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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중미 청소년 탁구대회가 안띠구아 커피로 유명한 이곳 과테말라에서 있었습니다. 멕시코,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구아, 코스타리카, 파나마에서 온 선수들이 300여명은 족히 되는 거 같았습니다.
과테말라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서는 탁구가 인기 스포츠가 아니라서 선수층이 두텁지 않습니다. 실력도 많이 뒤집니다. 과테말라 국가대표급이 랭킹 4~500위 정도입니다.
과테말라 시내에 탁구칠 수 있는 곳은 딱 탁구협회 소속인 여기 한 곳 뿐입니다. 이곳에서 국가대표들도 연습합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하고도 가끔 시합하곤 합니다. 전에 탁구협회장이 사설 탁구장을 열었는데 2년 정도 운영하다가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브라질이 중남미에서는 탁구강국인데 우고 칼데라노, 마츠모토, 쯔보이 등 이 선수들은 꾸준히 국제대회에 참석하여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댓글 현지에 사는건지요
사진속에는 열기만큼은 대단하게보여집니다
네 현지교민입니다. 열기는 뜨끈뜨끈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