺼비
한번 만지면 재수가 좋아진다는 복두꺼비가있다
높이 40cm에 무게40kg인 복두꺼비는 전남 순천에서만 나오는 순천석
가락동 주민인 강씨부부가 소장했던 돌두꺼비를 가락2동사무소에 기증해서 공개됐다
강씨부부는 소문난 잉꼬부부이구 복두꺼비의 덕분으로 살림도 넉넉해졌을뿐만 아니라
자녀들까지도 화목하게 잘살게되어 이웃주민들에게 복을 나눠주고 싶어서 기증했다고 전해진다
부부금슬이 좋아지기 희망부부는 함께 가락2동 주민센터에 들러서 돌두꺼비를 한번 만져보는것도 좋지않나한다
부부나무
12) 금슬기도명당
정읍 정해마을의 부부금슬 키워주는 부부나무
ㄱ) 속리산 수정봉 아래 소나무와 갈참나무가 200년이상 부부나무
ㄴ) 용인공원에 사무실입구의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에 들어온 입구쪽을 다시 쳐다보면 이상하게 생긴나무가 보이는데 부부나무
ㄷ) 전북 정읍시 신정동
100년된 정자우물이라불리던 샘바다우물이있었기에
샘바다마을로 불리우다 정해마을됌. 마을입구에 수령이
400년이상된 고목의 물버들과 팽나무가 서로 꼭 껴안고있어 부부나무라하는데
이 부부나무의 영험함으로 마을에는 이혼한 부부가없고 금슬이 좋은 부부마을로 유명하다.
부부금슬을 기원하는 사랑들이 종종 찾아오며 마을주민들이 신년당산제도 부활시켰다
정읍에서는 대낮에 용의승천을 보았다고 알려진 방장산과 입암산, 부부금슬의 기운을 키워주는곳으로 대광산(삼신산)
음양이치가 조화를 잘이루어 부부금슬 찾는 부부들에게 더없이 좋은산이다
관악산 용마바위
13) 득남기도명당
관악산 정상 근처의 용마바위
관악산은 예부터 아들 낳는 소원을 잘 들어주는산이라해서 험한산임에도 아낙네들이 많이 올랐다.
정상근처에있는 용마바위, 일명 용바위 말바위를 타고 내리면 꼭 득남소원을 이룬다고해서
여자들이 몰래 속옷을 벗어 내리고 올라탔던 곳이기도하고 지금도 득남소원을 비는 많은 여성들이 즐겨서 찾는곳이다
마이산의 득남약수
14) 득남기도명당
마이산의 화엄굴과 득남약수
마이산 서쪽에있는 서봉이 수봉우리인데 금감발원지이고 가파른 등산로를 100여m 가량 따라가면
화엄굴이 나오는데, 여기서 흐르는 석간수가 바로 득남수로 아들을 낳는 약수이자 특효약이라 알려져있다.
이곳에서 약수를 마시며 기도를하면 아들을 낳는다고해서 득남기도명당이다
수봉우리 허리에 놓어있는 천황문은 산신렁이 드나들었다는문인데 화엄굴의 다른말이다
화엄굴 약수는 영험하고 신통하다. 이곳의 냉천과 온혈풍중 냉천의 약수물은 피부병에 특효가있고,
온혈풍은 아무리 추운 겨울철에도 더운 바람이 나온다.
청수가 용출하는 화엄굴또는 췌암굴의 약수를 마시고 100일 기도를 올리면 반드시 아들을 얻는다는 영험함이 전해지는곳이다
안양 삼성산 삼막사의 남녀근석
15) 득남기도명당
안양 삼성산 삼막사의 남녀근석
삼막산은 서울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정문옆의 관악산 등산로 정문 통해서 1시간 30분정도 오르면 된다
불교의 3성인(원효 의상 윤필) 천주교의 3성인(신부 성앵베르, 성모방,
성샤스탕)들보다도 먼저 성스러운 대접을 받고있던 바위가있었으니 그존재가 남녀근석이다
칠성각이있는 평지 바로 이곳에 튼실한 여근석이있다.
자연석이 여인의 둔부 음부 항문을 닮았고 바위의 음부의골에는 축축하게 물도 간혹 고여있다
여근석의 끝으로 서있는 난간의 바깥쪽에 2m도 안되는 거리에 바위가 하나있는데 여근석의 짝인 남근석이있다
이 바위를 만지면 쉽게 아이를 잘 낳는다고했다.
