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풀로 키는 30㎝ 정도 자라고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깃털처럼 갈라진 겹잎으로 어긋나며, 잔잎은 난형으로 톱니가 있다. 뿌리에서 바로 나온 잎에는 긴 잎자루가 있으나, 줄기에서 나온 잎에는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잎밑이 줄기를 감싼다. 흰색의 꽃이 7~9월에 피며 겹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하나의 꽃차례에 10~25송이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모가 나 있다. 줄기와 잎에서 독특한 향기가 나며 이들을 따서 나물·김치로 만들어 먹거나 다른 요리에 넣어서 먹는다. 생잎은 폐렴에 쓰며, 또 미나리 전체를 짓이겨 꿀에 타서 먹으면 황달에 효과가 있다. 양지바른 무논·습지·연못가 등에서 자라는데, 무논에서 자라면 흰색의 긴 줄기를 얻을 수 있다.
자연이 준 보약 돌미나리무침







재료 : 미나리 80그램, 간장 1.5T, 다진파와 다진마늘 ⅓T, 식초 1.5T, 매실청 ⅓T, 고추가루 ½T, 참기름과 통깨 약간
돌미나리는 비타민 A, B1, B2 등이 함유된 식품으로 항암효과와 항바이러스성과 알코올 해독 능력이 뛰어나 음주 후 숙취를 푸는데 도움이 되고, 혈액, 정신을 맑게 하고, 해독 해열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기관지와 폐등 호흡기관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황사가 잦은 요즘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참고-식이요법)
◈ 돌미나리 무침으로 봄의 미각을 살려보자 ◈
1. 미나리 80그램(썰어서 한대접 정도)을 누런잎과 줄기 끝부분을 다듬고, 깨끗이
흔들어 씻어서 흙냄새를 제거 하여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2. 미나리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든다.
3. 물 빠진 미나리는 손가락 길이로 적당히 자른 뒤에 먹기전에 미리 만든 양념장
을 넣고 손으로 술렁술렁 미나리가 쳐지지 않도록 무쳐 준다.
** 조갯살이나 오징어 등 해물을 함께 무치면 해물미나리 무침이 된다. **
돌미나리굴생채

재료 : 굴·돌미나리 150g씩, 무즙 ½컵, 소금·실고추·통깨 조금씩
양념장 재료 : 붉은 고추 1개, 고춧가루·다진 마늘·다진 파 1큰술씩, 까나리액젓 1작은술, 다진 생강·소금 조금씩, 설탕 ½작은술
만드는 방법
1. 돌미나리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믹서에 붉은 고추,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고 곱게
간 다음 다진 파와 설탕, 소금으로 양념한다.
3. 돌미나리에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린다.
4. 미나리에 색이 들면 굴, 실고추, 통깨 넣어 버무린다.
Cooking Point
붉은 고추와 고춧가루를 믹서에 갈아 양념장을 만들면 더 감칠맛이 난다.
Tips
1. 돌미나리란 야생에서 자란 미나리로 향이 강하고 씹는 질감도 좋다. 비타민,
철분, 칼슘이 많고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한 건강야채. 돌미나리생채는 미리
양념해 놓으면 숨이 죽으므로, 먹기 직전에 버무려낸다.
2. 무침에는 크게 3가지 조리법이 있다. 생으로 무치거나 소금에 절여서 무치는
방법, 또는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무치는 방법이 그것. 어떤 경우든 재료의 맛
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무치는 것이 맛내기 포인트다.