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장원에서 머리를 깍고 이 모양을 방글라데시에서 깍을 때 견본으로 보여주려고
사진을 찍어놨다. 방글라데시에서 머리를 깍을 때 이야기 해 주는데도 높이쳐서 군인머리같이
하는경우라 이게 필요하다.'
뒤에서의 모습만 보여주면 될거 같다. 전에 현대전자에서 근무할 때는
현대그룹의 표준이 있어서 회사마다 이발소를 운영하여 그 기준대로 깍아주기도 했었다.
개별적으로 본인 스타일이 통하지 않고 이발소에 들어가면 그 기준대로 깍기만 하였다.
정주영 회장이 머리 긴것을 무척 싫어하였다. 현장에서 머리 긴 사람을 보면 그 상사가 그자리에서
무릎을 얻어맛는 걸 보았었다. 현대전자시절 통시사업본부 건물 레이아웃과 건축담당이라
정회장이 수시로 이천 공장부지에 오면 같이 다니면서 그런 경험이 있었다.
큰 딸이 뒤늦게 낳은 세째 딸이다. 모두 나를 닮았다고 한다.
천사같이 이쁜 녀석이다. 그리 보채거나 울지를 않고 아주 얌잖하다.
의왕시 관양동에 있는 누룽지백숙 집에서 식구들이 같이 점심을 먹었다.
애들 이모 둘이 미국에서 왔을 때 큰딸네가 이 집에 모시고 와서 식사 대접을 하였다는데
집사람은 기억이 않난다고 한다. 애들은 같이 있었다고 하고.
집사람이 그렇게 모르지를 않을 터인데. 카톡으로 확인 결과 집사람은 없었고 당시 교회에 같이 갔다가
식사를 여기서 했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그렇게 까맣게 모를 리가 없는데.
큰외손녀가 키가 훌쩍 자라서 키들이 모두 비슷하게 됬다.
곱고 명랑하게 자라야 되는데, 어떻게 가정 교육이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다.
아직까지는 잘 하고 있는거 같다.
둘째는 아빠와 같이 막내 곁에서 잘 논다.
요 녀석은 머리가 비상하다. 기억력도 좋고 멀써 한문은 모두 통달하다시피 하고.
그것도 한문 만화책을 큰애를 위해 내가 사주었는데 둘째가 그걸 보면서 스스로 익힌것이다.
학교 들어가 학교에서 배우는데 상승작용을 하여 더 많이 습득을 한 것이다.
오래도록 잊지말고 익혀 가야 할 터인데. 글씨도 왼손으로 쓰는 아이이다.
큰 딸네가 우리집에서 같이 살아서 애들을 모두 집사람이 봐주고
학교 다니는거며 유아원 다니는 걸 모두 뒷바라지를 한 터라
애들이 우리를 잘 따른다. 특히 집사람한테는 정이 많이 가서 무척 좋와들 한다.
둘째는 고집이 세서 어릴 때 나한테 혼도 많이 나곤 했었다.
특히 밥을 잘 먹지를 않아 애를 태우며 먹고 해서.
손주들 키우는것도 더 어려운거 같았다. 우리 아이들 보다도.
딸들과 손주들이 모두 안경을 써서 그게 참 않좋게 느껴진다.
큰애들은 모두 안경들을 쓰니 그게 불편할거 같아서 더 안스럽다.
요 큰딸의 늦둥이가 나보고 이야기를 하는거 같다.
이 아이도 뭔가 느낌이 있기는 한거겠지.
둘째딸의 딸들은 모두 훌쩍 자라서 모두 키들이 크다.
큰 아이와
작은 아이. 애들 모두가 안경을 쓴다. 작은아이는 얼마전까지 안썼는데.
집사람과 둘째 딸이 같이 국립박물관에 가서 하루를 보내고.
큰아이의 키는 집사람과 비슷하고. 이 아이는 아빠가 검도를 하므로
검도를 어려서부터 배워 초등반 단체전 등에서 우승도 많이 하는 아이이다.
그런 특기로 나아가려는지.
귀엽고 건강하게 잘 자라면 된다.
둘째 아이는 엄마를 무척 따른다. 어려서 부터도. 이 아이도 훌쩍 커버려서.
우리 딸이 엄마같지 않아 보인다..
과천 의왕간 도로 옆으로 자전거 길이 잘 만들어 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