이바위에 간절히 기도하면 원하는 득남득녀를 할수있다하여 영험한기도처로 유명한곳이다
가문의 영광과 가족들의 무병장수를 빌기도했다고 전해지는 아주 용하고 영험한바위중의 하나다
16) 득남기도명당
의성군 비봉산의 아들바위와 딸바위
아름다운 여인이 머리를 삭발한 형상의 비봉산(672m)의 기슭에 10m 간격으로 자리한
아들바위와 딸바위는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왼쪽 손으로 돌을 던져서 거기에 넣으면
아들을 낳는 영험함이있다고해서 정성스럽게 돌을 던져 넣었다고 전해진다
다랭이마을의 암수바위
17) 득남기도명당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암수바위
득남명당으로 유명한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의 암수바위는 기도발이 세기로 정평이 있는곳이다
경남 남해군 남면에 남해바다가 그림같이 펼쳐진 조그만 시골마을인 다랭이마을에 득남한 영험한명당이있다
남성을 상징하는 형상과 모양을 한 바위를 만지면 아들을 낳을수있다는 말에 효험 한번 보겠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아들을 낳고싶다는 노총각에서부터 첫 아이를 아들로 낳겠다는 신혼부부까지 득남명당엔 사람들이 넘쳐난다
가천 암수바위는 미륵바위라고 불러야 영험한 효력을 발휘한다고 믿는 주민들의 소박한 믿음이 문화자산이다.
여기에 하룻밤 묵어 자고 가면 아틀을 낳을수있다는 득남명당의 민박까지 등장했다
경북 문경새재 꽃밭서덜의 영기 서린 돌탑들
18) 득남기도명당
경북 문경새재 꽃밭서덜의 영기 서린 돌탑들
문경새재에서 주흘산(1106m)으로 가는 등산로 중간에 또는
주흘산의 영봉에서 조령 제2괸문으로 가는 중간지점에 꽃밭서덜이라고
불리는 돌밭의 너덜지대에는 돌탑들이 수없이 세워져있다.
서덜은 너덜의 사투리인데 꽃밭서덜은 돌이 많이 흩어져있는 비탈에 진달래등 야생화가 많이 피는곳
조렁 제2관문에섲가자면 조곡계곡을 따라 약 4km쯤 올라가면 산허리를
돌무더기와 긴 돌들로 세워놓는곳이 바로 꽃밭서덜이다. 꽃발서덜이있는 조곡계곡에 들어서면
1천개는 넘어보이는 돌탑들이 서있다
옛날부터 문경새재를 넘던 사람들이 각종 소원성취를 바라면서 이렇게 돌탑들을 세운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아들을 못낳는 여인들이 여기에 와서 득남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는데 영험하다고 알려져있다
용미리의 석불입상
19) 득남기도명당
경기 파주 용미리의 석불입상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의 통일로 ic에서 나와 경기도 고양시 벽제관에서 광탄방면으로 향하다가
해음령의 고개를 넘으면 오른쪽 산등성에 우뜩 솟아있는 파주 용밀 석불입상이있다
흔히 쌍미륵이라고도 부르는데 천연바위억 새겨져있다
이 석불입상은 1465년 세조11년에 국왕(세조)과 왕비(정희왕후)의 모습을 미륵불로 조각한것이라한다
본래 이곳에있던 천연바위를 불상으로 조각했기에 불상자체가 명당이다.
이곳은 아이를 낳지 모싸는 사람들이 불공과 치성을 드리기위해 많이들 찾는 장소다.
수컷산인 노고산
20) 득남기도명당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노고할미 영험이 서린 암수쌍봉
강원도 홍천군 모곡에서 바라볼때 오른쪽 방향에있는산이 수컷산(313.9m) 왼쪽방향에있는산이 암컷산인 노고산(290m)
암컷 산인 노고산은 여자산이기에 아들을 바라는 사람이 이산에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하는 영험함이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수컷산은 남자산으로 이산에서 기도를 하면 딸을 낳는다고 전해진다
두타산의 신선바위
21) 득남기도명당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의 신선바위
신선이 앉아있었다는 신선바위
ㄱ)동해시 두타산의 신선바위 절벽끝에 엉덩이 크기에 딱 맞게 바위가 파여있어 음대바위를 상징하고
옆 산자락에는 우뚝 솟은 양대바위인 남근바위가 함께 마주보고있어
음야의 기운이 조화를 이뤄 자식을 점지해 주는 소원명당으로 소문난곳이다
ㄴ)충북 음성군 감곡면 주천리 두타산
신선바위에 소원을 빌며 절을 한뒤에 돌이 들리지않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경기도 안성의 흔들바위
22) 득남기도명당
경기도 안성의 흔들바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죽림리
자손에 굶주린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주는 신통력이있다고하여 손이없는 부녀자들이 자주 찾는 영험한 기도처이다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치성드리면 아기를 가질수있다고 전해진다
ㄱ)경기도 안성의 팔봉산 흔들바위
ㄴ)강원도 속초의 설악산 흔들바위
ㄷ)경남 양산의 금정산 흔들바위
ㄹ)경남 고성의 구절산 흔들바위
ㅁ)경북 의성의 건들바위
ㅂ)전남 강진의 주작산 흔들바위
ㅅ)전남 여수의 봉환산 흔들바위
ㅇ)전남 고흥의 팔영산 흔들바위
문경새재에 신이 내린 신기한 약수물 조령약수
23) 약수명당
문경새재에 신이 내린 신기한 약수물 조령약수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인데
제1관문인 주흘관 제2관문인 조곡관??? ??제3관문인 조령관으로 구분된다
조령산(1026m)조령관 고갯마루 들머리인 왼쪽의 한쪽에
조령약수가 샘솟는다
이 감로수는 춘하추동 수온이 일정하여 한겨울에도 얼지않는데
이약수를 즐겨 마시면 백세까지 장수한다하여 백수영천이라고도하고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했다
목포 보광사 옥정 짓샘
24) 약수명당
목포 보광사의 옥정 짓샘의 신비한 효험
일등봉에서 해양대학교로 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석축을 쌓아 놓았던 흔적이보이는데
이곳 위로 조금 올라서면 석굴 하나가 보인다
이곳이 대성전 터로 들어가는 입구다
굴벽에는 천정 글자가 새겨져있는데
우측에있는 샘을 말한다
용화전의 영험하기로 유명했다는 석조미륵좌대 앞의 마룻바닥 밑에는
신비의 옥정인 짓샘이있다
짓샘을 보려면 석조미륵좌대 앞의 마룻바닥 덮개를 열어야한다
짓샘은 여인이 산고가 들었을때 효험이있다고 전해진다
보광사 옥정인 짓샘은 부정한 사람이 사용하면 부정한 사람을 알아보고
샘이 말라 버린다고 한다
약 25년전에 소문듣고온 관광객들이 샘에서 목욕을 하는등 추태를 보이자 샘물이 금세 말라 버리고 말아서
절에서 부랴부랴 용왕제를 지내고 백일기도를 올린후에야 다시 물이 나왔다고 전한다
지금도 부정한 사람이 사용하면 일시에 물이 말라 버린다고 전해오는 신비한 물이다
춘천 용화산의 물할머니 기도터
25) 약수명당
춘천 용화산의 물할머니 기도터
제 블로그중 용화산 물할머니 기도터를 소개한 글이있는데여
저두 물할머니 물을 좀 길러와 효험 보기도하였습니다
용화산은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가 이긴 쪽이
용이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하여 용화산이라고 지어졌다는 전설있는데
그 산줄기가 이어져 내려와 용의 배 부근이라고하는 중턱 언덕배기에
물할머니 기도터가 있는데 칠성당 기도터에 해당됩니다
물할머니 기도터의 약수터는 우물이나 샘에만 점지해있다는
신령인 물할머니가와서 점지하고 가신 곳이라고해서 으뜸물입니다
특히 입에서 입냄새가 고약하게 나는것을 없애고
얼굴빛을 좋아지게하며
눈에 생긴 군살과 막이 눈자위를 가리는 병등을 없애주며
술을 마신 후에 장에서 생긴 배탈설사도 멎어 그치게하는 신효함이있다고 합니다
이우물의 순수한 천연수로 차를 넣고 달여서 마시거나
머리와 눈을 씻으면 아주 효과가 좋다고 전해진다
전해 내려오는 말로는 그만큼 평판이 자자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속내를 산신령이 미리 감지하여
기도제목을 모르고 방문해도 그 마음의 문을 열어 기도제목을 주신다며
용화산의 깨끗하고 청량한 공기와 맑은 물, 신비로운 영험함에 다시 찾게 된다고 전해진다
영혈사 영천수
26) 약수명당
낙산사 영천수와 연결된 양양 영혈사의 영천수
중생들의 세속에 찌든때를 말끔히 씻어 낼수있는곳이 영혈사의 영천이다
설악산 동남쪽 관모봉아래 영혈사는 영험한 약수인 영천이있다
이 영천과 관련한 전설은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가
물이없어 한참 고민에 빠져있을때
원효대사가 나타나 지팡이로 현재의 낙산사 영천의 자리를 찌르니
영수가 솟아 나왔다고 전해진다
원효대사가 말하기를 `이 수맥은 양양에있는 영혈사의 수맥과 통하게 되어있기에
여기서 물을 많이 쓰면 영혈사의 물이 줄어든다`고 했었는데
실제로 낙산사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자 영혈사의 물이 줄어들었다고 전해진다
많은 번뇌 망상으로 고토에 시달리는 경우라면
한번쯤 영혈사의 영천수를 통해서
심신을 말끔하게 치유할수도 있을 법하다
약목 약수터
27) 약수명당
장수명당인 칠곡의 보신약수샘
장수명당으로 잘 알려진 칠곡의 보신 약수샘의 보신약수는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651번지에 위치했다
일명 약목 약수터라고도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왜관 톨게이트에서내려
김천 방면으로 가다가 약목행으로 가면 되는곳이다
약목시장 입구에서 약 3km정도에잇는 보신 약수샘은
남계교에서 서쪽으로 두만천을 따라서 진행하다가
신유장군 유적지를 지나 우측길로 1.5km정도 위치하고있다
약목약수터는 지하의 동굴속에서 나오는 약수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철 황 인등의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있어서인지
위장병에 특효라하여 약수명당이자 장수명당이다
지하의 동굴 끝에선 천장에서 떨어지는 약물이 용달샘을 이룬 장수명당.
구인사 계곡명당
28) 계곡명당
구인사는 기도발이 센 대표적인 계곡명당
계곡명당인 경우 땅속에서 생긴 에너지가 수직운동을 통해서 땅위로 솟아오른 곳인데
계곡 중심부로 생기맥이 흐르면서 혈을 맺어 놓은 경우인데
이러한 터에 사찰을 지으면 신도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증가하는 대명당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구인사인데
기도발이 매우 강하다??
석굴암
29) 동굴명당
단군신화와 박혁거세신화 속에 비친 동굴명당의 놀라운 역사
동굴명당은 풍수이론에서 생긴 명당들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경주 불국사의 부속암자인 석굴암, 중국은 삼성당동굴
대부분의 왕들의 시조는 동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한다
단군의 어머니인 웅녀도 굴에서 사람이 되어 동굴의 혈에서 단군이 태어났다
석굴암도 불교가 전래되어 들어오기전부터 동물 토템과 산신으로서 합일적인
신선풍류도의 대지모신을 모셨던 정도인 동굴로 추정된다
목포 유달산산자락에 위치하고있는 구 일본영사관자리는
건물뒤가 바로 유달산의 노적봉에서 내려오는 줄기가 종각에 이르고
거대한 천기와 지기의 맥이 서로 이 집터로 내려오고있는곳이라서 이용당했다한다
덕암사의 자연석굴암 대웅전
30) 동굴명당
북한산 덕암사의 자연석굴암 대웅전
북한산의 원효봉 아래에 자리한 덕암사에
자연 그대로 천연으로 형성된 바위굴(석굴암)속에 법당이있는데
덕암사에는 두개의 굴법당이있고 바로 대웅전과 약사전이다
영험한 기도처라 불리는 대웅전과 약사전은
수도 서울에 천연의 자연석굴암이 이렇게 명당기도처로 있음은
서울시민 불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흥복이 아닐 수 없다
삼각산 백운대
31) 소원성취기도명당
대(臺)자가 붙은 지명들이 신령하고 영험한 기도처
산의 높이에 관계없이 산의 높은 봉우리를 봉峰이나 대臺자를 붙여 부른다
봉 자는 주로 산의 정상에 붙여지는 것이고
?대 자는 봉보다는 높이가 낮은 곳에 붙여서 쓰인다.
물건을 얹는다는 의미의 대자가 붙은산과 지명들이
대체적으로 신령한 기운들을 머금고있어 영험한 곳들이다
그래서 유명한 기도처들에는 대부분 대 자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신령하고 영험한 기도처로서 대 자가 붙은 곳들을 몇군데 적는다
서울의 삼각산에는 백운대와 만경대가 있고,
관악산에는 응진전에 세워진 불꽃바위와 함게 연주대가있다
강원도의 설악산에는 비선대와 유선대가있고
원주의 치악산에는 입석대가있다
충청도와 속리산에는 문장대 신선대 입석대 경업대가있다
전라도 광주에는 무등산의 입석대와 서석대가있다
지리산에도 영신대 문창대 금강대 가섭대 영랑대 소년대등이있다
현재 알려진 지리산의 대들 중에서 수도처로서 가장 좋은 최적지가
문수대와 상무주암 묘봉대도있다
부산에는 이기대 해운대 태종대 몰운대 신선대
오륜대 학소대 동장대등이있다
대臺 자는 큰 바위가있고 바위 주변에 샘이 있어야된다
바위는 기를 모이게하고 끌어당기는 힘이 대단하여
바위주변에서 수행하거나 기도를 행하면 영험하고 효험이 많다
그래서 수도처와 기도처로서 큰 바위 주변에 대 자가 붙은 지명이 많다는 것이지
반드시 큰 바위만이 대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인왕산의 선바위
32) 소원성취기도명당
인왕산의 선바위
무속의 본산인 인왕산의 선바위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인왕산의 서쪽 기슭에있는 2개의 거석을 이르는 말이다
이 바위는 인왕산의 국사당에서 3백여m 위에있는데
그 형상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여 선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린다
선바위에서 기도를 하면 아들을 낳는다는 소문이 많다
이곳 선바위에서 약 20여m 내려오면 1년 내내 마르지않는다는 우물이 나온다
무교인들 사이에서 용궁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 용궁을 지나서 또 약 10여m를 내려오면 국사당이 나온다
국사당의 마당에는 신목이있다
국사당은 말 그대로 나라와 백성의 안정을 기원하는 사당이다
인왕산은 기도를 하면 한가지 소원은 이뤄준다는 믿음을 안고
무교인들의 발길이 끊이지않고 이어지는 신비의 기도발이 센 기도명당이다
가마산
33) 산신기도명당
가마산의 입산기도는 만사형통
가마산(1180m)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김부리 서쪽에있는 산으로
옛날부터 인간 세상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고 모든일이 잘 안 되어 가는 사람들이
이 가마산을 찾아와 빌면 안 되는 일이 없다 할 정도로
산신령님이 잘 돌보아 주는 산으로 유명하다
금정산 고당봉의 고모당
34) 천기명당
금정산 고당봉의 고모당과 용왕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금정산의 고당봉(801.5m)은
전체가 거대한 암석들이 뒤엉켜있는 암봉이다
고모당 가기전 용의 기상과 기운을 동시에 느낄수있는 석룡의 모습이있다
고당봉은 용이 산다는 용굴로서 무속인들에게 영험한 기도처로 잘 알려져있는 곳이다
고모당이 자리하고있는 고당봉은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대단한 길격이다
겨우 한평 정도나 될까하는 지붕높이의 견고한 돌담장이
고모당의 집을 보호하고 잠그지않는 문도있다
이 영험한 기운이 서린 고당봉에 자리한 고모당은
그 존재가 여러가지로 절묘하다?
?고모당에는 무당, 박수, 보살들이 밤낮없이 들끓는가하면
스님들이 정성껏 당제를 모시기도하는곳이다
일년내내 무속인들이 점령하고있다시피한다
이 당집은 범어사에서 세웠으니 그 주인도 범어사임이 분명하다
고당봉에는 신령한 양기의 영험함이 응결되어있는곳이다
금정산 고당봉의 남쪽 아래에 용호암과 용왕굴이있다
용왕샘은 일명 고당샘이라고도 부르며
아무리 가물어도 용왕수가 철철 넘쳐흐른다
그 아래 미륵암에있는 거대한 암괴에서도 물이 나와 약수로 이름이 자자하다
추진하는 일에의 장애와 막힘이 많고 답답한 일들이 많다면 한번쯤 들러 기도를 해 봄직한곳이다
전남 구례 사성암
35) 천기명당
전남 구례의 오산과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에 그리 높지않은 오산(542m)이있다
이산은 물형에 비유해보면 자라가 물을 마시고있는 형상이라 오(鰲)산이라했다한다
섬진강쪽으로 기다란 사면을 끼고 봉우리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에 의지해
작은 암자가 높이 솟아 의젓하게 서있는데 바로 오산의 사성암(531m)이다
사성암은 백제의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가 처음으로 건립헀다한다
연기조사 이후 오산암 암자에서 원효 의상 도선 진각 4명의 고승이 수도를했다고
사성암이라고 불리어진 천년고찰이다
사성암 주변에는 신선대와 낙조대등 오산 12대가있다
동전들이 척척 달라붙는 소원바위도 곳곳에 널려있다
약 25m의 기암절벽의 암벽에는
서서 계시는 약사여래불의 모습이 음각으로 새겨져있다
이는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그리셨다는 마애약사여래불로 사성암의 자랑거리다
사성암에는 불보살들과 천지신명들도 모여들어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에
신명과 접신을 한다거나 소원성취 기도하기에 영험한 천기명당으로 자리를 잡은것이다
그리고 벼랑뫼로 불리는 바위 벼랑의 천국이다
벼랑뫼들이 좌선대와 우선대로 불리는 뜀틀(뛰엄)바위를 비롯해
여러 명당들을 만들어 놓아서 예부터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져있다
지리산 영신대
36) 천기명당
지리산 영신대는 영혼의 안식처
영험한 기도처로 기가 강한 곳이 영신대와 관음대인데
그중 영신대는 영혼의 안식처로 신령하고 영험한 곳이다
예부터 수도처로 알려진 곳답게 늘 신령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곳인데
영신대는 영신봉 남서쪽 방향의 약 500m 아래에 있다
영험한 기도처로서 지리산의 10대는
문수대 종석대 묘향대 서산대 무착대 향운대
문창대 영신대 향적대 금강대등이있고
지리산 10대의 공통점은 병풍같이 에워싼 암벽과
그 암벽아래엔 석간수인 약수가 샘솟아 흐른다는 점이다
묘향대 문수대 종석대에는 수도자들이 현재도 머물고있고
무착대 서산대 향운대는 암자를 철거해서 머무르는 사람이 아무도없다
지리산에는 신(神)자가 붙은 산이 3개가 있는데
내삼신봉 외삼신봉 영신봉이다
지리산의 영신대는 신령해서 지리산에서 최고로 영험한 기도처이자
영혼의 안식처로서 지리산 최고의 경승지다
영신대는 의신마을에서 대성계곡을 따라서 한시간 정도를 오르면 대성동에 닿을수있다
대성골의 대성계곡에는 대성폭포가있고 대성폭포뒤로
영신대의 벼랑과 벼랑아래에 100평 가까운 평지가 남향을 하면서 천하의 명당을 이룬다
지리산 최고의 기도처로 알려지며 득도희망자 무속신앙신봉자 일반기도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통도사 구룡신지
37) 천기명당
통도사의 구룡신지는 천기 대명당
통도사는 구룡이 살았던 적멸보궁이자 천기 대명당이다
영축산의 정기를 품은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소재한 동굴명당이자 적멸보궁이다
도와 깨달음이 바로 비움에있음을 알리려는 상징이 적멸보궁이다
적멸이란 열반을 뜻하는 말로 열반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곳을 가리키는말이다
습한 게곡의 대명당에는 용들이 터를 잡고있다
일주문 금강문 불이문을 지나면 적멸보궁이 정면에서서 맞이한다
사방으로 적멸보궁 대웅전 대방광전 금강계단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불상이 없는 빈 불단뒤로 창이 넓고 크게 나있고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이 보인다
적멸보궁 옆에는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하여 붙여진 구룡신지라는 작은연못이있다
습한 계곡의 대명당에는 용들이 터를 잡고있고
아름다운산의 능선의 대명당에는 봉황들이 터를 잡고있음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